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귀신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 jpg

82 조회수 : 6,240
작성일 : 2014-11-01 13:34:10

1.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귀신이나 초자연 현상을 경험했다는 사람들의 특징은 거짓말에 능숙하다는 것.

(현실성 있는 사실적 이야기에다 디테일한 거짓말이 결합되면 사람들에게 아주 생생하고 설득력있게 들림.)

2. 초자연 현상을 믿는 기타 이유  : 정신착란 + 착각 + 망상 + 자기기만

 

제임스 랜디 앞에서 거짓말을 하게 되면 그 결말은 이렇게 되네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1348438&cpage=...

 

결론 : 귀신을 포함한 모든 초자연 현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IP : 121.184.xxx.4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
    '14.11.1 1:34 PM (121.184.xxx.46)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1348438&cpage=...

  • 2. baraemi
    '14.11.1 1:42 PM (27.35.xxx.154)

    진짜로 귀신같은 존재를 경험한 사람들은(그게 진짜 귀신이건 아니건) 저 논리를 이해할수없을것같아요. 저도 이해못하는 사람들 이해하구요. 근데 그런 제가 아, 귀신은 없나?했던 유일한 논리가 뭐였냐면..흑인귀신을 봤다는 사람이 없다는거였어요. 특히 미국에서 한을 품고 죽은 흑인들 수가 어마어마할텐데 미국에서 흑인귀신을 봤다는 사람이 없다는거예요. 그거 듣고 귀신은 없을수도있겠구나 생각했어요.

  • 3. ....
    '14.11.1 1:51 PM (115.140.xxx.66)

    정답이 없는 논쟁...쓸데없죠
    자신이 믿고 싶은데로 믿으면 됩니다

  • 4. 파란하늘보기
    '14.11.1 1:51 PM (58.229.xxx.138)

    슬프네요
    귀신조차 없다면
    죽으면 끝
    아무것도 아닌 거니까ㅠ

  • 5. ㅡㅡㅡ
    '14.11.1 1:53 PM (117.111.xxx.41)

    귀신믿는 한심한 사람들 때문에 제임스랜디 같은 사람들이 나오는것임.

  • 6. .....
    '14.11.1 1:55 PM (180.70.xxx.163)

    죽으면 끝이라는 건 먹사들이 잘 알거예요. 그러니까 하늘이 두렵지 않은 일을 그렇게나 잘 하지요.
    그사람이 뭘 말하나를 보지말고 뭘 하나를 보면 담박에 그 머리속에 뭘 생각하는지 보일텐데...
    봉사하는 분들 붙잡고 물어보세요.
    내세에 잘살려고 그거 하는 사람 없어요.
    그냥 그걸 하는게 내 마음이 편하고 기분 좋아지니까... 그게 다예요.
    그게 진짜 마음이구요.

    거기에 내세와 기복을 더하는 건 참 쓸데없는 사족입니다.
    귀신 있어도 그만이고 없어도 그만입니다.

  • 7. 어른들의 동화
    '14.11.1 2:48 PM (118.34.xxx.189)

    귀신은 어른들이 믿는 산타클로스죠.

  • 8.
    '14.11.1 4:58 PM (121.178.xxx.153)

    귀신이 없다고 믿고 싶은 건 아니구요 ? 전 꽤 본 적 있기 때문에 이 글에 동의 못 하겠네요 제 남동생의 경우도 몇 년간 붙어있던 아줌마 귀신 땜에 유년 시절을 힘들어했고 제 여동생도 성인 다 되서 집안에서 귀신을 보았구요 셋 다 정신질환 없습니다

  • 9. 엥??
    '14.11.1 5:14 PM (1.228.xxx.28)

    윗님은 거꾸로 생각하시네요.
    귀신을 안믿는건 요정의 존재처럼 귀신의 존재는 확인된바 없기 때문에 안믿는거고
    귀신을 믿는 건 인간의 소망적 사고 때문에 그런거죠.

  • 10. 엥??
    '14.11.1 5:32 PM (1.228.xxx.28)

    그리고 사람들이 귀신을 믿는 이유가 귀신이 있다고 믿고 싶어하는 소망적 사고 말고도 다른 심리적인 이유가 있어요.
    진화과정에서 생겨난 공포감은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에 필요한 감정이긴 한데요.
    과학자들은 귀신의 존재를 창조한건 다름아닌 사람들의 이 막연한 공포감이라고 보고 있어요.

  • 11. 엥??
    '14.11.1 5:49 PM (1.228.xxx.28)

    생존본능이 없는 개체들은 생존에 불리하기 때문에 후손을 남기지 못하고...
    생존본능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본능이 되었죠.
    그러나 사람이 영원히 살수없다는걸 알기에, 그리고 죽음이 두렵기에.. 사후세계를 상상 하였고 귀신을 상상 하였죠.

    한마디로 사후세계와 귀신은 인간들이 머리속에서 지어낸 공상임.

  • 12. 제사..
    '14.11.1 6:00 PM (218.234.xxx.94)

    귀신 믿던지 말던지,
    사후세계, 영혼 믿던지 말던지 상관 없는데요,
    귀신 없다는 인간들, 특히 남자들 말이요. 제사도 안지내면서 그런 말 해야죠.
    귀신 같은 거 없다면서 귀신 와서 생일밥 먹으라는 제사는 왜 지내나???

  • 13. pp
    '14.11.1 6:21 PM (211.36.xxx.134)

    저는 흑인 백인 귀신 모두 봤는데요..
    귀신없다는 말 동감 못하겠어요
    너무 생생하게 체험했던지라

  • 14. ㅋㅌ
    '14.11.1 6:29 PM (117.111.xxx.84)

    귀신이 있다는 인간들은 왜 그렇게 구라를 잘 까나요?
    귀신 믿는 인간들은 지능이 떨어지는 원시인에 가깝고 양심도 없는 인간들임...

  • 15. 관습적 문화
    '14.11.1 6:32 PM (222.114.xxx.38)

    제사나 장례식은 관습적으로 내려오는 문화죠.

  • 16. 관습적 문화
    '14.11.1 6:38 PM (222.114.xxx.38)

    그런데 격식을 갖춘 제사는 진짜 없어져야할 문화라고 생각함.
    제사의 기원이야 귀신을 당연하게 생각했었던 수천년전 사람들의 풍습이 지금까지 내려온건데 여러사람 피곤하게 하잖아여.

  • 17. 솔나무1
    '14.11.1 11:21 PM (112.159.xxx.87)

    괜히 고조선때부터 샤머니즘 애니미즘이 있는게아님.... 98% 뻥이고 정신병이라고해도 항상 2%는 진실이기에 .. 완전 없다치는건..

  • 18. 투투
    '14.11.2 12:35 AM (211.36.xxx.81)

    샤머니즘 애니미즘 때문에 귀신을 믿는다는게 더 웃김..
    귀신뿐만 아니라 인류가 오랫동안 믿어왔던것들 치고 증명된건 하나도 없음.
    오히려 과학이 발전할수록 옛인류의 믿음들이 계속 깨지고 있음.

    원시인들의 지능과 지적수준을 고려한다면...
    원시인들이 샤머니즘 애니미즘을 믿었었다는게 귀신의 존재증거 라고 하면 한편의 코메디임.

    귀신이 존재한다는건 100% 뻥임.

  • 19. 현대인들의 미신
    '14.11.2 1:58 AM (58.124.xxx.61)

    샤머니즘은 그렇다 치더라도 애미니즘은 돌맹이에 정령이 깃들어 있다는 원시인들의 사상인데
    원시인들이 애니미즘을 믿었으니 귀신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 진짜 아닌거 같습니다.
    요즘에는 애니미즘을 믿는 사람들은 거의 없죠.

    그리고 인간이 귀신이나 사후세계를 믿기 시작한건 아주 오래되었을겁니다.
    네안데르탈인나 크로마뇽인때부터 장례식을 치른 유물흔적이 발견되기도 하고 대다수의 관련 연구학자들은 이미 이때부터 사후세계를 믿었던걸로 파악하고 있죠.
    그리고 수만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런 신앙이 이어져오고 있고 과거보다는 믿는 사람들이 크게 줄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현대인들은 귀신과 사후세계를 믿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이렇게 믿고 있는 원인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역사적으로 오랬동안 믿어왔기 때문에 믿는것으로서
    전통적 관습의 영향이 크다 할수 있습니다.
    이런 종교적 사상들은 문화적 사상과 마찬가지로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면서 전통으로 굳어진겁니다.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면서 오랬동안 주입된 일종의 학습효과라고 볼수 있어요.

    그러나 이러한 종교적 전통적 관습이 귀신과 사후세계가 있다는 유일한 증거(?)일겁니다.
    오래된 관습과 종교적 전통이 이성과 과학을 마비시킬정도 강력하고 뿌리깊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또 다른 현대인들의 황당한 미신중에 하나가 원시인이나 고대인들은 똑똑했을거라는 믿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719 대출있는 아파트 매매하고 전세가기~ 1 라떼 2014/11/06 859
432718 삼각김밥머리 후기 13 ㅠㅠㅠ 2014/11/06 4,655
432717 오클리 선글라스는 어디가 저렴한가요? 2 ^^* 2014/11/06 1,160
432716 성폭력 피해자에 ”가해자 부럽다” 발언한 경찰 경질 7 세우실 2014/11/06 1,195
432715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코너 기억나시나요? 1 ... 2014/11/06 372
432714 중계동에 예비 고등학생 영어, 수학 학원 추천해주세요 중계동학원 2014/11/06 1,802
432713 황당사건 2 크린토피아 2014/11/06 938
432712 밥맛의 차이 쌀도 중요하지만 전기밥솥 차이도 큰가요?? 12 밥솥맛 2014/11/06 2,444
432711 수능 선물 뭐가 좋을까요? 16 지나가다 2014/11/06 1,867
432710 책 추천해주세요. 1 보라보라보라.. 2014/11/06 326
432709 집 명의자와 실제 집 주인이 다르면 1 월세는.. 2014/11/06 772
432708 너무 착한 아들인데 행복해야하는데 항상 짠해요. 15 오늘하루도 .. 2014/11/06 2,878
432707 중문의 하나호텔 이용 궁금합니다. 2 제주 2014/11/06 541
432706 우리 시어머니 말씀이 결혼 대박이라는 것은... 17 대박며눌 2014/11/06 4,975
432705 요즘 이러구 있어요 2 2014/11/06 528
432704 김문수 ”대한민국 관광상품, 박정희 장사가 더 잘 된다” 3 세우실 2014/11/06 587
432703 가죽쇼파 어디가서 사면될까요...? 알려주세요 2014/11/06 1,740
432702 수능에서 문과 121등급이 중경외시도 힘든가요? 23 고등맘 2014/11/06 23,746
432701 눈밑떨림 7 여쭤요 2014/11/06 1,413
432700 세입자인데, 집 보여줄때요~ 6 이사고민 2014/11/06 1,082
432699 중학생들 내의 어디서 사입히시나요? 13 궁금이 2014/11/06 2,478
432698 파운데이션 바르는 스펀지 세탁기에 빨면 안되겠죠? 7 ... 2014/11/06 1,599
432697 yahoo.com 이메일 쓰시는 분 3 yahoo 2014/11/06 729
432696 참존 콘트롤크림만 좋은게 아니에요^^ 11 라꾸베 베이.. 2014/11/06 5,223
432695 결혼 대박이 평범한 애한테서도 나오네요 50 ... 2014/11/06 17,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