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국산 스텐 손바닥 만한 뚝배기 주셔서 냄비밥 잘 해먹고 있었는데
누룽지 남은 거 물 붓고 끓이다가 정줄놓고 태웠네요
ㅠㅠ 물 가득 붓고 베이킹소다 구연산 왕창 넣고 끓여서 식히고 있어요
밥먹고 커피내려마시고 분위기내고있었더니 어디서 딸깍딸깍(뚜껑 울부짖는 소리)
뭐야..이러고 커피마시고 82하고 노는데
딸깍딸깍 (무슨소리야)
혹시나 하고 갔더니 아주 조용히 숯검댕이가 돼 있네요
고기구워먹을때 넣을 수나 있으면 다행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기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사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