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격담 계속 나오네요 신해철 관련

기가차서 조회수 : 24,284
작성일 : 2014-10-31 11:29:21

익명게시판에서 나온 얘기라 고대로 전하지는 못하고

요약하자면

수술방 들어갔던 사람이

신해철 위와 장이 누가 헤집어놓은 거 마냥 완전 떡져 있따고..정말 심하다고..그 사람 평판이 안 좋더니 귀찮아서

쑤셔놓은건지...

간신히 배농만 하고 닫지도 못하고 나왔답니다.

 

 

 

IP : 61.82.xxx.136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31 11:30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그 의사 ㅅㄲ 일베충 아닌지 조사해 봐야 돼요. ㄱ ㅅ ㄲ!!!!!

  • 2. 이런게 싸이코패스가 아닌가
    '14.10.31 11:31 AM (222.119.xxx.240)

    얼마전 자게에서 읽었던 성형외과 미친놈 생각하네요

    정말 좋은 의사선생님 한분 알고 있는데 저런놈들때문에 인식이 나빠짐

  • 3. 원래
    '14.10.31 11:32 AM (61.82.xxx.136)

    대개는 이런 사고 터지면 의견 유보하고 말을 아끼는 분위기인데 이번 건은 다들 탄식하네요.

  • 4. ㅇㅇ
    '14.10.31 11:33 AM (61.254.xxx.206)

    강세훈이 경북고 나왔죠.
    제가 지금껏 경험한 바로는, 가치관이 달라요. 정반대겠죠.

  • 5. @@
    '14.10.31 11:34 AM (118.139.xxx.182)

    꼭 밝혀내야죠..ㅠㅠ

  • 6. 그 많은 의사들 중에
    '14.10.31 11:34 AM (222.119.xxx.240)

    신해철님 팬이 한명도 없는건지..양심선언 누가 해주면 정말 전국민이 응원할텐데

  • 7. ㅇㅇ
    '14.10.31 11:34 AM (61.254.xxx.206)

    봉합 못했다는 글 어디선가 읽었어요.
    얼마니 심했으면 봉합도 못했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 ㅋㅌㅊㅍ
    '14.10.31 11:35 AM (122.153.xxx.12)

    쉽게는 안넘어갈겁니다.

    끝장을 봤야죠.

    진상규명하고 특별법 만들고..

  • 9. .........
    '14.10.31 11:39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http://www.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5&wr_id=496

  • 10. ...
    '14.10.31 11:40 AM (39.118.xxx.246)

    아산병원 공식발표에서도 복막전체에 염증이 심하다고 했잖아요.
    그러니 떡질수밖에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 11. 허...
    '14.10.31 11:41 AM (218.238.xxx.174)

    그러면 이자액이 나와서
    장기를 다 녹였다는 거네요.
    그러면 누가봐도...의료사고 아닌가요?
    장기가 녹아있는 상태라면 의사들이 빼고 자시고도 못하겠네요.

  • 12. 배농이라면
    '14.10.31 11:41 AM (50.183.xxx.105)

    염증이 너무 심해서 봉합조차도 할수없었다는 얘기네요.
    곪아서 꼬맬부분도 없었나봅니다.
    얼마나 아팠을까요.
    다른거 다 떠나서 의식있는 동안 그 엄청난 고통을 겪어야했던 고인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죽일놈.
    그놈 위를 묶어버리고 염증내서 방치해버려도 시원찮을 놈.

  • 13. ..죄송
    '14.10.31 11:43 AM (58.237.xxx.37)

    페이스북 관련 댓글은 자삭할께요. 자료를 못찾겠어요~

  • 14. ..
    '14.10.31 11:44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모르겠지만 얼마나 아팠을까요.. 세상에 미친넘 얼마나 고통스럽고 아팠으면
    죽엇겟어요.

  • 15. 세상에..
    '14.10.31 11:44 AM (211.207.xxx.17)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가족들 가슴이 얼마나 찢어질까요..
    이건 말도 안돼요..ㅜㅜㅜㅜㅜ

  • 16. 쓰레기의사
    '14.10.31 11:45 AM (223.62.xxx.241)

    살인자!!!!!
    나쁜놈 니 위를 한번 접어보자!!넌이제 의사 못한다!!

  • 17. 기사
    '14.10.31 11:46 AM (175.223.xxx.169)

    충격이네요...

  • 18. 진짜
    '14.10.31 11:48 AM (222.119.xxx.240)

    그 고통에..살아날수가 없었던 상황이었네요
    화가난다 화가나..정말 너무 원통해요

  • 19. 아휴
    '14.10.31 11:48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죽을만큼의 통증을 겪었겠네요.
    얼마나 아팠을지 상상도 안가구 안타깝네요.
    그 병원의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밝혀야해요.

  • 20. 원글
    '14.10.31 11:51 AM (61.82.xxx.136)

    76 113님이 올려주신 링크글은 봤는데 췌장 얘기까지는 저도 듣지는 못했습니다.

  • 21. 그놈뒷조사
    '14.10.31 12:06 PM (112.185.xxx.99)

    그 ㄱㅅㄲ 분명 일베충일꺼같은데 네티즌이 좀 그 바리바리 그놈 다 까발렸음 좋겠어요

  • 22. --
    '14.10.31 12:16 PM (112.186.xxx.119)

    이자액때문에 다 녹았다. 이건 솔직히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고 나머지는 맞는말일거예요.. 제가 고2때 맹장 터져 복막염으로 수술했는데 의사가 열어보니 장기들이 아무것도 안보이고 짜장면처럼 검했다네요..맹장속에 있는 액들이 다 나와버린거죠..장기 다 꺼내서 씻고 소독하고 수술 1시간 넘게 했어요..배에 3군데 뚫어 호스로 연결시켜 구석에 남아있는 검은액들 다 빼내야 염증안생긴다 해서 2주넘게 그 호스 차고 있었고..지금 마흔 다되가는데 아직도 그 수술자국 3군데 남아 있어요..
    단순히 맹장 터져도 이상태인데....으휴..ㅜㅜ

  • 23. ........
    '14.10.31 12:22 PM (59.0.xxx.217)

    헐......개늠시키..

  • 24. ........
    '14.10.31 12:23 PM (59.0.xxx.217)

    헐......윗님 어린 나이에 고생하셨네요.ㅠ.ㅠ

  • 25. 아지조아
    '14.10.31 12:27 PM (121.130.xxx.101)

    한마디로 이런 경우를 보고 개죽음이라는 건가요
    당사자가 아닌 저도 정말 너무 분하고 원통합니다
    반드시 원인을 찾아 처벌받을 사람은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6. 질문
    '14.10.31 12:45 PM (211.36.xxx.227)

    얼마안된 방송에 나온 모습이 다클써클과 몸 이않좋아보이네요 내장이않좋으니 ㅡㅡ

  • 27. 저도
    '14.10.31 12:59 PM (175.210.xxx.243)

    복부에 염증 생겨 나중에 터진 경험이 있었는데 심한 염증만 있어도 그 통증 상상 초월해요.
    칼로 뱃속을 내리친후 비트는 고통...
    밤이면 더 심해지구요 통증이 계속되어 잠도 제대로 못잡니다.
    신해철씨도 아마 아픈 이후 잠 제대로 못 주무셨을거예요. 이젠 편히 푹 주무시기를....

  • 28. 럭키№V
    '14.10.31 2:27 PM (118.37.xxx.120)

    꼭 진실이 밝혀져서 가시는 발걸음이 무겁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

  • 29. ..
    '14.10.31 3:23 PM (14.39.xxx.20)

    의료사고일 확률이 크고, 안타깝게 가셨으니까 진실이 밝혀지기바래요.
    그런데 경북고는 왜 나옵니까.
    그렇게 음모펼치는것이 가신분과 가족에게 무슨도움이 되죠?
    제발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마세요.

  • 30. 햇빛
    '14.10.31 4:01 PM (175.117.xxx.60)

    아이고....죽겠네요.ㅠㅠㅠㅠㅠ

  • 31. 아지조아
    '14.10.31 4:16 PM (121.130.xxx.101)

    일팔님 제가 너무 격하다 보니 비속어를....죄송합니다

  • 32. 넘 맘아파요
    '14.10.31 4:17 PM (211.36.xxx.77)

    ㅠㅠ 우리 마왕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너무 억울하네요ㅠㅠ

  • 33. 아지조아
    '14.10.31 4:18 PM (121.130.xxx.101)

    그런데 사전을 찾아보니 그런 명사가 있네요
    아무런 보람이나 가치가 없는 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34. @@@
    '14.10.31 6:59 PM (112.166.xxx.145)

    아..............오빠. ㅠㅠㅠ

    이게 말이 되나요? 가능한 일이에요?? ㅠㅠㅠ

  • 35. 말씀좀조심을...
    '14.10.31 7:06 PM (14.36.xxx.27)

    우리가 신해철의 죽음을 의미있게 만들어야죠.
    세상에 대고 그 할 말 많았던 신해철이 이대로 그냥 어이없이 죽게 된 희생자로 만들다니 안 될 말입니다.
    생전의 행적으로 보아 다른 사람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발 벗고 나섰을 사람이에요.

  • 36. 의료사고
    '14.10.31 7:20 PM (183.96.xxx.1)

    생사람 잡은건 확실한데 수술하면서 그정도도 모른다는게 진짜 '의사'가 맞나? 싶거든요
    이건 완전 의사의 기본적인 최소한의 기본적인 의료행위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이 사람 의사면허는 진짜 받은거 맞는지 의심스럽거든요

    다 조사해야할것 같아요

  • 37.
    '14.10.31 7:59 PM (106.136.xxx.91)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남은 인생 하고 싶은 일이 얼마나 많았을까
    남은 인생 하고 싶은 말이 얼마나 많았을까..
    단한번 1분이라도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그 길로 영영 떠나버릴 줄 자신이 알았을까요.
    국민들에게 가족들에게 이별을 고할 시간을 단 1분만이라도 주시지.. 하늘은 뭐가 그리 급해서 데려갔을까요.

    의사 ㅅㄲ 예기치못한 실수인가요 아니면 허접한 의술로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사이코패스ㅅㄲ인가요. 자기 믿고 몸을 맡긴 연예인 몸을 함부로 다루다니

  • 38. ..
    '14.10.31 9:34 PM (125.185.xxx.9)

    아................... 마왕................ .
    왜 하필 그 병원에 가셨습니까.............
    내가 이렇게 억울한데 유족들 심정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9. ..
    '14.10.31 10:31 PM (14.40.xxx.104) - 삭제된댓글

    떡졌다느니 쓰*기같았다느니 하는 표현 너무 불편하네요.
    아무리 남의말 빌린거라지만 고인에 대한 존중이 있다면 표현 좀 순화해줄수없나요.
    저도 이렇게 불편한데 유족이 이런 표현 보면 얼마나 더 가슴이 아프겠어요?

  • 40. 바로윗님
    '14.10.31 10:42 PM (116.36.xxx.132)

    바로위 댓그레ㅠ동감해요
    우리 모두 유가족 마음으로
    ㅠㅠ 아 슬프네요
    억울하고 안타깝고요

  • 41. ㄱㄱㄱ
    '14.10.31 11:22 PM (116.127.xxx.230)

    진짜..너무하네요.... 그 의사............양심이 있으면 사실대로 얘기하고 회개하세요...제발 부탁입니다.

  • 42. 모두가 슬픔에 빠져있을때
    '14.11.1 5:49 AM (58.143.xxx.178)

    대형교회다니는 지인 좌빨이라고 개거품 물듯 욕하고
    택시기사 한분 개가 독설 주구장장 내뱉던 뭐라고
    사람이 그 중심을 보지 못했구나 싶어 놀랐는데
    그렇게 싫어하는 인종들도 있었겠죠.
    낱낱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 43. 가을
    '14.11.1 7:37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아..진짜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우리마왕ㅠㅠ

    진실이 밝혀지길 바랄뿐입니다...

    동료분들,지인분들,팬분들 모두 끝까지 관심가져주시고 지켜봐주시길...

  • 44. 철저규명
    '14.11.1 9:54 AM (211.59.xxx.111)

    물론 음악적으로 너무나 재능있는 인재가 불시에 비극을 맞았고 의료사고 여부는 철저히 가려야하는게 당연하지만
    이 와중에 경북고 얘긴 뭡니까
    오히려 그런분들 땜에 야당이 지역당이라고 욕을 먹고 지지율에도 도움이 안되는 겁니다.

  • 45. 글쎄
    '14.11.1 10:44 AM (1.238.xxx.65)

    저 대구에서 여고 나왔지만 왼쪽에 서있습니다
    학교로 연고로 단정짓지 말아주세요

    어쨋든 이렇게 슬픈 죽음이지만
    그분 생전 처럼 의료 소송이 정의를 위한 선례로 남게 되는것도
    의미있을거라고 생각해요 ..
    눈을 부릅뜨고 지켜볼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375 제 증상좀 봐주세요. 화병인가요? 1 ... 2014/12/17 1,019
446374 조현아가 진짜 사람 잡았네요 41 어쩔 2014/12/17 24,815
446373 40대 후반 이상인 분들께 여쭤봐요 15 궁금 2014/12/17 5,650
446372 우유밥 맛있나요 3 퓨러티 2014/12/17 1,133
446371 박창진 사무장 kbs인터뷰에서. 6 2014/12/17 3,947
446370 미생 패러디 미생물 방영 11 미생 2014/12/17 2,250
446369 눈아래쪽에 주름이많아요 2 미소 2014/12/17 1,477
446368 조현아 사건만 있으랴? 세상의 모든 갑질 피해자를 위하여 갑질H사다님.. 2014/12/17 630
446367 면세점에서 구찌 가방 샀는데..색상 고민. 3 ^^ 2014/12/17 3,579
446366 중학생이상 다니는 대형학원들...선생님들이 좀 터프하고 폭력도 .. 학원 2014/12/17 900
446365 노트북 계속열어놓은채 사용만계속하니..... 먼지가 덕지.. 6 sss 2014/12/17 1,194
446364 제가 유리 진이라도 무도 무대에 안나가겠어요 이해가요 2014/12/17 1,803
446363 5세여아 복부통증 좀 봐주세요 11 도움 2014/12/17 7,949
446362 세월호246일) 이 추운날도 아홉분을 기다리는 실종자가족분들께 .. 12 bluebe.. 2014/12/17 483
446361 남자고 여자고 가장 중요한 덕목은 성격입니다 11 심플라이프 2014/12/17 3,724
446360 이직하신 분들!! 회사에 뭐라하고 면접가셨어요? 8 ,,,,,,.. 2014/12/17 2,267
446359 경찰이란 직업...어때요? 11 궁금 2014/12/17 19,847
446358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뭘 주면 좋아할까요 // 2014/12/17 701
446357 새벽에 느끼는 막막함 17 .... 2014/12/17 4,578
446356 조직 검사 후 2 평온 2014/12/17 1,429
446355 레깅스 허리고무줄이 늘이는 방법있나요? 5 강추위 2014/12/17 3,894
446354 어느 직장이던 정치적이겠죠. 5 123123.. 2014/12/17 1,015
446353 서울 청운초등학교 아시는 분 계신가요? 6 소심이 2014/12/17 2,782
446352 조현아에 대한 승무원의 평 9 1234 2014/12/17 13,875
446351 식단 어떻게 짜고있나요? 5 뭘먹을까 2014/12/17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