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198일) 바람이 멈춰..수색작업이 속히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507
작성일 : 2014-10-30 22:43:58
지현양이 생일날 돌아왔어요..
언제 이세상을 떠났는지 모르는 희생자들..기일은 어찌 되는지..

원통하지만..고마운 지현양의 돌아옴에도 불구하고..실종자 가족들은 더 애가 탑니다..소조기임에도 불구하고..바람이 거세져 바지선이 대피했다죠..

88 ..소속..잠수사님들 고맙습니다..
해군,해경이 수차례나 수색했다는 곳에서 ..생일 맞은우리 지현양 찾아주셔서요..
다른 아홉분과..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실종자님들 계시면..그분들도 부디 빨리 찾아주세요.

하느님..날씨라도 수색에 좋게해주세요..
겨울되기전 우리 실종자님들이 힘겨운 시간 보내고 있는 가족 품에 한번은 더 안겼다 가도록 도와주세요..
실종자님들..꼭 가족 품에서..시린 몸..가슴으로 녹이고 가주세요,
IP : 112.161.xxx.6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30 10:46 PM (211.177.xxx.103)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실종자분들



    우리 지현이가 가족품에 안겼어요

    아직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희망이 생겼어요

    꼭 돌아오셔서 하염없이 기다리던 가족들 따뜻한 품에 한번만 안겨보고 가세요

    미안합니다

    잊지 않을게요

  • 2. bluebell
    '14.10.30 10:46 PM (112.161.xxx.65)

    은화야 ..다윤아..현철아..영인아..
    지현이 따라 얼른 돌아와다오..

    양승진 선생님..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어린 혁규와 혁규,지연이 아빠 권재근님.
    얼른 지현이 따라 와주세요 ..

    부디 우리 실종자님들..꼭 가족품에 안겼다 가시기 바랍니다..

  • 3. 남은
    '14.10.30 10:49 PM (58.76.xxx.53)

    실종자분들도 얼른 가족들 품에 돌아갈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벌써 200 일이 되어가는군요 추운겨울이 오기전에 얼른 품으로 돌아가기를

  • 4. bluebell
    '14.10.30 10:49 PM (112.161.xxx.65)

    어제 간담회에 와주신 회원님..감사드려요 ..
    질문지 처음 걷었던 장면은 떠오르는데..얼굴이 떠오르지 않아..어느 분일까 궁금하네요.
    회원님 말씀처럼..담에 얼굴보면..알수있을런지..
    알아봤음 좋겠네요..

    세월호 ..과정 속에서 힘겨운 순간 있어 왔지만..
    유가족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여러분이..참 좋고 고맙습니다 ..^^

  • 5. ......
    '14.10.30 10:51 PM (211.177.xxx.103)

    블루벨님의 지치지 않는 외침을 바닷속 지현이가 들었을 거예요

    고맙습니다

  • 6. ***
    '14.10.30 11:05 PM (1.227.xxx.41)

    혁규가 힘내서 아빠 누나 형 어른들 손잡고 나와주면 안될까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 7. 호수
    '14.10.30 11:08 PM (182.211.xxx.30)

    지현이가 생존학생들이 말해준 그곳에서 정확하게 있었다고 하네요. 지현이 친구들 너무 고맙네요
    생일날 엄마아빠품에 돌아와준 지현양..돌아와줘서 고마워

    현철아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모두 돌아오실때 까지 잊지않고 기다릴께요. 어서 올라 오세요. 마음을 다해 기도합니다.

  • 8. 자이글
    '14.10.30 11:23 PM (218.147.xxx.105)

    현철아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혁규아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그리고 혹시모를 실종자분들

    지현이가 와줘서 너무 고마워요.
    근데 남겨진 아홉분의 가족들 마음이 어떨지 생각하면....
    모두들 빨리 와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9. ...
    '14.10.31 12:12 AM (175.223.xxx.163)

    저도 지금은 잘 기억안나도 다시 봬면 알 수 있을것 같아요~ 질문지 나눠주실 때 뭐인지 여쭤보기도 했거든요...

    지현이 올라와서 정말 고맙네요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꼭 돌아와 주세요.

  • 10. ...
    '14.10.31 12:16 AM (211.198.xxx.27)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 아버님
    이영숙님

    돌아 오세요.

  • 11. 콩콩이큰언니
    '14.10.31 12:20 AM (219.255.xxx.208)

    그저 돌아와줌에 너무 감사 합니다.
    다른 분들도 어서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
    부디 부디 어서 빨리...
    간절히 기원합니다.
    어서 돌아오세요..

  • 12. asd8
    '14.10.31 1:58 AM (175.195.xxx.86)

    생존학생들의 실종자들을 마지막으로 보았다는 장소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이 원활하게 잘 되어
    남은 실종자들도 모두 가족들과 만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바람이 제발 멈춰서 모두들 연이어 찾을수 있었으면..
    제발 볕이 있는 곳으로 올라오시라 108번씩 부릅니다.
    부디 바람이 잔잔해지길.

  • 13. **
    '14.10.31 11:29 AM (14.52.xxx.104)

    생존학생들의 실종자들을 마지막으로 보았다는 장소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이 원활하게 잘 되어
    남은 실종자들도 모두 가족들과 만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2222222222222222222222

  • 14. bluebell
    '14.10.31 1:24 PM (122.32.xxx.16)

    점셋님.. 그 상황은 기억나요^^
    담에 뵈면, 꼭 아는체 해주세요~ .
    세월호와 82를 통해..많은,좋은 인연을 맺어 가고 있네요.
    가슴 따뜻하고 좋은 분들..알아가서..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791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발암물질 10배 많다????????? 2 대국민 사기.. 2015/01/12 1,410
454790 무슨 일을 할때에는 자식들을 생각 하세요... 1 음냥 2015/01/12 727
454789 이과수 카누 말고 또다른 커피? 7 추천해주세요.. 2015/01/12 1,901
454788 부부관계 많은 남편도 바람피나요? 8 ... 2015/01/12 8,780
454787 방금 자살한친구가 살해당한 꾸었는데.. dym 2015/01/12 1,481
454786 세월 참 빠르네요. 3 동글이 2015/01/12 573
454785 초등학교 들어가는 아이 핸드폰으로 적당한 건 뭘까요? 6 ... 2015/01/12 2,370
454784 (급)일본 사과 한국으로 가져올수 있나요? 7 2015/01/12 1,219
454783 응답하라 다음은 1988인듯 10 ... 2015/01/12 3,800
454782 이 옷의 정체는? -_- 24 ... 2015/01/12 5,571
454781 학원원장님께 교육비입금후 연락하는 것 10 학부모 2015/01/12 2,181
454780 스카이병원 이름바꿔 다시 영업하네요 6 2015/01/12 2,703
454779 스스로 삶의 주인이 돼 운명을 개척하는 근대인의 탄생(마지막 편.. 스윗길 2015/01/12 713
454778 나이가 든다는 건... 21 ... 2015/01/12 5,418
454777 2015년 1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12 688
454776 부탁해요!!살면서 받았던 감동의선물을 얘기해주세요 6 감동 2015/01/12 1,602
454775 친정아버지 보청기를 해드려야하는데요. 9 친정아버지 2015/01/12 2,211
454774 운동 칼로리 계산좀 부탁드려요 1 ;;;;;;.. 2015/01/12 636
454773 연예인 성매매 브로커 A양과의 부당 거래 투잡 2015/01/12 4,146
454772 이너시티프레스, 한국의 표현의 자유 억압에 대해 보도 1 light7.. 2015/01/12 961
454771 또봇 미니를 이마트에서 샀는데 오리지날로 찍혀서 차액이 만원정도.. 2 뭔가 2015/01/12 1,174
454770 주말에 시어머니 시누 방문 18 정말 2015/01/12 5,392
454769 박창진 사무장 응원 서명 받고 있네요 17 [아고라] 2015/01/12 1,637
454768 남편이 며칠째 돌아오지 않아서 30 기다림 2015/01/12 17,904
454767 집근처 선원에서 불교 강좌를 들으려고 하는데요.. 4 궁금 2015/01/12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