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나이가 많다는건 그래도 완전 퇴직 직전은 아니고
40~50 정도요
제 친구 어머니가 초등학교 교감이신데요
여자교사가 교감 되기 쉽지 않은데 어떻게 교감 되셨냐고 친구에게 물으니까
학부모들이 나이 많은 교사를 별로 안 좋아해서 평교사로만 가면 언젠간 선택의 기로(퇴직이냐, 그냥 가느냐, 관리자급이 되느냐)
에 서게 되는데 우리 엄마는 교감이 되는 걸 택한 거라고....... 하던데
진짜 학부모들이 나이 많은 교사를 선호하지 않나요??
보니까 학부모들이 6학년 담임선생님들.. 대부분 젊잖아요. 그 분들이 애들이랑 말이 잘 통한다고 좋아하긴 하는걸 본것 같긴 해요.
근데 전 나이 있는 분들도 괜찮을 것 같거든요. 경력이 많으니까....
실제로는 어때요?? 만약에 싫다면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중고등학교 학부모님들도 나이 많은 담임교사는 별로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