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10곳도 더 보내본것 같아요. 보낸 곳 중에 잘 아는 곳도 있었고요..
그런데. 한군데에서도 답장이 안왔습니다.
잘 받았다 뭐 그런 예의의 답장도 없고. 모두 '씹힌것' 같습니다.
이럴때에는 저는 어떤 맘을 가져야 할까요?
더 보내보세요. 100군데 정도는 보내보고 떨어졌다고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
10곳의 이메일 주소는 어떻게 수집하셨나요?
인지도 높은 브랜드의 회사라도
그 이메일을 관리하고 있는 담당자가 해당 담당자에게 포워딩할 안할 수 있습니다.
이력서가 아닌 기획서를 보내셨을까요?
인사팀에 이력서를 보내보세요
왜 보내요? 무작정. 헐.
구체적인 얘기를 아끼셨으니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회사 생활하다보면 그들은 진지한, 우리는 황당한 제안서를 종종 받습니다.
솔직히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한번 비웃고 말아줍니다.
어떤 마음을 가져야하냐고 물으신다면, 겸손한 마음을 가지라고 권하고 싶네요.
프로젝트를 보내셨다고요?
포워딩이 제대로 안됐거나, 기획서가 별로였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