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월급을 늦게주는경우.

또또치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14-10-31 22:07:30
유치원 미술강사인데요. 제가 9월 23일에 들어가서 아직 월급을 못받았어요.저는 10월23일에 받는줄 알았는데 계좌번호도 안물어보고
그저께 제가 월급날이 언제냐고 물어보니 원감이"말일날이라고.."
다른샘께 물어보니 그런경우 보통 9월말에 일한만큼 미리정산한후
10월말에 제대로된 월급준다고.
그래서 제가 그럼 10월말일날 9월분 미납도 같이 주냐니까
원감이 저보고 그럼 저번날도 안받았냐면서 저보고 몇일부터 일했냐고 묻네요.ㅜㅜ 출근부에 이름쓰고 날짜 표시하라고..
그래서 계좌번호랑 출근부 작성했는데..
오늘 아직도 입금이 안되었어요..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첫 월급 참 기분 나쁘네요.
돈을 떠나서 기본적인 문제에 아닌가 싶고. 제가 기분나쁜게 정상인지아닌지 궁금합니다. 오늘은 시간이 늦어서 내일 원감에게 전화할까 생각하다가 좀더 기다려볼까 싶기도 하고..
직장생활오래 하신분들 의견 듣고 싶어요.
IP : 223.62.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느낌
    '14.10.31 10:12 PM (180.65.xxx.29)

    별로네요. 월급은 확실한곳에 다녀야지 보람도 있지

  • 2. 또또치
    '14.10.31 10:14 PM (223.62.xxx.28)

    다른샘들에게 물아봤더니 월급날은 확실하다고 했는데 저만 그런가봐요. 그래도 기분은 별로네요.

  • 3. 기존의 선생들은
    '14.10.31 10:18 PM (61.102.xxx.250)

    나쁘게 말할수가 없죠.
    이제 겨우 한달밖에 안된 신입인데 뭘 믿고 속내를 보이나요?
    그곳에 계속 근무할 생각이 있다면 말이죠.

  • 4. ㄴㄴㄴ
    '14.10.31 11:14 PM (58.234.xxx.207)

    처음 들어갈때 급여일 안물어보셨나요?
    월급 제때 안주는덴 신용이 안가네요
    저도 지난번 일하던 곳 하루 이틀 어쩔땐 일주일씩 늦게주고 하더니 결국 자금난으로 허덕이는 회사인걸 알게되었답니다 출산문제로 육아휴직 쓰면서 잘 그만두긴했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073 식혜만들때 그냥 밖에두고 삭히면 안되나요 1 감주 2015/07/01 822
460072 에어컨 탈부착비 설치비.. 4 궁금 2015/07/01 1,340
460071 모르는 돈이 입금됐어요 13 공돈 2015/07/01 7,162
460070 뉴욕 숙소 결정장애네요. 13 하마아줌마 2015/07/01 1,713
460069 건강에 좋으면서 살찌는 음식은 없나요? 2 건강식 2015/07/01 704
460068 38세 남편의 이직 고민입니다. 29 고민 2015/07/01 5,775
460067 미국 핸폰 2대 혹은 3대 구입하려는데 2 미국핸폰 2015/07/01 477
460066 "공연 도중 돌아다닌다고" 3세 원아 의자에 .. 3 2015/07/01 1,437
460065 서울 강남 지역 자가비율이 50퍼도 안된다는데 4 지옹 2015/07/01 2,016
460064 익상편이라고 아시나요? 치료 잘 하는 병원 좀... 2 익상편 2015/07/01 1,223
460063 베이징 맛집중 구부리나 도일처 맛있나요? 3 서태후 2015/07/01 596
460062 전세입자 이사나갈때 보증금 10프로 미리 줘야 하나요? 14 glad 2015/07/01 9,187
460061 좀전 생방송오늘의 아침프로에 백종원레시피로~ 9 ... 2015/07/01 3,394
460060 중국 공안에 체포되어 유치장이나 수감생활 한 직간접 경험있으면 .. 갑갑합니다 2015/07/01 994
460059 송전탑으로.. 당진에 암환자 급증 1 무섭네요 2015/07/01 1,270
460058 냉장고 부탁해 요리들 정말 이상해요 34 8989 2015/07/01 10,656
460057 ‘마리 앙뜨와네트’와 ‘마리아 테레지아’ 2 길벗1 2015/07/01 2,374
460056 음식 이름 급질 드려요. 2 피오나 2015/07/01 560
460055 아이의 짜증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6 아침부터 심.. 2015/07/01 1,319
460054 [부동산 경험 많으신 분] 강남 아파트값 - 앞으로 어떻게 될 .. 7 부동산 2015/07/01 2,942
460053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뜻 아셨나요? 11 깨달음 2015/07/01 3,959
460052 벌써 엄마 음식이 그리워질 거 같아..하네요. 3 벌써 이렇게.. 2015/07/01 1,214
460051 강아지 자연교배 급질문이요! 2 콩쥐엄마 2015/07/01 1,309
460050 몰래 동영상 찍은 남자 2 .. 2015/07/01 2,065
460049 주식위탁관리 1 비온뒤 2015/07/01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