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삼시세끼 보고나니

행복해요 조회수 : 13,491
작성일 : 2014-10-31 23:36:46
기분이 업되고 행복하네요..
아침에 상추잎따서 정원에서 김치깍두기랑 감자된장국에 밥먹고 싶어져요...
IP : 112.170.xxx.16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31 11:40 PM (222.106.xxx.165)

    저는 숯 사다가 석쇠에 고등어 굽고 싶어요.
    당장 내일은 김에 들기름발라 구워볼까 생각중이구요.

  • 2. ㅎㅎ
    '14.10.31 11:43 PM (211.222.xxx.92)

    힐링되는 프로네요
    별거 아닌데 왜 이렇게 웃긴지..

  • 3. 곰국
    '14.10.31 11:43 PM (175.223.xxx.123)

    지난주 꼬리곰탕 가마솥에 끓여먹는거보고
    우리집 일주일 내내 기름에 쩔어있어요^^
    사골사서 재탕 삼탕 사탕째 끓이네요.
    삼시세끼보고 아, 그집으로 이사가고프다
    그러네요.

  • 4. 하얀자작나무
    '14.10.31 11:52 PM (175.192.xxx.6)

    저도 ...
    그냥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해지고 좋아요.
    여러가지로 힘든 요즘인데 힐링이되는 프로그램이네요.

  • 5. 그렇죠
    '14.10.31 11:53 PM (121.172.xxx.24)

    요즘 계속 우울한 소식들 뿐인데
    모처럼 따뜻한 프로그램 보니
    마음이 잠시나마 편해 지네요.

  • 6.
    '14.10.31 11:55 PM (180.228.xxx.168)

    별거아닌거로 웃기는 나영석 천재라더라구요 ㅋㅋ

  • 7. 잼맘
    '14.11.1 12:08 AM (112.168.xxx.18)

    정작 촬영당시엔 지루하고 재미 없을꺼 같은데 편집을 깨알같이 웃기게 잘하는거 같애요. 동물들 이름은 누가 지은건지 농촌 분위기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데 그게 더 웃기더라구요ㅋㅋㅋ

  • 8. 저도
    '14.11.1 12:18 AM (112.220.xxx.4)

    그냥 그 상황이 너무 재미있어요. 깔깔이 아니고 피식피식 웃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모르게 웃고 있는..
    저도 나pd 좋아요. 자막이나 편집도 저는 좋아요.

  • 9. 볼수록 빠져드는 ㅋ
    '14.11.1 12:32 AM (125.176.xxx.188)

    그 정선 집이 펜션처럼 빌릴수있는 집이래요
    이 프로 끝나면 가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 많을듯 하네요
    궁시렁 거리면서 점점 귀농한 사람처럼 되어가는 이서진도 너무 웃기고
    나오는 음식들도 점점 업그레이드되는
    오늘음식이 정말 최고였어요 아....비빔밥 윤기 ㅠ.ㅠ 숯불에 구운 고둥어와 김이라니
    훈제효과로 맛도 정말 기가 막혔을듯ㅋ
    저도 안담그던 깍두기 한솥해놨네요 ㅋ
    나영석 피디는 그동안 일많이 했으니 자기도 슬슬 쉴참으로 대충 만드는 프로 같은 느낌인데
    이것도 사람들이 좋아하니 ㅋㅋ 능력자는 능력자.

  • 10. ..
    '14.11.1 12:36 AM (180.230.xxx.83)

    이제 점점 요리실력이 늘어나는것 같아요
    김도굽고 특히 장작불에 구운 고등어 넘 먹음직 스러
    웠어요
    광규형 밥먹으라고 부르는데 완전 엄마 같았어요
    밥먹고 다시 들어가던가 하라고 ㅋㅋ

  • 11. 근데..
    '14.11.1 12:50 AM (121.142.xxx.195)

    밍키는 왜 어딘지 모르게 아파보이나요? 아직 어려서 그런건지..

  • 12. ^^
    '14.11.1 12:57 AM (222.235.xxx.136)

    이서진 너무 좋아요.♥♥♥♥♥♥

  • 13. ...
    '14.11.1 1:03 AM (112.155.xxx.92)

    밍키 목욕 좀 시켜줬으면 좋겠어요 ㅋㅋ

  • 14.
    '14.11.1 1:11 AM (114.204.xxx.182)

    첫회부터 재탕삼탕보고
    기다렸다보는 프로가 되었어요
    순둥이 택연은 애가 어쩜 그리 착하며
    이서진은 입만열만 빵빵 터지네요
    별거아닌말이나 행동도 엄청 웃겨요ㅋㅋ

  • 15. 밍키보고
    '14.11.1 3:30 AM (121.141.xxx.239)

    나영석 pd 닮은 것 같다고
    이서진이 몇 번 밍키한테 영석이라고 불렀죠 아마 ㅎㅎㅎ

  • 16. ㅇㅇ
    '14.11.1 6:50 AM (223.62.xxx.37)

    진짜 힐링되는 프로..밍키 넘 귀여워요..ㅋ.

  • 17. 핑키는 똥개
    '14.11.1 7:45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꼬질 고질한데 진짜 귀여워요.
    밍키 챙기는 옥택연도 귀엽고
    지루하고 느린맛에 보는 프로인데 남편이 따분하다고 휙 틀어버렸네요.

  • 18. ,,,
    '14.11.1 8:04 AM (203.229.xxx.62)

    고등어 구이 김 구이 보고 어릴때 석쇠에 구어 먹었던 맛이 생각나서
    주택으로 이사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가스렌지 위에서 석쇠 사용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요.
    총각무도 많이 담궈 놨는데 깍뚜기 가 상에 오를때마다 군침이 돌아 담글까 하고
    고민 하고 있어요. 곰국은 검은색이 돌던데 고기를 많이 넣어서인지 맛 있어 보여요.

  • 19. 하늘높이날자
    '14.11.1 8:40 AM (59.12.xxx.97)

    진짜 동물 가축들 이름 넘 웃기더라구요. 잭슨..ㅋ ㅋ
    아 가마솥 곰탕..진짜 진국이었을듯..
    이서진씨는 궁시렁 거리면서도 맡은 일은 꼼꼼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네요.

  • 20. 택연
    '14.11.1 11:09 AM (182.212.xxx.51)

    어느 카페에서 40대분께서 2pm공항에서 짐찾을때 만나 핸드폰으로 사진 찍으려니 찍지마라며 반말로 엄청 험악한 표정 지여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는 글을 봤어요
    다른 멤버도 굳은표정으로 째려보는데 정말 택연은 오만인상에 누나뻘되는 사람에게 반말로 소리지르고 계속 째려 봤다는 글보고 실망스럽더라구요

    예의바르고 건실한 청년인줄 알았는데...
    저번방송내내 굽신굽신 허리도 못펴는거 난 좀 보기 불편했어요 방송에서 중견선생님에게는 허리도 못펴고 굽신거리면서 팬에게는 나이도 한참 많은 사람에게 반말로 소리나 지르고요

    가수가 사진 안찍을 권리있고 싫은상황에 안찍고 싶기도 하지만 말한마디도 신중하게 사진찍지마시라고 정중하게 거절해도 되잖아요

    거기가 한국이 아니라 알아보는 팬도 없고 새벽시간이라 사람도 없는 한산한곳이고 팬이라고 다가서서 사진찍자고 한사람도 딱한명 본인 한명뿐이라던데 버럭소리까지 지르면서 째려보고 인상쎴다는 글보고 진짜 다시 봤어요

  • 21. 속세가 아녀~
    '14.11.1 12:25 PM (175.209.xxx.125)

    어제 석쇠에 장작구이 고등어 보고 넋 나걸뻔~
    인생 뭐 있남.
    글케 살고파요.ㅜㅜ

  • 22. ..
    '14.11.1 3:48 PM (223.62.xxx.60)

    심심한데 재밌네요
    억지스럽지 않아 좋아요

  • 23. 나영석 피디가
    '14.11.1 4:17 PM (14.45.xxx.240)

    능력이 있네요.
    그분의 특유의 코드가 전 좋드라고요.
    요즘 자극적이고 독한 예능에 지쳐있는지라
    윗님 말처럼 심심한데 억지스럽지 않다는 말 빙고!

  • 24. 게스트쫌
    '14.11.1 5:45 PM (124.80.xxx.38)

    드라마 같이 찍은 사람들만 나와서
    8회가 끝이던데

    게스트점 다양하게 나왔으면
    예고 보니 김지호던데...
    항상 예고 보면 일주일 기다리고 기대하다가
    담주는 그닥 기대가 안되고 실망이요

    마지막회는 김희선또는 이순재일것같은....ㅜㅜ

  • 25. 젤 웃겼던거..
    '14.11.1 5:51 PM (125.133.xxx.31)

    나피디가 잭슨을 소개합니다. 했더니
    이서진이 "잭슨같은 소리 하고있네".......한거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김광규가 입수하고 바위에 만족스런 표정으로 드러 누우니, 자막에
    좋은건지? 슬픈건지? 아픈건지? 한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26. 원글이
    '14.11.1 8:02 PM (112.170.xxx.161)

    저는 어제 못본 남편이랑 아까 재방송 또 봤네요... 보구나면 기분이 막 좋아져요..ㅎㅎ

  • 27. 라인
    '14.11.1 8:59 PM (118.218.xxx.217)

    삼시세끼 삼시세끼

  • 28. 개와 고양이
    '14.11.1 9:28 PM (183.102.xxx.20)

    개와 고양이가 싸울듯이 노려보고 서로 견제하다가
    개가 고양이에게 다가가 발라당 드러눕는 장면 정말 귀여웠어요.
    그리고 둘이 막 친하게 노는데
    이서진이 그러거나 말거나 무관심.
    고양이가 그 집에 들어오려고 개에게 친한 척 한다고 ㅋ

    그 장면 자꾸자꾸 다시 보고싶은데
    다시보기하려면 천오백원 내야해서 갈등 중이예요.
    첫회부터 다 보고싶어요.

  • 29. ??
    '14.11.1 9:48 PM (220.78.xxx.204)

    8회가 끝이에요?
    아오..왜이리 짧니..전 한겨울 되면 이제 어찌 찍나 했는데 8회..ㅠㅜㅜㅜ
    나피디가 이서진 좋아하는 이유를 알꺼 같아요
    그냥 툴툴 대면서 한마디 던지는데도 빵 터져요

  • 30. 우유
    '14.11.1 10:04 PM (175.198.xxx.61)

    개와 고양이님 맨 밑에 제목난에 공짜 드라마 보는것 한번 쳐 보세요
    여러 사이트 알려 줄거예요
    저도 baykorean 에서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380 친구야 내가 쫌 더 아프다 7 나도아픈데 2014/12/15 1,641
445379 '삐지다', '구안와사', '굽신' 등 표준어 인정 3 깍뚜기 2014/12/15 1,042
445378 메리츠실비보험 정말 갱신폭이 엄청나요???ㅠㅠ 9 메리츠 2014/12/15 5,900
445377 대학선택 2 마을 2014/12/15 796
445376 전자렌지 과연 유해할까요? 괜찮을까요? 8 ........ 2014/12/15 2,493
445375 아이 유치원 선택(영유, 일유) 문제...(조언부탁드려요)..!.. 9 갈등 2014/12/15 1,604
445374 요즘은 사람 볼 때 착한 사람이냐보다, 에너지가 있는 사람이냐를.. 10 ........ 2014/12/15 4,525
445373 개 풀어놓고 길냥이 사료 먹이는 견주 8 고민 2014/12/15 820
445372 삼성동 아이파크 자주 지나다니는데 3 ... 2014/12/15 2,461
445371 주말에 나인을 처음 봤어요 7 나인 2014/12/15 1,518
445370 과외선생님이나 학부모님들 횟수가 월8회 초과하면 보통 어떻게 하.. 7 후르륵 2014/12/15 1,998
445369 단 한 번도 생활비를 받아보지 못한 삶.. 42 ... 2014/12/15 13,252
445368 지금 이상황이 대한민국의 현실맞습니까? 막둥이 2014/12/15 686
445367 전세때문에 속상해요. 7 발만동동 2014/12/15 1,676
445366 이제 은행 바꿔야 할 듯 7 신협 2014/12/15 2,986
445365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는 결혼 안하는게 낫다는 말이?? 8 rrr 2014/12/15 2,477
445364 학교 선택 도움 좀 주세요 1 전교일등 2014/12/15 845
445363 박사무장이 국토부 재조사 응하지 않는 이유 ? 조사의 신뢰도때문.. 6 ........ 2014/12/15 2,295
445362 스마트폰 동영상을 컴퓨터에 급히 옮기려는데 1 추억 2014/12/15 400
445361 웃긴데 슬픈얘기(코믹이에요) 3 동그라미 2014/12/15 1,445
445360 저는... 에바 그린 14 건너 마을 .. 2014/12/15 3,243
445359 레나 크리스 핀 매장이 어디 있나요 1 ... 2014/12/15 970
445358 망치부인.뉴욕에서 장준하 선생 막내아들 장호준 목사님 3 같이 봐요 2014/12/15 1,601
445357 딩크족이신분들, 언제쯤 확신하셨나요? 10 차이라떼 2014/12/15 4,015
445356 유통기한 지난 식품은 가차없이 버리나요? 9 고민중 2014/12/15 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