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거지로 교통 좋은 곳 or 공기 좋은 곳 어딜 선호하세요?

서울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14-10-31 13:28:44

대부분 교통이 좋으면 소음 많고 공기가 나쁘고

조용하고 공기 좋은 곳은 너무 외져서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그렇더라구요

님들은 무엇을 포기하고 사시나요...

혹시 두 조건 다 만족스런 동네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IP : 218.50.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4.10.31 1:41 PM (222.117.xxx.61)

    전 교통이 중요해요.
    차 없어서 대중교통이 1순위

  • 2. 저는 여러가지로...
    '14.10.31 1:43 PM (211.36.xxx.102) - 삭제된댓글

    지금 동네가 맘에들어요.
    교통도 괜찮고..(분당서 서울가는 대부분의 버스가 울동네를 지나가요) 학군도 나쁘지 않고요. 이건 아직 애가 어려 그럴수도있지만요.
    공기도 좋고 쾌적해요.

  • 3. 부산 반송동
    '14.10.31 2:47 PM (118.38.xxx.202)

    두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것 같아요.
    여기다 물가도 엄청 싸서 노후에 살기 좋은 동네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전형적인 서민동네인데 인근에 텃밭에서 농사 지은 채소들이 시장에 많이 나와서 먹거리도 풍성하고
    지하철도 있어 시내 나가기도 좋구요.
    제가 살다 왔는데 나중에 다시 들어가서 살 생각 많아요.

  • 4. 저는
    '14.10.31 2:51 PM (118.38.xxx.202)

    대중교통만 괜찮다면 공기 좋은 곳요.
    살아보니 공기가 비교가 안될 정도였어요.
    이사가서 한달 살다 시내 나가서 완전 식겁했을 정도로..
    내가 이렇게 답답하고 매케한 곳에서 그간 살았나 싶어서요.
    그곳에 살땐 저두 몰랐죠.
    실제로 아무리 질 좋고 영양가 많은 음식을 먹는다 해도 공기 안좋은데 살면 별루.
    사람이 음식으로 섭취하는 건강 에너지 보다는 호흡기로 흡입하는 상쾌한 공기가 열배나 더 낫다고 하네요.

  • 5. 호수풍경
    '14.10.31 3:02 PM (121.142.xxx.9)

    여기 이사오기 전에 살았던데가 교통이 좋았어요...
    서울가는 버스도 바로 앞에 있고...
    근데 전 지금 사는데가 더 좋아요...
    베란다에서 생태 공원이 보이는데...
    아침에 안개 낀 생태 공원 보는 맛이...
    참 좋네요,,,(그 좋은 생태 공원은 딱 한번 가봤다는게 함정 ㅡ.,ㅡ)

  • 6. 대도시에선
    '14.10.31 4:07 PM (14.32.xxx.157)

    대도시에선 어차피 두마리토끼를 잡긴 힘들죠.
    대부분 생계를 위해 교통이 좋은곳을 택하죠.
    외진곳은 공기는 좋지만 생활편의 시설이 부족하니까요.
    특히 아이 키우는분들은 학군과 학원이 중요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599 남편 이러는거 별론데..제가 이상한건지 3 손님 2014/10/31 1,478
431598 천천히 꼭꼭 씹어먹으면 확실히 살이 덜 찌나요? 7 ... 2014/10/31 2,547
431597 약국들은 대부분 상업적이기만할까요? 12 단골 2014/10/31 1,669
431596 미국은 소포보낼때 어딜 보내던 국내요금이 동일한가요? 4 2014/10/31 930
431595 황교안 법무장관 "휴대폰 감청법 필요" 6 샬랄라 2014/10/31 911
431594 여동생의 손윗동서 위중하다는데... 12 어쩌나 2014/10/31 3,623
431593 마음이 참... 1 놓지마정신줄.. 2014/10/31 652
431592 나를 찾아줘, 임산부가 봐도 괜찮을까요? 17 영화 2014/10/31 2,405
431591 파타데이 매일 써도 되나요 1 파타데이 2014/10/31 1,931
431590 할일 없어서 영화 보는데 '5일의 마중'도 괜찮네요 6 .... 2014/10/31 1,463
431589 삼육두유 이물질 5 ... 2014/10/31 2,008
431588 위밴드 수술 가격이 얼마인가요? 1 ㅇㅇ 2014/10/31 3,165
431587 82바자회가 언론에도 나왔어요 15 대다나다 2014/10/31 2,052
431586 음주음료? 먹는거 알려주세요ㅡ 6 2014/10/31 884
431585 뻔뻔한 군상들, "신창조 위록지마(謂鹿止馬)".. 5 닥시러 2014/10/31 2,088
431584 퇴거 앞둔 독거노인, '국밥값' 남기고 목숨 끊어 12 개의치말라 2014/10/31 2,735
431583 사주를 보았습니다.생각이 많아서요...사주싫어하시는 분 은 패스.. 13 ... 2014/10/31 7,243
431582 해운대에 스타벅스말고 와이파이 쓸수 있는 카페 있을까요? 4 doson 2014/10/31 898
431581 제육볶음에 깻잎 넣어야 하나요? 7 제육볶음 2014/10/31 1,656
431580 여자손님에게 어머님 어머님 하시던 유니클* 매장 남자 직원 12 어머님~ 2014/10/31 4,085
431579 장례식장이나 결혼식에 올친구 없다면 심각한건지요 7 노진구 2014/10/31 3,264
431578 우울증약 먹어도 될까요?? 18 아들둘 2014/10/31 3,415
431577 2011년 신해철 팬사이트 폐쇄 사건 이모저모 2 아깝고또아까.. 2014/10/31 1,313
431576 어제는 의사는 학벌필요없다했다 오늘은 학벌 중요하다고 4 ㅎㅎ 2014/10/31 1,798
431575 두돌 조카 책선물 하려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4 Lunett.. 2014/10/31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