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통화는 꺼려하고 문자를 즐기는 남자

ㅎㅎ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14-11-01 11:49:20
개인적으로 별루인것 같아요
전화통화로는 표현도 잘 못하면서
문자로는 별의별 얘기 다하고..애교도 떨고..속내 다 얘기하고..
소심하고 별로지 않나요?
문자채팅이나 카톡이나 컴퓨터 채팅좋아하는 남자치고
가볍지 않고 헤프지 않은 남자 드문듯..
IP : 14.47.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4.11.1 11:53 AM (125.184.xxx.28)

    전화통화는 시간의 제약을 받으면서 상대방 중심의 소통수단이구요
    문자는 내가 답하고 싶을때 반응하고 싶을때 나중심의 소통수단같아서 부담감이 없지요.

  • 2. 요즘 시대에
    '14.11.1 11:55 AM (106.136.xxx.114)

    여자들도 통화보다 문자로 더 수다떱니다

    통화보다 문자 좋아한다고 성격 안 좋다고 하기엔 좀...
    40대남자가 그런다면 좀 이상할라나..

  • 3. ㅇㅇㅇ
    '14.11.1 11:58 AM (222.237.xxx.146)

    제가 그런편인데요 제가 말한마디 한마디 할때 신중한 편인데 만나서 얘기할때는 대화중에 공백이 있어도 뭔가를 생각하는 표정이나 액션등으로 공백이 메꿔지지만 전화통화로는 그저 공백일 뿐이잖아요 그 어색함이 싫어서 통화가 싫어요 대신 문자는 내가 하고싶은 말을 잘 요약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저도 문자가 감정표현하는데 부담없고 좋아요

  • 4. 저도
    '14.11.1 12:49 PM (58.236.xxx.165)

    저도ㅇ ㅇ ㅇ님과 같네요..
    문자가 요약하서 얘기하기 좋아요.

  • 5. 전 자신감없어보여
    '14.11.1 12:51 PM (223.62.xxx.86)

    싫어요
    소개팅이나 맞선 전에 전화오는남자>문자>카톡 순이였음

  • 6. ....
    '14.11.1 1:27 PM (14.46.xxx.209)

    저도 별로인듯~~인터넷에서 활발한 사람 실제로 극소심에 눈도 못 맞추고 말도 못하고 어버버 고개 푹숙이고 그런경우도 많더군요

  • 7.
    '14.11.1 1:29 PM (182.219.xxx.95)

    저희 남편은 카톡 이런거 정말 싫어해요..
    할 말 있음 그냥 전화한통으로 끝~~~^^;

  • 8. ...
    '14.11.1 6:52 PM (27.35.xxx.11) - 삭제된댓글

    문자로 이것저것 말하면서 전화로는 할 말 못하는 사람 찌질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125 로스쿨 졸업후 로펌에 가면 5 ㅇㅇ 2015/09/09 5,353
481124 서양인들은 왜 빨리늙나요? 15 .... 2015/09/09 7,460
481123 미대 수시 추천서는 어떤 분이 써주시나요 6 원서접수 2015/09/09 1,516
481122 미쟝센 염색약 3 차이 ㄴ 2015/09/09 1,955
481121 싸가지 없는 직장동료에게 한방 먹이는 방법 없을까요? 15 프열받음 2015/09/09 10,367
481120 글써요 ^^ 2015/09/09 391
481119 A는 B하기 나름이다. 5 위안화 2015/09/09 968
481118 철학과를 지원하고 싶다는 딸램..(고3) 18 에휴~ 2015/09/09 4,073
481117 살면서 정말 간절한 거 포기하신 적 있으세요? 13 랑랑 2015/09/09 3,583
481116 임신중 카페인 섭취가 태어나서 아이의 성격에 많은 영향을 주나요.. 6 .... 2015/09/09 2,160
481115 떨려요 1 roseje.. 2015/09/09 967
481114 셀카봉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다급 2015/09/09 1,249
481113 블로그하시는분들. 네이버블로그검색유입이요 2015/09/09 829
481112 중국, 아동 성폭력범 잇따라 사형 집행하다 9 세우실 2015/09/09 1,398
481111 97년 imf 올땐 어떤 조짐들이 미리 있었나요? 28 인희 2015/09/09 7,424
481110 울 동네 식복 없는 길냥이들.. ㅜ,ㅜ 1 턱시도냥이 2015/09/09 914
481109 사춘기 딸과 아빠의 사이는 어떤가요?? 4 사춘기 2015/09/09 2,970
481108 상가 누수에 대한 보험 있나요? 7 개업 2015/09/09 2,130
481107 동백오일 헤어팩 실험해봤어요~ 18 masca 2015/09/09 10,196
481106 성형을해도 딱히 이쁘다고 21 ㄴㄴ 2015/09/09 6,555
481105 서울길~^^ 7 첫도전 2015/09/09 1,073
481104 노예가된거같은 기분이 드네요 7 요즘 2015/09/09 2,368
481103 미혼인데 독립하신분들 보통 처음에 집규모 어느정도로 하세요? 2 하하오이낭 2015/09/09 1,290
481102 전문대 수시접수 5 .. 2015/09/09 1,927
481101 스물여섯 대학교4학년 막내 동생(하소연.ㅜ) 23 .... 2015/09/09 5,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