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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씨 이제껏 본 사진중 제일 슬픈 모습

넘맘아픔 조회수 : 12,855
작성일 : 2014-10-31 15:08:49
http://news.nate.com/view/20141031n20507?mid=e0102&modit=1414732765

행복한 가정을 저렇게 한순간에 풍지박살낼 줄이야....
사진만으로도 가슴터질듯한 울음소리가 들리는것만같아요

애절하게 통곡하는 엄마와 할머니
영문도 모르고 어리둥절한 어린자녀들 모습이
정말 슬퍼요
IP : 121.166.xxx.25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레나10
    '14.10.31 3:10 PM (165.132.xxx.19)

    저도 이거보고 울었어요. ㅜㅜ

  • 2. ...
    '14.10.31 3:11 PM (175.113.xxx.99)

    신해철씨 부인 항상 방송에서 보면 싱글벙글 애교도 많고 참 웃음이 많은 분인던데 저런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ㅠ 진짜 여리여리해보이고 신해철씨 정말 많이 사랑하는게 눈에 보이는 사람이었는데...ㅠㅠㅠ정말 잘 극복하셔야 할텐데..ㅠㅠ

  • 3. --
    '14.10.31 3:12 PM (220.118.xxx.68)

    생각보다 아내분 나이가 젊으셔서 더 안타깝더군요. 조금전 송파경찰서에 소장 접수했다고 속보 뜨네요. ㅠㅠ

  • 4. 아아아아
    '14.10.31 3:13 PM (180.229.xxx.142)

    아이고 신해철씨.... 이 모습 하늘에서 보고 얼마나 눈물 쏟을지......

  • 5. 1111
    '14.10.31 3:14 PM (121.168.xxx.131)

    아내분이 우먼센스인가에 올초부터 칼럼을 썼던데 그 글에 보면 신해철씨와 자신은 신체적 반응이 너무나 같아서 서로 링크된 사이라고 부른다네요~

    아내분도 많이 아프셨었는데. 아프지 마시고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어서 힘내셨으면 해요 ㅠ

  • 6. ...
    '14.10.31 3:29 PM (14.32.xxx.11)

    이런 아빠와 딸이었는데....
    이 예쁜 딸에게서 아빠를 빼앗아가다니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1343360&cpage=...

  • 7. ..
    '14.10.31 3:37 PM (1.246.xxx.90)

    딸이 어쩜 저렇게 아빠랑 닮았죠?
    입매랑 코가 아주 똑같네요

  • 8. ㅇㄷ
    '14.10.31 3:40 PM (121.168.xxx.243)

    붕어빵 딸래미. 너무 안타깝네요.

  • 9. ...
    '14.10.31 3:56 PM (121.157.xxx.158)

    아휴 ....

  • 10. ㅇㅇ
    '14.10.31 4:06 PM (182.226.xxx.10)

    딸아이가.. 무한궤도 시절의 신해철이랑 똑같아요 ㅠㅠㅠ

  • 11. ㅠㅠ
    '14.10.31 4:13 PM (61.253.xxx.65)

    눈물나네요

  • 12. 가을
    '14.10.31 4:15 PM (1.246.xxx.85)

    저렇게 사랑스런 딸을두고 어찌 눈을 감았을까요ㅠㅠ

  • 13. 아...
    '14.10.31 4:22 PM (118.218.xxx.247)

    참으로 억울하고 안타까워요.


    멋진 아빠의 모습 가슴에 잘 간직하고 자라길...
    다시한번 명복을 빕니다.
    올 한해는 정말 가슴아픈 일이 너무나 많아요.

  • 14. 아까 작년 방송을
    '14.10.31 5:27 PM (175.210.xxx.243)

    봤는데 신해철씨가 참 가정적이고 장난기도 많고해서 저런 남편이 있는것 만으로 가족들이 참 든든하고 행복하겠다 생각되었어요.
    근데 그 듬직한 기둥을 잃었으니... 휴......

  • 15. 너무 어이없고 원통해
    '14.10.31 6:05 PM (182.212.xxx.55)

    역시 첫딸은 아빠 닮는다더니..
    아이고 원통해라.. 저런 애들 놔두고 어찌 갔을까..

  • 16. 나나
    '14.10.31 9:28 PM (211.108.xxx.158) - 삭제된댓글

    오늘 발인때 신해철 부인이신 엄마가 오열하며 운구차 따라가니 어린아들도 엉엉 크게 울며 흐느끼며 엄마를 따라가는데....
    너무너무 슬펐어요...
    마음이 너무 아렸어요 ㅠㅠㅠㅠㅠㅠ
    지금도 그 생각하면 눈물 나네요 ㅜㅜㅠㅠ

  • 17. ㅜㅡ
    '14.10.31 11:07 PM (211.36.xxx.89)

    딸이 이마부터 턱까지똑같더군요..애들이너무너무 해맑고 귀엽던데 ㅠㅠ

  • 18. 찬란
    '14.10.31 11:23 PM (175.117.xxx.60)

    믿을 수가 없네요.정말 세상을 떴나요?

  • 19. 찬란
    '14.10.31 11:26 PM (175.117.xxx.60)

    진짜 넘 슬프네요.아름다운 아내 자랑하고 싶다던 신해철...아름다운 아내 아까워 어찌 가셨어요??

  • 20. ㅇㅇ
    '14.11.1 8:22 AM (14.63.xxx.31)

    이게 오늘 한 순간이 아니라..눈을 뜨면 매일매일이 그들에겐 지옥 같을 거라는거..
    가까운 혈육의 죽음을 당해보니..순간순간이 울컥울컥 눈물 마를 날이 없더군요..ㅜㅜ
    가여워서 어쩌나요..ㅜㅜㅜ

  • 21. 사진보다
    '14.11.1 10:35 AM (106.136.xxx.114)

    기사에 눈이 가네요..
    위축소수술 안했다고 발뺌?
    그럼 신해철부인이 거짓말이라도 했다는거냐
    화장한다니까 다 끝난 줄 알고 오리발
    부검해서 정확히 밝혀냈음 좋겠어요

  • 22. ..
    '14.11.1 12:36 PM (119.67.xxx.38)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새삼 그도 평범한 한가정의 가장이었네요
    남겨진 아내와 아들딸 어찌 눈에 밟혀 눈을 감을까요?

  • 23. 질문
    '14.11.1 3:14 PM (122.32.xxx.77)

    전 이런사진 직접 올리는거 이상해요
    만약 원글이가 장례식장서 슬퍼 오열하고있는데 찍혀진 사진을 보고 누가"아이구 안됐네"
    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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