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정말 작별이에요 안녕히 계세요....

굿바이 마왕 ㅠㅠ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14-10-31 13:56:21

신해철님이 세상을 떠났다는게 아직도 믿어지지 않아서
방송찾아듣기를 하다가 ... 울컥했어요
배철수의 음악캠프 대타로 '알바' 뛰고 막방때 마지막곡 cd 잘못틀고
낄낄거리며 ... "이제정말 작별이에요 안녕히계세요 "
라며 그의 목소리는 사라져요.
경력18년차라고 자랑하던 유쾌하고 진실된 동네오빠 같은 뮤지션.
모든게 몰래카메라면 좋겠고
우리 앞에 안보여도 좋으니 어디 숨어서라도 앨범한장씩
내주면 좋겠어요
보낼수 없는데 ...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데...
영원히 기억할게요. 우리의 마왕 ... 안녕 ㅠㅠ


IP : 39.115.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지금 별 상상을...
    '14.10.31 1:58 PM (121.130.xxx.222)

    다..
    화장 중지됐다고 하는 뉴스보니..
    왠지 그가 벌떡 일어나..살아나올것 같단 상상을..

  • 2. ㅠㅠ
    '14.10.31 1:59 PM (39.115.xxx.172)

    http://m.podbbang.com/ch/6094
    10월 28일 방송분 40분 무렵부터 신해철님막방 멘트
    들으실수 있어요 ㅠ

  • 3. ㅠㅠ
    '14.10.31 2:01 PM (39.115.xxx.172)

    며칠간 사람들 마음 졸이고 아프게 한거 용서해줄테니
    지금이라도 호탕하게 웃으며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 4. ...
    '14.10.31 2:01 PM (114.201.xxx.102)

    보내는 것도 보내는건데
    화장 중지되고 부검 결정된 마당에
    사인규명이 명백히 되어야 할텐데요.
    이제 살아남은 자들의 싸움이네요.

  • 5. ㅠㅠ
    '14.10.31 2:07 PM (39.115.xxx.172)

    부검 하기로 결정되었나보군요. 아침부터 계속 울고만 있어서 몰랐어요.
    꼭 이 억울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풀리도록 모든 의문점이 다 파헤쳐 지기를 기도합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895 500만원을 달라합니다. 9 직장맘 2014/11/10 4,422
433894 머렐 등산화 신으시는 분 사이즈 어떻게 신어야 하나요? 3 사이즈 2014/11/10 6,151
433893 요즘 다개국어 공부시키는.엄마들 보면 어떠세요? 27 요즘 2014/11/10 5,755
433892 클릭도 안했는데 혼자서 여러 창들이 마구 떠요 제거방법좀 3 악성프로그램.. 2014/11/10 1,003
433891 요즘 남자결혼비용 궁금합니다.. 15 궁금 2014/11/10 3,064
433890 욕하는 버릇..이 심해요 7 욕하는버릇 2014/11/10 1,658
433889 친구딸이 아파요 2 제이바다 2014/11/10 1,696
433888 갤럭시노트4 사용자 메시지 2014/11/10 942
433887 도서정가제 시입? 5 도서 2014/11/10 871
433886 '신해철 수술' S병원장, 9시간여 경찰조사 마치고 귀가 10 abc 2014/11/10 3,319
433885 코 속이 아파요 왜 이럴까요? 5 화초엄니 2014/11/10 4,539
433884 비지스의 홀리데이가 이렇게 슬픈 음악일 줄이야.. 7 .... 2014/11/10 2,229
433883 폐암 4기 인데 고기등 고단백으로 먹어도 되나요? 12 댓글 부탁드.. 2014/11/10 4,954
433882 월급에서 국민연금 얼마나 떼이세요? 2 보통 2014/11/10 2,246
433881 사시합격 한 슈퍼모델 이진영씨 정말 멋지네요~~ 11 악마 2014/11/10 5,167
433880 토지 전집 사고 싶어요 8 도서정가제 2014/11/10 1,708
433879 썬크림처럼 흰색제형의 비비크림 있나요? 3 ㅇㅇㅇ 2014/11/10 990
433878 다이* 갔다가 들었던 생각 18 오늘 2014/11/10 13,030
433877 집밥의여왕 ?연예인 아닌분들까지 5 ~*~~ 2014/11/10 4,868
433876 모네의 정원을 다녀왔는데요. 질문드려요 ^^ 10 토리 2014/11/09 2,637
433875 저 여자친구 없는데' 이런 말 그냥 하는거죠? 10 ... 2014/11/09 1,660
433874 남편아이랑 같이가면 남편은 자기꺼만 아이도 자기꺼만 보네요; 1 백화점 2014/11/09 1,729
433873 아까운 사람들은 왜그렇게 먼저갈까요..??? 4 아이블루 2014/11/09 1,015
433872 질문입니다_아이폰6에 텔레그램 안 되나요? 2 도와주세요 2014/11/09 804
433871 헌팅 안당해봤으면 매력이 없는걸까요? ㅠ 15 2014/11/09 6,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