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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198일) 바람이 멈춰..수색작업이 속히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569
작성일 : 2014-10-30 22:43:58
지현양이 생일날 돌아왔어요..
언제 이세상을 떠났는지 모르는 희생자들..기일은 어찌 되는지..

원통하지만..고마운 지현양의 돌아옴에도 불구하고..실종자 가족들은 더 애가 탑니다..소조기임에도 불구하고..바람이 거세져 바지선이 대피했다죠..

88 ..소속..잠수사님들 고맙습니다..
해군,해경이 수차례나 수색했다는 곳에서 ..생일 맞은우리 지현양 찾아주셔서요..
다른 아홉분과..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실종자님들 계시면..그분들도 부디 빨리 찾아주세요.

하느님..날씨라도 수색에 좋게해주세요..
겨울되기전 우리 실종자님들이 힘겨운 시간 보내고 있는 가족 품에 한번은 더 안겼다 가도록 도와주세요..
실종자님들..꼭 가족 품에서..시린 몸..가슴으로 녹이고 가주세요,
IP : 112.161.xxx.6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30 10:46 PM (211.177.xxx.103)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실종자분들



    우리 지현이가 가족품에 안겼어요

    아직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희망이 생겼어요

    꼭 돌아오셔서 하염없이 기다리던 가족들 따뜻한 품에 한번만 안겨보고 가세요

    미안합니다

    잊지 않을게요

  • 2. bluebell
    '14.10.30 10:46 PM (112.161.xxx.65)

    은화야 ..다윤아..현철아..영인아..
    지현이 따라 얼른 돌아와다오..

    양승진 선생님..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어린 혁규와 혁규,지연이 아빠 권재근님.
    얼른 지현이 따라 와주세요 ..

    부디 우리 실종자님들..꼭 가족품에 안겼다 가시기 바랍니다..

  • 3. 남은
    '14.10.30 10:49 PM (58.76.xxx.53)

    실종자분들도 얼른 가족들 품에 돌아갈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벌써 200 일이 되어가는군요 추운겨울이 오기전에 얼른 품으로 돌아가기를

  • 4. bluebell
    '14.10.30 10:49 PM (112.161.xxx.65)

    어제 간담회에 와주신 회원님..감사드려요 ..
    질문지 처음 걷었던 장면은 떠오르는데..얼굴이 떠오르지 않아..어느 분일까 궁금하네요.
    회원님 말씀처럼..담에 얼굴보면..알수있을런지..
    알아봤음 좋겠네요..

    세월호 ..과정 속에서 힘겨운 순간 있어 왔지만..
    유가족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여러분이..참 좋고 고맙습니다 ..^^

  • 5. ......
    '14.10.30 10:51 PM (211.177.xxx.103)

    블루벨님의 지치지 않는 외침을 바닷속 지현이가 들었을 거예요

    고맙습니다

  • 6. ***
    '14.10.30 11:05 PM (1.227.xxx.41)

    혁규가 힘내서 아빠 누나 형 어른들 손잡고 나와주면 안될까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 7. 호수
    '14.10.30 11:08 PM (182.211.xxx.30)

    지현이가 생존학생들이 말해준 그곳에서 정확하게 있었다고 하네요. 지현이 친구들 너무 고맙네요
    생일날 엄마아빠품에 돌아와준 지현양..돌아와줘서 고마워

    현철아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모두 돌아오실때 까지 잊지않고 기다릴께요. 어서 올라 오세요. 마음을 다해 기도합니다.

  • 8. 자이글
    '14.10.30 11:23 PM (218.147.xxx.105)

    현철아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혁규아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그리고 혹시모를 실종자분들

    지현이가 와줘서 너무 고마워요.
    근데 남겨진 아홉분의 가족들 마음이 어떨지 생각하면....
    모두들 빨리 와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9. ...
    '14.10.31 12:12 AM (175.223.xxx.163)

    저도 지금은 잘 기억안나도 다시 봬면 알 수 있을것 같아요~ 질문지 나눠주실 때 뭐인지 여쭤보기도 했거든요...

    지현이 올라와서 정말 고맙네요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꼭 돌아와 주세요.

  • 10. ...
    '14.10.31 12:16 AM (211.198.xxx.27)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 아버님
    이영숙님

    돌아 오세요.

  • 11. 콩콩이큰언니
    '14.10.31 12:20 AM (219.255.xxx.208)

    그저 돌아와줌에 너무 감사 합니다.
    다른 분들도 어서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
    부디 부디 어서 빨리...
    간절히 기원합니다.
    어서 돌아오세요..

  • 12. asd8
    '14.10.31 1:58 AM (175.195.xxx.86)

    생존학생들의 실종자들을 마지막으로 보았다는 장소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이 원활하게 잘 되어
    남은 실종자들도 모두 가족들과 만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바람이 제발 멈춰서 모두들 연이어 찾을수 있었으면..
    제발 볕이 있는 곳으로 올라오시라 108번씩 부릅니다.
    부디 바람이 잔잔해지길.

  • 13. **
    '14.10.31 11:29 AM (14.52.xxx.104)

    생존학생들의 실종자들을 마지막으로 보았다는 장소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이 원활하게 잘 되어
    남은 실종자들도 모두 가족들과 만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2222222222222222222222

  • 14. bluebell
    '14.10.31 1:24 PM (122.32.xxx.16)

    점셋님.. 그 상황은 기억나요^^
    담에 뵈면, 꼭 아는체 해주세요~ .
    세월호와 82를 통해..많은,좋은 인연을 맺어 가고 있네요.
    가슴 따뜻하고 좋은 분들..알아가서..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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