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유없이 싸늘한 사람

.. 조회수 : 3,333
작성일 : 2014-11-01 00:08:41
특별한 이유없이 찬바람 쌩도는사람 어떠세요? 전 아무감정이 없어 말 건네면 무슨 웬수진거마냥 쌩거립니다. 이제껏 말도 제가먼저건네고 나이어린사람이래도 제가먼저 인사를 건네기를 몇차레 정말 자존심이 상할데로 상한상태이네요. 옆자리에 있어 말안하는것도 불편해서 그랬던건데 정말 아니다싶네요 이럴경우 어찌해야하나요?
IP : 182.219.xxx.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꽈배기
    '14.11.1 12:19 AM (220.89.xxx.106)

    본인입장에서 정말 안맞는사람이라서 그런건데, 표시를내면안되죠 그분이잘못했네요

  • 2. ..
    '14.11.1 12:24 AM (116.37.xxx.18)

    내면에 상처가 깊은 분 같아요
    다치지 않으려고 방어태세..적개심..
    마음의 빗장을 꼭꼭 ...
    좀 불쌍하네요

  • 3. 그냥
    '14.11.1 12:24 AM (121.172.xxx.24)

    공적인 일 있을 때만 말하세요.
    저런 사람에겐 방법이 없어요.

    원글님도 마음을 좀 바꾸어 보는게 좋을듯해요.
    상대방이 뭐라 하든
    "흠" 하고 넘겨 버리는 대범함을 키워 보세요.

  • 4. ..
    '14.11.1 12:38 A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하다보면 저렇게 이유없이 차별하는 사람들 꼭 있죠
    님도 그사람에게는 인사도 하지말고 말도 걸지말고 대놓고 차별, 무시해주세요
    잘 보이려고 노력할 필요 없고 막 대해도 뭐라 안할테니까 오히려 잘된거라고 생각하세요

  • 5. 다음부터는
    '14.11.1 1:07 AM (223.62.xxx.73)

    그림자취급하시고 말도 건내지도 마시고 눈길도 주지마시고
    다른 사람들하고먼 얘기하세요

  • 6. 차별에는 차별로 대응
    '14.11.1 1:13 AM (61.102.xxx.250)

    윗분 말씀이 맞아요.
    잘 보이려고 노력할수록 싸늘함은 더해질 겁니다.
    똑같이 무시해 주세요.
    저도 1년 가까이 그러고 있는 상대가 있는데 현재 스코어, 그 사람은 제 얼굴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합니다.
    시작은 그쪽이었거든요.
    '무시'라는 감정이 없었으면 절대로 할 수 없는 언행을 그쪽에서 먼저했어요.
    그후로 저도 그 사람과는 눈도 마주치지 않았죠.
    어제는 업무상 문제로 그 사람 옆자리 직원과 대화를 나누면서 역시 관련이 있는 그 사람도 함께 노려봤지만 시선을 느끼면서도 감히 얼굴을 들지는 못하데요.
    받은만큼 갚아줘야 더이상 무시 당하지 않는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입디다.

  • 7. 11
    '14.11.1 7:57 AM (1.252.xxx.172)

    개무시 해도 잘 해주는데 누가 좋게 대하겠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351 생협과 한살림 어떤곳이 더 좋을까요? 6 고민 2015/07/22 1,893
466350 소고기 불고기감이 조금 있는데 5 많지 않아서.. 2015/07/22 1,073
466349 가을에 폭등한다는 원글은 어딘가요? 2 가을 2015/07/22 2,327
466348 지치고 두려워요 6 희망 2015/07/22 1,435
466347 아침에 밥 비벼서 점심 12시쯤 먹으면 괜찮을까요? 3 플로라 2015/07/22 1,247
466346 책 읽는 남편이 짜증나네요.. 14 어휴 2015/07/22 5,081
466345 영화 암살 재미있네요. 스포 무 5 탕탕 2015/07/22 2,523
466344 대한항공 땅콩 소포장 어디서사나요? 5 먹고싶어요 2015/07/22 3,242
466343 애티튜드나 처세술 매너등을배우는곳은없나요? 1 꼬슈몽뜨 2015/07/22 1,174
466342 밤에 술먹자고 남편 불러내는 아주버님 2 열나 2015/07/22 1,298
466341 이과생 학부모님께 여쭤봅니다 5 과학 2015/07/22 2,026
466340 니신 컵라면..괜히 봤어요.. 2 으헝 2015/07/22 2,116
466339 집주인이 집을 팔거라는데 집을 안보여줘도 되죠. 23 호롱 2015/07/22 5,463
466338 내 아이 심리, 재능 찾아주는 MT다원재능 검사 써니지니맘 2015/07/22 1,510
466337 세월호463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9 bluebe.. 2015/07/22 640
466336 이연복 셰프님 칠리새우 7 칠리새요 2015/07/22 3,969
466335 길고양이한테 먹을것좀 안줬으면 좋겠어요 62 .... 2015/07/22 6,046
466334 인생이라는 거요.. 뭐 별거 있던가요..? 18 ... 2015/07/22 5,238
466333 코스트코에서파는 생연어요 6 연어 2015/07/22 2,870
466332 너무 미운 사업주 밥값아껴주기 싫은데 어떻게 할까요? 2 고민중 2015/07/22 1,034
466331 루이뷔통 페이보릿MM 10 ... 2015/07/22 3,065
466330 이명박이 깨끗하대요 시아버님이 헐.... 9 환장하겠어요.. 2015/07/22 1,699
466329 초2아들...자기는 왕따라고 합니다 16 불안한엄마 2015/07/22 4,537
466328 길고양이에게 음식 주는거.. 13 동글 2015/07/22 1,809
466327 김수현 아버지 새로 꾸린 가정에서 낳은 딸이면, 이복동생 서류상.. 30 아닌가 2015/07/22 83,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