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자회 점 찍고 왔어요.

... 조회수 : 1,771
작성일 : 2014-11-01 14:15:55
집에서 뒹굴다 아이 데리고 버스타고 출발!
아 정말 고속도로 엄청 막혔어요.
배고파서 쿠폰 교환하자마자 김밥 만두 흡입 ㅎㅎ

눈이 보배여야 특템도 하는뎁..눈이 바닥이라 득템은 남의 나라 얘기이고 먹기만 했네요
2시에 한다는 경매에서 액자를 획득하고 팠는데..
액자 겟 하신분 후기 올라오면 넘 배아프고 슬플 것 같아요 후훗
옆에서 꼬마가 보채는 바람에..바자회에는 점만 찍고 나왔어요. 그치만 괜히 뿌듯합니다~~

분명 바자회갔는데
자몽청.. 오븐장갑..을 자게에서 보고있네요 ㅜㅜ

날씨가 덥게 느껴질 정도로 햇빛나는 좋은 날씨라서 넘 다행이예요~
IP : 121.128.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건또
    '14.11.1 2:18 PM (182.211.xxx.176)

    그게 바로 큰 일 하시는 겁니다.
    인원수 보태는거..
    아이가 좀 더 크고 이런 행사 저런 행사 다니시다 보면 매의 눈으로 한 번만 훑어도 저건 내꺼야!가 되실 겁니다.
    당연히 뿌듯해 하실 만합니다.

  • 2. ...
    '14.11.1 2:22 PM (121.128.xxx.106)

    잘 했다! 해주시니 광대승천하네요 ^^
    좋은 물건들도 많았은데 코너별로 사람들이 많으셔서 아이가 치여가지고 적극적으로 못봤네요.

    오늘 바자회 흥!해서, 저도 일조해서 파란 하늘만큼 기분좋은 토요일이예요~^^

  • 3. 요건또
    '14.11.1 2:26 PM (182.211.xxx.176)

    저는 바자회 가지도 못하고 82창고 사진만 보고 글을 썼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입이 딱 벌어져서요..
    제가 제대로 썼나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97229&page=0

  • 4. 수고하셨어요
    '14.11.1 2:28 PM (121.145.xxx.107)

    다음엔 제가 놀이방 자원봉사 하고 싶네요.
    그런 기회가 될지
    애들눈에 할머니 수준이라 싫어하겠지만요.

  • 5. 저는
    '14.11.1 2:36 PM (175.223.xxx.163)

    이제 출발해요 늦게 가는 대신 세월호 200일 ㅠㅠ 청계광장 범국민 추모대회도 갔다올께요

  • 6. ...
    '14.11.1 2:57 PM (121.128.xxx.106)

    네 요건또 님이 상상하신 모습과 싱크로율100% !
    중간중간 보이는 남성 자봉님들도 훈훈하셔서 한번보고 두번보고 했던 건 비이밀~~^^

  • 7. 8282
    '14.11.1 3:06 PM (66.249.xxx.107)

    ㅎㅎ 손도느려 눈도느려 ㅠㅠ 그저 딸아이랑 2번째 먹방찍고 갑니다 ㅎㅎ 행복했습니다

  • 8.
    '14.11.1 10:18 PM (211.58.xxx.49)

    저도 물건 뭐 잘 고르지도 못했고, 스콘이며 브라우니며 보지도 못했고,,, 그저 더치커피 사서 혼자 기뻐하고, 사람많고 날씨 좋아서 혼자 기뻐하구...
    꼬치랑 코코아 사먹으면서 애들이랑 즐거워하면서 돌아왔습니다.
    조희연 교육감님 뵈서 너무 좋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233 a. b상황 봐주세요 9 ~~ 2014/11/18 1,240
437232 제발좀 자식들좀 무턱대고 낳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112 aa 2014/11/18 20,855
437231 장염은아닌데 과민성대장증후군 5 화이트스카이.. 2014/11/18 2,424
437230 수능 본 조카 지방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서울로 가는게 나을까요?.. 5 ㅇㅇ 2014/11/18 1,805
437229 다른개들도 식구들이 화내면 그러지 말라고 26 .. 2014/11/18 2,476
437228 삼성전자 같은 우량주 뭐가 있을까요? 6 초보 2014/11/18 2,350
437227 양배추에 마요네즈없이 케찹만 버무리면 별로일까요? 6 .. 2014/11/18 2,004
437226 한전 비리 '선물 리스트' 입수…MB 청와대 실세도 1 세우실 2014/11/18 690
437225 올랜도 공항 밤 10시30분 도착 후 렌트..뭐든 한마디 부탁드.. 4 무셔요~ 2014/11/18 1,157
437224 중고 런닝머신 어데서..사면 져렴할까요? 2 중고런닝머신.. 2014/11/18 1,015
437223 세 살 딸아이가 '엄마 나가지마' 하네요. 10 뽁찌 2014/11/18 2,579
437222 코트 좀 봐주세요..처음으로 빨간색 코드 주문해 놓고 고민중입니.. 10 ... 2014/11/18 1,874
437221 간첩이 없으니 간첩만드는거 아닐까요?? 5 ㅇㅇㅇ 2014/11/18 563
437220 주머니(?) 구입처 알려주세요. 2 --- 2014/11/18 554
437219 패딩이나 고가옷들 드라이크리닝 크린토피아에 맡겨도 믿을만한가요?.. 6 그냥 세탁소.. 2014/11/18 4,101
437218 여기엔 참 학부모님들이 많으셔서.. 11 ... 2014/11/18 2,094
437217 패딩이나 등산복이 겨울에는 기능이 더 좋지 않나요 ㅜㅜ 4 .. 2014/11/18 1,037
437216 대치동에서 오후 4시간 정도 뭐하면 좋을까요? 16 대치동학원 2014/11/18 2,619
437215 대기업 부장이 어느 정도인가요? 2 미생보다가 2014/11/18 2,607
437214 미대 국어A 백분위 65정도 어느학교 가능할까요? 6 수능 2014/11/18 1,446
437213 여성의 풍부한 감성은 어머니 대화방식 덕분 4 레버리지 2014/11/18 1,373
437212 국제 피아노 콩쿠르들을 평정한 북한 어린이들 1 NK투데이 2014/11/18 1,087
437211 어려운일 없이 살았는데.. 4 ㅠㅠ 2014/11/18 1,855
437210 숨겨진 영재가 꽤 많지 않을까요 2 2014/11/18 1,273
437209 '이혼 후 양육 버거워서' 자살기도 30대 여성 구조 37 삼포세대 2014/11/18 5,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