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은혜 팬 저격글 전문 유료팬카페 폐쇄

한달만에폐쇄 조회수 : 2,961
작성일 : 2014-10-31 12:10:32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1031092407954

윤은혜의 팬카페가 개설 한 달여 만에 폐쇄됐다.

소속사 명을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로 바꾸고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윤은혜는 지난 9월 새 팬카페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의 장을 개설했다. 그러나 게시판이 들끓다 약 한 달여 만에 팬카페가 문을 닫았다. 윤은혜는 일부 게시글을 남긴 이들을 향해 경고성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윤은혜가 팬들과 등을 돌린 것이냐는 시선을 받기까지 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95060&ref=search.daum.net/se...

배우 윤은혜 씨가 팬들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윤 씨는 지난 29일 팬카페 '어메이징+그레이스'에 "안녕하세요. 윤은혜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윤 씨는 "처음 글을 이러한 글로 남기게 돼 많이 속상하다"며 "공식카페와 여러 사이트에 팬들 간 오가는 불편한 말들에 대해 글을 남기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 회사와 가족 그리고 주변 분들에 대해서 팬들의 글 속에 오가는 것을 보고 방치해 두면 큰 문제가 될 듯해서 이제는 멈추려 한다"며 "이 부분들은 저와 팬의 선을 넘은 듯하다. 더이상은 이런 일들을 통해 잘못 없으신 분들까지도 피해를 보지 않도록 허위사실과 비방하는 글들은 법적대응을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윤 씨가 이같은 글을 남긴 건 최근 윤 씨의 컴백작으로 거론된 영화 '사랑후애' 때문이다.

한·중·일 합작영화인 '사랑후애'에 윤 씨의 상대배우로 박시후 씨가 물망에 올랐다. 이에 팬들이 윤 씨의 출연을 적극 반대한 것이다. 팬들은 소속사를 질타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윤 씨의 소속사 측은 31일 "윤은혜가 올린 글은 일부 악플러들을 향한 글이었다"고 해명했다. 이날 오전 현재 팬카페는 폐쇄됐다. 

윤 씨가 팬카페에 남긴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윤은혜입니다.

자주 카페에 놀러와 글을 남기고 싶었는데...

처음 글을 이러한 글로 남기게 돼 많이 속상합니다.

공식카페와 여러 사이트에 팬들 간 오가는 불편한 말들에 대해 글을 남기려 합니다.

회사 입장에서 매니저가 글을 남기려다가 제가 직접 제 마음을 남기는 것이 더 좋을 듯 해서 어렵게 제 마음을 글로 옮겨 봅니다.

이 카페를 공식적으로 만들고 새로운 이름으로 팬미팅을 가졌던 이유는 그동안 저의 곁에서 한결같이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고 함께해 준 팬들과 이제는 함께 걸어가고자 했던 것이 제 마음이었습니다.

팬미팅 때 팬들께 쓴 편지 내용처럼 그동안 '네리'의 공식 팬들께 힘을 실어 드리지 못하고 많은 어려움을 겪게 해서 죄송한 마음으로 위로하고 싶었고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믿어주시고 저를 존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싶었습니다.

때로는 회사의 부족과 저의 얕은 지혜로 실수도 하고 아쉬운 점들을 느끼게 해드려서 죄송한 마음도 있고, 또 가끔은 팬들의 글을 보며 '더 잘해야지'라는 자극도 되지만 우리의 선택을 조금은 어리석은 선택으로 안타까워하실 때에는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가 남아 팬들 앞에 서는 것이 때로는 부끄럽고 두렵기도 한 것이 저의 솔직한 심정이었습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첫 발을 내딛으면서 처음이 아니기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과 저의 일상에서 가까운 장소와 사람들을 보여 드리고 싶었고 바쁘다는 핑계로 조금 서툴게 준비한 팬미팅이었지만 어떻게 느끼셨을지 두근거리며 궁금했었는데..


제 회사와 가족 그리고 주변 분들에 대해서 팬들의 글 속에 오가는 것을 보고 방치해 두면 큰 문제가 될 듯해서 이제는 멈추려 합니다.

이 부분들은 저와 팬의 선을 넘은 듯합니다.

종교적인 부분에 대한 비판과 작품 선택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듣는 것이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팬들 입장을 이해하기에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까운 지인분들, 회사식구들, 가족, 작품과 감독님 등등 직접적으로 사람의 이름까지 거론하며 오가는 글들을 보며.. 그 글로 인해  얼마나 큰 오해와 큰 일들이 발생되는지.. 그리고 제 입장이 얼마나 난처해지고 죄송한 입장이 되는지.. 무심코 내뱉은 말들이 어떠한 일들을 만드는지..

더이상은 이런 일들을 통해 잘못 없으신 분들까지도 피해를 보지 않도록 허위사실과 비방하는 글들은 법적대응을 하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참았지만 이미 많은 자료들을 모아놓은 상태고, 또한 앞으로도 도를 지나치는 언행들과 글은 팬이 아니라 여기고 악플러들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할 것입니다.


부족한 저에게 늘 조건없는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께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고 싶었고 부끄럽지 않은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었습니다.


==============================================================


이 카페가 윤은혜 유료 팬카폐라고 하네요.

윤은혜 오랜 팬들인데 그래서 실망해도 윤은혜 공지글도 안퍼가고 조용히 탈퇴하고 그랬다네요.

그런데 윤은혜가 아예 폐쇄조치한 것이고 그간에 팬들도 쌓인게 많은가보더라고요.

비공개 카페라서 그 안 일은 잘 밝혀지지 않았지만


팬들만이 알겠죠.


너무 여배우가 남들이 추켜세우는 거에 길들여져서 이렇게 쓴 소리 못듣고 아예 자기 팬카페를 폐쇄시키고 법적소송운운하는거에 대해서 팬들이 어마어마하게 실망했나보더라고요.


팬들이 등돌린 연예인은 아무것도 아닌거아닌가요?

박시후랑 같이 출연하는 영화때문에 반대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대부분이였는데 

윤은혜 아버지가 하는 소속사에 대한 비판을 그렇게 받아들인 모양이더라고요.


오랜기간 동안 윤은혜 팬이였던 유료 팬카페를 당사자가 폐쇄시키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유료공식홈카페인데 윤은혜가 팬 못들어오게 막고 불통했다네요.


그리고 윤은혜가 팬들의 종교 비난 얘기했던 이유는 

팬미팅도 교회에서 하고,드라마고사에도 목사대동해서
내분싸움난걸 무슨 악플러라고 싸잡아 썼다네요.


가족이 하는 1인소속사 이후에 끊임없이 팬들이랑 소통하고

이번에 생파때도 또 종교문제로 충돌이 있었나본데 또 박시후랑 영화하니 팬들이 비난하면서

은혜씨는 그냥 연예인 접고 종교관련 일하라는 얘기가 나왔나봐요.


윤은혜 성매매리스트 연예인에 오르면서 엄청나게 이미지 손상되고 그럴때 팬들이 소송해라 해라 

가만히 있으면 다 맞다고 생각한다고 할때는 아무 대응이 없다가

영화선택이 잘못된것 같다 종교문제때문에 거북하다 가족소속사때문에 소통이 안된다 듣기싫다고 귀닫는 것이냐?

이런 얘기 나오니깐

바로 가족 비방하는 악플러로 만들어서 소송운운하면서 바로 카페 폐쇄 시켜버림




IP : 209.58.xxx.1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말한다
    '14.10.31 12:33 PM (112.144.xxx.159) - 삭제된댓글

    기사보고
    윤은혜가 이성잃고 좀 막나갔나? 궁금했는데
    원본보니 아무것도 아닌데
    팬들이 삐진거네요.
    "너 생각해줘서 욕해준건데 왜 우리한테 그래?" 뭐 이런 마음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605 집에서 빚은 만두 보관방법요?.. 3 만두 2014/12/21 2,707
447604 노인장기요양등급 이의신청하려해요 2 궁금 2014/12/21 2,225
447603 소개팅후에 남자가 답문없으면 싫다는걸로 알겠다는데 두어야 하나요.. 9 희망 2014/12/21 3,760
447602 DKNY 싱글 카페 한 번 더 홍보하겠습니다(관심 없으신 분들 .. 10 물수제비 2014/12/21 1,497
447601 혹시 한화직원들은 63빌딩 빅3티켓구매시 혜택있나요? 1 ... 2014/12/21 1,946
447600 원룸 보일러 외출기능 8 highki.. 2014/12/21 2,647
447599 어린이집을 그만둘 경우 지원금은 어찌되나오ㅡ 6 어쩌지 2014/12/21 1,776
447598 층간소음 제가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할까요...극복하신분들..... 12 자꾸...... 2014/12/21 2,894
447597 이혼4년차. . . 상대방 면접교섭권박탈하려면 어찌해야하지요? 9 . . , 2014/12/21 5,593
447596 중1아들 행색이.. 8 난 엄마인데.. 2014/12/21 3,247
447595 한수원 '무능'이 성탄절 '核공포' 불렀다 2 막장 무능 .. 2014/12/21 822
447594 지금 대형마트인데요 깔려죽을듯 ~~!! 6 지금 2014/12/21 5,717
447593 님들은 스카이프를 어떤 걸로 쓰세요?? 2 화상통화 2014/12/21 784
447592 선물 조카 2014/12/21 660
447591 맞선본 남자분이.. 4 난감함 2014/12/21 2,905
447590 [조언절실]캐나다로 우편물(소량) 저렴하게 부치는 법 좀 알려주.. 1 82온니들~.. 2014/12/21 650
447589 구들장 온수매트 쓰는 분 알려주세요 1 ^^ 2014/12/21 1,991
447588 밀대 물걸레 추천해주세요 5 ll 2014/12/21 2,300
447587 한의원부탁드려요 ^^ 2014/12/21 544
447586 성대리가 멋있어 보이는건 저뿐인가요? 7 ㅡ,ㅡ 2014/12/21 3,351
447585 당최 어떡해야 부지런해질까요? 1 홍두아가씨 2014/12/21 1,126
447584 새끼 버리고 갔던 길냥이 맘이 또 새끼를 낳아서 데리고 왔어요... 20 전전긍긍 2014/12/21 3,300
447583 40초 저도 결혼이란걸 할수 있을까요... 12 내인생봄날 2014/12/21 4,131
447582 조카들크리스마스선물.생일선물 다하세요?? ..... 2014/12/21 674
447581 박근혜가 잘한게 혹시 (하나라도) 있나요? 33 ㅁㅁ 2014/12/21 2,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