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통화는 꺼려하고 문자를 즐기는 남자

ㅎㅎ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14-11-01 11:49:20
개인적으로 별루인것 같아요
전화통화로는 표현도 잘 못하면서
문자로는 별의별 얘기 다하고..애교도 떨고..속내 다 얘기하고..
소심하고 별로지 않나요?
문자채팅이나 카톡이나 컴퓨터 채팅좋아하는 남자치고
가볍지 않고 헤프지 않은 남자 드문듯..
IP : 14.47.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4.11.1 11:53 AM (125.184.xxx.28)

    전화통화는 시간의 제약을 받으면서 상대방 중심의 소통수단이구요
    문자는 내가 답하고 싶을때 반응하고 싶을때 나중심의 소통수단같아서 부담감이 없지요.

  • 2. 요즘 시대에
    '14.11.1 11:55 AM (106.136.xxx.114)

    여자들도 통화보다 문자로 더 수다떱니다

    통화보다 문자 좋아한다고 성격 안 좋다고 하기엔 좀...
    40대남자가 그런다면 좀 이상할라나..

  • 3. ㅇㅇㅇ
    '14.11.1 11:58 AM (222.237.xxx.146)

    제가 그런편인데요 제가 말한마디 한마디 할때 신중한 편인데 만나서 얘기할때는 대화중에 공백이 있어도 뭔가를 생각하는 표정이나 액션등으로 공백이 메꿔지지만 전화통화로는 그저 공백일 뿐이잖아요 그 어색함이 싫어서 통화가 싫어요 대신 문자는 내가 하고싶은 말을 잘 요약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저도 문자가 감정표현하는데 부담없고 좋아요

  • 4. 저도
    '14.11.1 12:49 PM (58.236.xxx.165)

    저도ㅇ ㅇ ㅇ님과 같네요..
    문자가 요약하서 얘기하기 좋아요.

  • 5. 전 자신감없어보여
    '14.11.1 12:51 PM (223.62.xxx.86)

    싫어요
    소개팅이나 맞선 전에 전화오는남자>문자>카톡 순이였음

  • 6. ....
    '14.11.1 1:27 PM (14.46.xxx.209)

    저도 별로인듯~~인터넷에서 활발한 사람 실제로 극소심에 눈도 못 맞추고 말도 못하고 어버버 고개 푹숙이고 그런경우도 많더군요

  • 7.
    '14.11.1 1:29 PM (182.219.xxx.95)

    저희 남편은 카톡 이런거 정말 싫어해요..
    할 말 있음 그냥 전화한통으로 끝~~~^^;

  • 8. ...
    '14.11.1 6:52 PM (27.35.xxx.11) - 삭제된댓글

    문자로 이것저것 말하면서 전화로는 할 말 못하는 사람 찌질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720 유두습진에대해서 아시는분ᆢ 6 2014/11/07 2,119
433719 11월 7일, 퇴근 전에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6 세우실 2014/11/07 1,738
433718 [속보]세월호특별법 참사 205일 만에 국회 본회의 통과 19 세월호 2014/11/07 1,621
433717 동네에서 만나는 사인데 얼굴 보자마자 옷 못입었다고 뭐라고하면 .. 28 동네 2014/11/07 5,715
433716 남편분들 퇴근해 오시면 수고했다고 말해주세요 1 에휴 2014/11/07 1,098
433715 수능보는 친구 딸에게 보낼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 2014/11/07 1,368
433714 세월호 특별법 통과 2 땡땡기자 2014/11/07 445
433713 적게 먹어도 살이 안빠지면 섭식장애일까요? 20 다이어트 2014/11/07 3,061
433712 아이가 외고에 지원하고 싶다는 군요. 12 ... 2014/11/07 2,527
433711 저도 세례명 추천 부탁드릴께요 17 세례명 2014/11/07 2,828
433710 이것저것 잡담.. 잡담 2014/11/07 524
433709 전설의마녀 1 --- 2014/11/07 1,151
433708 분당 용인 폭락한 원인이? 33 카레라이스 2014/11/07 17,304
433707 아직 아이가 어린데.. 나중에 좋은 시어머니가 되고 싶어요 16 ... 2014/11/07 1,471
433706 ‘황우석 사태’ 보도했던 피디는 지금 참 힘들다 3 세우실 2014/11/07 1,692
433705 요즘 날씨에 어떻게들 옷 입으세요~~? 11 벌써 입동 2014/11/07 3,026
433704 물엿이나 올리고당 이런거 쓰시나요? 아니면 꿀로 하시나요 4 요리시 2014/11/07 951
433703 톡하면서 ㅋ하나만 붙이는 사람들요 21 흠냐 2014/11/07 13,093
433702 대출잘아시는분요~~ 너무궁금 2014/11/07 425
433701 급질ㅡ 아이맥스 사이드 보느니 일반상영관? 4 애사사니 2014/11/07 1,100
433700 요즘 나오는 바지 통이 좀 넓어졌나요? 12 .... 2014/11/07 3,145
433699 죽전 보정 근처 어른들 모시고 (룸 있고) 식사할만한 곳? 2 jayne 2014/11/07 844
433698 어른 15정도 식사할 간단한 한끼 메뉴 20 식사 2014/11/07 2,902
433697 대표이사나 상사의 자녀를 호칭할때 18 -_- 2014/11/07 6,469
433696 박정희의 독도밀약.. 박근혜는 독도 입도 시설 왜 취소했나? 2 독도우리땅?.. 2014/11/07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