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2학년 여아, 방과후 수업에서 같이 수업하는 아이와 트러블이 있는데요.
1. ..
'14.10.31 11:20 AM (222.105.xxx.159)담임 선생님하고 방과후는 별개예요
방과후 선생님한테 얘기까지 했는데
나서서 해결해주려는 의지가 없다면
저는 그만 둬요
아이가 그렇게 까지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방과후 시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바이올린은 학원이나 개인레슨도 많아서
얼마든지 선생님 구할수 있어요2. ㅇㅇ
'14.10.31 11:35 AM (115.137.xxx.60)방과후 선생님과 상의 하셔야죠
담임은 상관없어요
근데 그 아이가 스스로 그만두지 않는다면
방과후 선생님이 뭐라 할 수 없을거예요3. ...
'14.10.31 11:36 AM (122.37.xxx.25)아이가 스트레스가 너무 크겠어요.
방과후 교실로 라이드 부담없이 바이올린을 배워서 얻는 이득과 아이의 스트레스 중 어느쪽이 더 큰지를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겠지요.
학교와 한국적응으로 애쓰고 힘든 아이에게
집 근처 학원이나 집으로 선생님 오시는 개인레슨 알아볼 것 같네요.
물론 방과후가 금전적이나 엄마가 챙길것 덜하고 편한 부분은 있겠지만요...4. 저라면
'14.10.31 11:49 AM (121.160.xxx.57)방과후수업때 아이 데려다주면서 눈도장찍겠어요. 무표정으로 우리**이에게 장난치지마, 말도 걸지말고 각자 수업 열심히 하면 좋겠다, 부탁한다 @@아! 라고 말해보겠어요. 방과후마칠시간에 맞춰 복도에 데리러 가고요. 피하면 계속 건드릴 수 있으니 엄마가 지켜보고 있다는 걸 인지시키고 그래도 안되면 똥 더러워서 피하는 걸로 할래요.
5. 샤베
'14.10.31 2:49 PM (112.150.xxx.41)엄마가 외국에서 오셔서 한국 분위기를 모르시나본데요. 저도 외국에서 10년 생활하고 처음엔 멘붕이었어요. 3년 정도 지내보니 한국에서는 담임이 그렇게 방과후까지 관여 안해요.
저 반아이가 그래서 담임한테 얘기 했는데..담임의 반응이 엄마가 너무 관여한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저 같으면 방과후 빼겠어요.
이런일로 담임이나 주변엄마한테 얘기 하면 예민맘으로 찍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1753 | 짠지식품? 김치 괜찮은가요? 6 | 질문요 | 2014/11/01 | 1,876 |
431752 | 간호사가 원장님 치과 대학을 어디나왔는지 모른대요 2 | 아이엄마 | 2014/11/01 | 2,055 |
431751 | 양념게장 이 가격이면 어떤편인지 좀 봐주세요.. 1 | 양념게장 | 2014/11/01 | 707 |
431750 | 브루노말리 가방 무거운가요? 6 | 사용해보신 .. | 2014/11/01 | 2,385 |
431749 | 신해철님 노무현후보 지지연설 동영상 5 | 지금도똑같아.. | 2014/11/01 | 1,351 |
431748 | 할로윈이라 동네 애들이 울집 들렀다 갔어요. ^^ 6 | ㅎㅎ | 2014/11/01 | 2,287 |
431747 | 성시경 조문 왔나요? 56 | 궁금 | 2014/11/01 | 21,120 |
431746 | 사람.. 변할 수 있을까요? 1 | 버둥이 | 2014/11/01 | 593 |
431745 | 전화통화는 꺼려하고 문자를 즐기는 남자 8 | ㅎㅎ | 2014/11/01 | 1,783 |
431744 | 서태지 음원 이제 50위권에서도 밀렸네요. 24 | 멜론 | 2014/11/01 | 3,671 |
431743 | 모든게 거짓이였던 남자 17 | E | 2014/11/01 | 6,267 |
431742 | 살고 있는데 도배.장판 가능한가요 2 | ... | 2014/11/01 | 1,786 |
431741 | 바자회 가고있어요~ 3 | 두근두근! | 2014/11/01 | 713 |
431740 | 꼬맹이 둘데리고 바자회가려는데 주차좀.. 1 | 바자회주차 | 2014/11/01 | 541 |
431739 | 러그는 어디서 사는 게 좋을까요? | 추운겨울 | 2014/11/01 | 430 |
431738 | 외국에서도 신용카드가 포인트쌓이고 혜택있고 그러나요? 6 | ㅇㅇㅇ | 2014/11/01 | 1,262 |
431737 | 남의 말을 들어 준다는 거 7 | 문득 | 2014/11/01 | 2,638 |
431736 | 스카이 강원장에 관한 어느댓글 (펌) 4 | 댓글펌 | 2014/11/01 | 27,656 |
431735 | 바자회 5 | ... | 2014/11/01 | 1,015 |
431734 | 보고나면 열심히 살자, 열심히 일하자! 이렇게되는 영화 있을까.. 6 | 에너지 솟는.. | 2014/11/01 | 1,979 |
431733 | 역시 망치부인이 한 큐에 정리해주네요. 1 | 정세 | 2014/11/01 | 1,834 |
431732 | 미생 좀 더 원작에 가깝게 갔으면 좋겠어요 10 | 미생팬 | 2014/11/01 | 3,372 |
431731 | 이명박 오세훈 공관 150억짜리 공관 박원순 28억짜리 공관 31 | 심마니 | 2014/11/01 | 2,791 |
431730 | 경동? 린나이? 보일러 어디 게 좋은가요? 5 | ??? | 2014/11/01 | 3,487 |
431729 | 바자회 다녀왔어요 6 | 바자회 | 2014/11/01 | 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