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없는 사람은 어떻게 초보운전을 넘기셨나요?

운전 조회수 : 11,091
작성일 : 2014-10-31 22:53:03

운전면허는  땄어요.

물론  연수는  받을꺼에요.

근데  운전실력이  빨리  능숙해지는게  아닌것같아요.

그렇다고  경제적인  면도  있는데,  오랫동안  운전연수만   받을수도  없고..

차없는  분은   어떻게  운전실력이  느셨나요?

 

쉬엄쉬엄  할수있는  운전가능한  알바있을까요?

IP : 14.48.xxx.20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31 11:08 PM (121.162.xxx.225)

    내 차없이 운전 늘기 어려워요.

    운전 연수받으려는 동네 아줌마들한테 그럽니다.
    먼저 차 마련하고 받으라고.

    대리기사는 쉬엄쉬엄 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능숙한 운전실력 없이 처음 가는 길을 헤롱거리는 취객을 태우고 잘 갈 수 있을까요.

    초보한테 차를 맡길 대담한 차주는 없습니다.
    간뎅이가 붓지 않고서야 어떻게 남의 차를 운전하는 알바를 할 생각을 할까요.

    운전은 쉬지 않고 꾸준히 많이 할 수록 늡니다.

    오래 운전하던 사람도 한창 쉬고 운전할라면 처음엔 감이 안와서 버버벅댑니다.

  • 2. 원글
    '14.10.31 11:14 PM (14.48.xxx.204)

    물론 대리기사는 생각조차 한적없습니다.~~
    잠깐 주차요원하면 어떨까는 생각한적은 있습니다만
    그것도 생각뿐..
    그냥 답답해서 올려봤어요

  • 3. 못넘겨요
    '14.10.31 11:19 PM (211.59.xxx.111)

    운전 능숙해지는거 그래도 한 일년은 걸리던데요
    매일출퇴근했구요
    주차는 그것보다 훨씬 더 걸리고 일렬주차는 아직도 못한다는

  • 4.
    '14.10.31 11:22 PM (182.221.xxx.59)

    자주 하는 것만이 방법일텐데 차 없이는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 5. 목표를
    '14.10.31 11:24 PM (223.62.xxx.11)

    시간 날때마다 목표를 정해서 다녔어요 특히 서울시내 쪽으로요 시외는 실력이 늘지 않아요 ㅎ 지금은 어디든지 운전으로 마음껏 다녀요
    예를 들어 교보문고. 예술의 전당 . 대학로 등등

  • 6. 안될거 같아요
    '14.10.31 11:24 PM (116.41.xxx.233)

    초보때는 하루라도 운전쉬다가 운전대앉으면 긴장되더라구요..또 매일 낮운전하다가 첨 밤운전했을때도 긴장했고..첨 비온날도 긴장..밤운전에 첨 비올때도 긴장..긴장의 연속이랄까..ㅎㅎㅎ
    둘째낳고 몸조리하느라 한달정도 운전안하다가 운전대앉으니 긴장되던데요..
    초보때는 주차도 버벅거려 주차알바도 힘들거 같아요..주차알바하는 분들 보면 완전 베테랑주차던데요..
    십년장롱면허였다가 첫아이낳고부터 운전해야 해서 10시간정도 연수받고 거의 매일 운전했어요..
    몇개월지나야 주차도 잘하고 운전도 부드러워지는거 같아요.

  • 7. 원글
    '14.10.31 11:25 PM (14.48.xxx.204)

    물론 차가 있어야만 능숙해지겠지요.
    그런데 모든분이 처음부터 차를 사서 능숙하신것은 아닐것같아요.
    혹시 차가 없었는데도 초보탈출이 가능하셧던 분은 어떻게
    하셨는지요?

  • 8. 삼냥맘
    '14.10.31 11:42 PM (125.31.xxx.232)

    초보탈출을 차없인 힘들거여요 내차로 매일 동네 다녀도 일이년은 무서우니까요
    아는 분이 변두리 예식장에서 주차안내 알바를하셨는데 주차장이 협소하여 차를 이리빼고 저리 갖다놓구 하는 일까지 하셨는데 그걸 한참하더니 운전감이 오더라네요~
    동네 예식장이고 옛날얘기니까 가능한 얘기겠지요~
    솔직히 그영감님 면허는 있으셨는지~~

  • 9. ..
    '14.10.31 11:42 PM (121.162.xxx.225)

    중고로라도 어떻게든 한 대 마련하세요.

    내 차가 없으면 남의 차를 빌려 연습해야 하는데 그게 될까요?

    차 렌트하려해도 면허딴지 얼마 안되면 못빌립니다.

    여튼 내 차든 남의 차든 자주자주 꾸준히 운전해줘야 초보탈출 가능합니다.

  • 10. ...
    '14.11.1 1:02 AM (180.70.xxx.150)

    연습용 중고차를 새로 마련하세요.
    그래서 일단 집에서 가까운 곳부터 낮에 다녀보시고 익숙해지면 밤에도 다녀보시고
    더 익숙해지면 약간 먼 거리도 낮->밤 순서로 다녀보시고
    더 익숙해지면 고속도로 타고 원거리도 다녀보세요
    고속도로 몇 번 타니까 익숙해지는 속도가 더 빨라지는 느낌이었어요
    시내 가까운 곳부터 운전하시면서 주차 연습도 같이 하시구요

  • 11. ...
    '14.11.1 1:03 AM (180.70.xxx.150)

    운전은 자꾸 해야 늘어요. 실력도 늘고 감도 늘고.
    차 없이 운전실력이 향상되는 법은 없어요.
    매번 렌트카를 하실 것도 아니고, 돈내고 운전학원에 도로연수를 매번 유료로 받으실 것도 아니잖아요.

  • 12. 저도
    '14.11.1 1:23 AM (180.68.xxx.100)

    차없이는 연수도 받으실 필요가 없다에 한표예요.
    연수받고 나서도 차 없이 시간 보내면 연수 받은 돈만 허공에 날아갈듯..
    나중에 차 생겨 운전하시게 되면 다시 받으셔야 할걸요.

    저는 처음에 완전 고물차한대 가지고 다니면서
    우리아들 걷기 애매한 피아노학원 5분거리 좁은 골목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물론 시속 10킬로로..ㅋ)
    몇달후에 운전할 수 있겠구나..싶어서 마트다니고...그러다 출근하고..하면서 조금씩 늘었어요.

    차 없으시면 저는 연수도 하지 마시라고 하고 싶어요. 돈이 아까워서요.

  • 13. 주차장 알바 절 대 안돼요~
    '14.11.1 1:25 AM (119.195.xxx.119)

    주행보다 어려운게 주차예요 주차하다가 남의 차(특히 외제차) 긁어놓으면 아마 전세비빼야 할거예요

    자기차없이 운전실력 안늘어요 초보한턴 남의 차 맡기는 사람도 없고 남의 차 덥석 탔다가 사고 나면 무보험 무적차 됩니다

  • 14. 힘들듯
    '14.11.1 7:14 AM (223.62.xxx.249)

    차 없이 능숙해지는건 운전병아님 힘들겠어요
    차없이 면허 따서 보통 장농 면허 되죠

  • 15. -_-
    '14.11.1 8:57 AM (112.220.xxx.100)

    매일매일 십분이라도 끌고 나가야 늘어요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주행보다 어려운게 주차입니다.
    주차알바라니요..;;
    초보딱지 땔동안 탈 중고차 하나 사세요
    전 백오십주고 년식오래된 중고차 하나사서 3년반 끌고 댕겼어요

  • 16.
    '14.11.1 10:34 AM (218.48.xxx.202)

    주차알바라뇨ㅠㅠ
    남의 차 다 망가뜨릴일 있나요 ㅠㅠ
    어찌 남의 차로 본인 운전연습할 생각을 하시는지..

    지금당장 차사서 운전할거아님 연수고뭐고 필요없어요.
    처사면 그때 연수받고 운전하세요. 매일매일 하면 늘어요. 내차없이 초보딱지 못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063 빈둥지현상..??! 2 ... 2014/12/14 1,478
445062 대한항공 사무장님 승무원 탑승객들 dasani.. 2014/12/14 1,507
445061 마포, 용산 쪽 과학고 대비할 수 있는 수학 학원 좀 알려주세요.. 3 콕 찝어서 2014/12/14 1,435
445060 리턴해서 사무장 내려놓은 '기장'이란 인간도.... 한심 37 기장도씁쓸 2014/12/14 13,967
445059 우유 안먹는다고 남편이랑 싸웠어요 ㅠㅠ 24 우유 2014/12/14 4,986
445058 콩튀밥. 소화잘되나요? 3 퓨러티 2014/12/14 932
445057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끊었는데 유류할증료!!! 9 대한 2014/12/14 3,503
445056 오차장 부인 42 오차장 2014/12/14 15,895
445055 결혼 9년차.. 이혼하는 날을 꿈꿉니다. 23 외로운맘 2014/12/14 11,657
445054 오마이뉴스 성 상품화 어떻게 생각하세요? 26 2014/12/14 2,837
445053 오징어채 볶음 설탕 엄청 들어가는군요 5 2014/12/14 1,796
445052 컴앞대기) 트렌치코트! 커피색vs네이비? 5 멋스러운 2014/12/14 1,305
445051 여자아이들은 알바시키면 안되겠어요.. 27 ㅇㅇ 2014/12/14 14,590
445050 땅콩항공 불매도 애매하고 이참에 이름이나 바꿨으면.. 1 .. 2014/12/14 632
445049 예전에 좋아했던 사람이 자꾸 생각납니다 어떡하나요 16 줌인줌아웃 2014/12/14 6,682
445048 남편이 노조 위원장을 하겠다면 9 잠깨는 밤 2014/12/14 1,873
445047 백화점 마감때요. 식품매장에서 떨이로 빵같은거 팔잖아요.?? 11 .. 2014/12/14 5,068
445046 손도 까딱 안한다는데요. 1 .. 2014/12/14 1,327
445045 뉴욕타임스, 대한항공 조현아의 ‘갑질’ 상세 보도 1 light7.. 2014/12/14 1,896
445044 아이마음을 풀어줄 방법 좀 말씀해주세요 4 YHSMOM.. 2014/12/14 1,265
445043 짜증나는 제사지만... 32 없애자 좀!.. 2014/12/14 4,616
445042 출산할 때 양가 부모님은 언제 오시나요? 6 ... 2014/12/14 2,769
445041 가장 효과적인 대한항공 불매운동은 기내면세품안사는거에요. 5 2014/12/14 2,595
445040 세월호242일)아홉분들이 가족과 만나셨으면 좋겠는데...그저 기.. 9 bluebe.. 2014/12/14 504
445039 갑자기아프면 1 진료받으려면.. 2014/12/14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