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이 고향이고 부모님이 살고 계십니다.
평생을 고생만하고 살아오신 어머님께서 극도의 우울증과 불안증으로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시네요. 세월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하며 방관한게 지금의 심각한 지경으로 온것같아
너무 죄스러워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속에 썩혀둔 한이라도 풀어드리려고싶어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하고자합니다.
혹시 부부상담등 심리상담 잘하는곳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멀리살고있어서 마음만 춘천에 가있고 부모님 걱정에 오늘도 잠못이루는 밤이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