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한번 쓴 것 같은데
박그네 찬양에, 노무현 대통령과 최진실 비하하는 우리 아이 학교 선생님.
이번에 교원평가 있기에 제가 아이들에게 이념교육 하지 마시고 바르고 정의로운 사람이 되라고 교육시켜 주시면 좋겠다고까지 썼건만..
아직도 여전하시네요
이번에는 민주주의 가르치시다가 국정원 댓글 이야기를 하면서
국정원 댓글 가지고 문제 삼는 사람들이 있는데 솔직히 누가 댓글보고 대통령을 뽑겠냐고 그러셨다네요.
우리 아이가 듣다가 "그래도 국정원에서 선거 개입한 것은 잘못이잖아요"라고 말했더니
뭐 그거야..하면서 다른 주제로 넘어가시더래요.
우리 아이 말을 들어보니 대다수 아이들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그냥 웃고 있다고 하고
우리 아이 같이 생각하는 아이들은 "또 시작이다"싶은 얼굴로 선생님을 무시하게 된다는데..
아아..진짜 교장실로 전화 돌릴까 말까 계속 고민만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