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은행에서 개인정보관련...제가 너무 민감하게 구나요

망고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14-11-01 00:04:56
체크카드를 분실신고 했다 재발급하러 은행에 갔어요

처음 간 은행인데 한산하더군요 대기번호가1 ...
이리저리 은행구조를 살펴보다가 순서를 놓쳤는데 은행대리가
거기 있는 손님 아니세요? 하고 짜증난다는 듯이 강칼지게 말하더라구요

체크카드를 재발급받으려고 서류를 작성하는데
급 친절하게 고객님 체크카드 많이 쓰세요? 하더라구요
작고큰 모든 결제를 한가지 카드로 하는지라 (하루에10번할때도 있는것 같아요) 생각없이 네 했는데
갑자기 제가 쓴 카드내역을 쭉 훑어보는 거예요
제가 말도 안했는데....
저 그때 소름끼쳤어요

제 사용내역을 제가 보라는 말도 안했는데 쭉 스캔하더니
혜택이 없다면서 포인트적립이 되는 카드를추천해주더라구요
약장수처럼 말이예요


그 은행직원이 아무 동의도 없이 제사용내역을 보는표정속에서
잘만하면 내가 하루에 어디에가서 무얼 하는지 알아보는건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하겠구나 ... 하는 생각이 들더타구요

체크카드가 그 후로 쓰는게 싫어지네요
저를 대하는 그 직원표정도 좀 소위말해 악녀분위기였고.... 마음만먹으면 은행에서 사람캐는거 식은죽먹기겠어요
제가 개인정보관련해서 너무 민감하게 구는건가요?
그게 여자직원한테 따지고 싶었어요...
IP : 119.214.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1.1 12:14 AM (1.238.xxx.9)

    저도 같은 기분 여러번 있었어요. 그 분들 입장에선 관심없겠지만 좀 소름..

  • 2. 그냥
    '14.11.1 12:41 AM (123.213.xxx.126)

    고객에 맞는 상품을 권유하거나 안내하기 위해서 그 내역을 보는거예요.
    일일이 어딜 갔구나, 뭘 샀구나 생각하는게 아니고 패턴 분석쯤 되는 거죠.
    옷가게에서 점원이 고객의 체형이나 전체적인 핏감을 판단해서 옷을 골라주는 것과 다름없어요.

  • 3. 놀이놀이터
    '14.11.1 1:25 AM (123.109.xxx.183)

    신랑 은행원 4년차인데 단 한 번도 어떤 고객이 어디 갔더라 라는 말 한 적 없어요~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 시시콜콜 얘기 하는 성격인데두요~ 기분 나쁘게 생각 안 하셔도 돼요~ 윗분 말처럼 선임 등살에 상품 팔라고 그러는 거예요~

  • 4. ..
    '14.11.1 9:57 AM (124.50.xxx.22)

    저도 기분나쁘긴 하던데요. 예금 많이 넣어두면 상냥하게 굴고 넣어둔 돈 별로 없을 땐 정말 귀찮은 듯이 응대하는 직원들도 짜증 나고요. 내 예금 내역 어쩔 수 없이 보겠지만 표시라도 내지 말든지 평가받는 기분 들어서 별로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466 혹시 이윤상안과라고 아세요? 3 dmdmr 2014/12/04 3,487
443465 정수기 냉장고 고민 3 이제 안녕 2014/12/04 1,074
443464 우리 딸 태어 나고 나서 가장 잘한 것 두가지... 9 brad 2014/12/04 3,607
443463 혼자 보내는 크리스마스~뭐하고 싶으세요? 9 메리 2014/12/04 1,667
443462 대전에서 제가 살 집 조언을 부탁드려요. 7 꿍이 2014/12/04 1,466
443461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추추크림 2014/12/04 812
443460 외모고민(낙타미소) 5 구삥이 2014/12/04 1,477
443459 오늘 하루종일 누워있었네요. 5 -- 2014/12/04 2,212
443458 남편이 자다가 이불에 소변을 했어요 22 Angela.. 2014/12/04 35,407
443457 사람이 다 싫을때 어떡하세요? 5 ㅇㅇ 2014/12/04 2,643
443456 김천 사시는분 계세요? 3 터푸한조신녀.. 2014/12/04 1,490
443455 리조트에서 먹기 좋은 메뉴 7 .. 2014/12/04 2,979
443454 비정상회담 다시보기 링크걸어요 4 세계인 2014/12/04 3,157
443453 무나물 요새 넘 맛나요 12 무부자 2014/12/04 3,844
443452 위장이혼 11 급해요 2014/12/04 4,089
443451 정윤회가 뭐간디 .... 4 .... 2014/12/04 2,073
443450 밀가루 음식 끊었더니 좋아졋어요 1 겨울 2014/12/04 2,811
443449 사무실이 너무 추울때 어떤 윗도리가 방한에 좋을까요 18 ... 2014/12/04 3,134
443448 요새 바지는 왜 전부 스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 겨울 2014/12/04 5,273
443447 초등1학년 책상좀추천해주세요.. 1 .. 2014/12/04 1,041
443446 알타리무 김치 담갔는데, 무가 싱거운데.. 2 으헉 2014/12/04 1,025
443445 명품보다 표정이나 얼굴, 카리스마가 중요하단 걸 보여주는 게 시.. 1 ........ 2014/12/04 2,328
443444 소셜 커머스에서 파는 해외여행 상품 갈 만한가요? 가고파 2014/12/04 1,111
443443 다발무로 시래기 2 다발무 2014/12/04 1,064
443442 JTBC 허니버터칩 열풍, 의혹과 진실 2 못먹어본1인.. 2014/12/04 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