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은행있으세요?
저는 예전에 집근처에 국민은행 지점이 새로 오픈했는데
통장하나 만들어갔다가 새로 오픈한 지점이라 그런지 임직원들이 서비스가 너무 친절해서 통장도 여러개 만들고
적금도 들고 카드도 만들고 주거래 은행이 되버렸어요
그런데 반대로 모은행은 기프트카드 십만원짜리 쓰다가
잔액이 좀 남아서 아까운 생각에 잔액 찾으러 갔다가 거지취급 당하고 그은행 거래 다 끊은적 있거든요
이번에 이사한 동네에 그 후자은행 지점이 새로 오픈을 해서
신규로 적금 통장하나 개설할까 싶은데 망설여지는게 사실이네요..
개인적인 이유로 특별히 선호하는 은행있으신가요
적금 하나 들고싶은데 국민은행만 십년가까이 거래하다보니
이젠 새로운곳에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 개설할까해서요~^^
1. 국민,농협
'14.11.1 2:26 PM (14.35.xxx.217)비율로치자면
쇼핑몰하면서 고객입금계좌 쓰시는 비율을 보면
위두개가 압도적으로 많더군요2. ..
'14.11.1 2:30 PM (180.70.xxx.150)저는 신한.
거기가 특별히 좋다거나 서비스에 감동받았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그냥 오랜 기간 거기를 써와서(합병 전엔 조흥은행) 익숙해서 바꾸기가 영 귀찮네요3. 어제 기업은행갔는데
'14.11.1 2:42 PM (180.65.xxx.29)다들 친절하시고 기다리기 지루하다고 커피,녹차 서비스도 해주고
유니폼은 어찌나 이쁜지 다들 인물 보고 뽑는지 미스코리아던데요4. 농협요
'14.11.1 3:26 PM (61.79.xxx.56)뭐 서비스가 좋고 어쩌고 그런 건 아니고
그냥 한국에 제일 많은 게 농협이라
가기가 편해서요.
농협 파머스도 괜찮구요.5. 저는 씨티은행이요
'14.11.1 3:29 PM (223.62.xxx.9)어떻게하다 씨티은행 가게됐는데 지점도 친절하고
뭐만 물으려하면 상담실로 오시라고 친절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씨티국제현금카드되는 A+체크카드랑 콩나물통장때문에 나름 만족합니다6. 전
'14.11.1 4:14 PM (14.52.xxx.59)c은행 vip였는데 집앞에 지점이 생겨서 간단한 볼일 보러갔어요
근데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사정얘기 했더니 어찌나 매몰차게 다른지점 vip는 여기서 봐줄수 없다,라고 하더군요
열받아서 그 은행 다 해지했어요
또 한군데는 2억 넘는 금액을 예치하고 왔는데 장미 4송이 주더군요
게다가 준비해오라는 서류도 상담할때랑 달라서 겨울에 몇십분 걸어서 서류 다시 뗐구요
여기도 1년 지난후 다 해약...
또 다른데는 지점 이사간걸 문자도 안해줘서 돈빼러갔더니 은행이 없어진 황당함이...
아..또 다른 은행은 진짜 큰일 난적 있어서 지점장이 행원 대동하고 온적도 있네요
그나마 신한은행이 얌전했던것 같아요,내 펀드는 다 말아먹고 있는 중이지만요 ㅎ7. ..
'14.11.1 5:19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기업은행 많이 안기다리고 카드 적금 권유 별로 안해서 좋아요
8. 국민은행
'14.11.1 10:03 PM (223.62.xxx.18)저는 특별히 좋아하진 않지만 20년 넘어 급여통장.
그런데 친구 하나가 국민은행 좋아해서 3고양이중 가장 오래된 고양이 이름이 국민은행이예요. ㅋㅋ.
놀러가서 제가 국민은행 이렇게 부르니까 다가오는데 얼마나 웃기고 귀여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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