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아래 이물질글 보고 생각나서..

파리 조회수 : 559
작성일 : 2014-10-31 22:06:06

몇주전에 일곱살 아이랑 집근처 유명한 빵집 파**** 에 가서

고로케하고 피자빵을 사온적이 있어요.

아이가 먹고 싶다고해서 고른, 햄이 동글납작하게 썰린것 하고 야채조금들어간 그 피자빵을 사왔는데..

집에와서 아이가 먹다가 반쯤먹고는 엄마도 한입먹으라며 주길래 가운데 부분을 앙~ 하고 씹는데

엥?? 분명 앞니로 자르는데 이게뭐지 하는 딱딱한게 씹히더라구요

다행이 느린속도로 씹어서 이는 다치지 않았고 그 딱딱한걸 그대로 이로 물어서 뱉어보니

헐~ 돌멩이 입디다..

순간 눈을 의심했죠.. 빵에 섞여 들어갔다기엔 너무 큰 사이즈... 그런빵에 들어가는 초록 완두콩과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큰 정도라서 처음에 너무 당황했어요.

매장엔 전활 세번을 해도 안받길래 대표번호 상담원한테 전활 하니 그건 재료를 본사에서 받아서 매장에서

만드는 제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물질이 나와서 화난다기보단 어떻게 만들면서 그 검은 돌멩이를 구분을 못하고 그대로 넣었을까 그게 이해가

안되서.......허허허

여튼 사진 보내달래서 보내주니 며칠뒤에 상품권 이만원 보내주고 땡이네요

그후 매장에선 그어떤 사과전화도 못받았구요...

그냥 그날 그부분을 제아이가 아니라 제가 먹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하고 넘기고 말았네요.. 에효..

IP : 222.233.xxx.22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529 남편이 해고통보 받았어요. 29 ... 2015/08/06 15,348
    470528 중학교1학년남아 3 a 2015/08/06 954
    470527 최고 얼마짜리 음식 버려보셨어요? 19 음기수 2015/08/06 3,500
    470526 현미녹차로 할 수 있는 거 없을까요?(마시는 거 말고) 4 ... 2015/08/06 694
    470525 인생 최대의 위기인거 같아요 30 ..... 2015/08/06 23,118
    470524 답답해 죽겠어요 미드 제목 가르쳐주실분 17 이거 2015/08/06 3,012
    470523 헤어진 지 6개월이 넘어도 힘들어요. 4 그렇게 사랑.. 2015/08/06 2,087
    470522 임플란트 할 예정인데 궁금한것 질문합니다. 3 궁금이 2015/08/06 1,491
    470521 대형 쇼핑몰안 푸드코트에 어떤게 생겼음 좋겠어요? 9 푸드코트 2015/08/06 1,235
    470520 .어제 라디오스타 잼있네요.. 5 dddd 2015/08/06 2,662
    470519 초6 딸이 카톡으로 심심이에게 욕을 했네요.. 6 ㅜㅜ 멘붕입.. 2015/08/06 2,937
    470518 초6 여자애를 팬티만 입혀서 쫓아낸 아버지 이야기 듣고 깜짝 놀.. 27 맘마 2015/08/06 6,743
    470517 저렴하고 괜찮은 샴푸 7 s 2015/08/06 2,616
    470516 임시휴일, 조중동은 왜 그때와 말이 다른가 그때그때달라.. 2015/08/06 664
    470515 혹시 10월에 싱가폴 가실분 계신가요? 1 엘리즈 2015/08/06 1,733
    470514 중1아이 데미안 이해하고 읽는걸까요? 8 고전문학 2015/08/06 2,045
    470513 다용도실 방수층사이로 누수되는거 2 저기요 2015/08/06 1,385
    470512 생아사이베리 먹는 법?? 먼지 2015/08/06 7,708
    470511 1억 현금, 어떻게 굴려야 할까요? 4 재테크 2015/08/06 3,992
    470510 미용 전문가님들.. 염색약 이름 좀 알려주세요.. 2 이름 2015/08/06 1,376
    470509 쩡말 꿈이란게 맞기도하는건가요? 2 꿈해몽 2015/08/06 855
    470508 유효기간 다 되어가는 조청 끓이면 될까요? 1 멸치볶음끝내.. 2015/08/06 2,058
    470507 무릎이 아픈데요. 운동양을 좀 줄여야 할까요? 8 2015/08/06 2,149
    470506 대충 걸치고 누워 있는데 창 밖으로 아저씨가 밧줄 타고 내려가네.. 43 아휴참 2015/08/06 21,594
    470505 세탁기가 수명을 다했네요 15 세탁기 2015/08/06 3,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