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이직을 해보려고 하는데 하던 일이 아니고 완전 생초짜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해서 지금 이직이 조금 고민스럽네요.
이직후에 경기가 안좋음 취직을 해도 초보는 살아나기가 어려울 것 같아
월급은 잘 나오는 회사이니 이직을 미루고 하던 일을 계속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일을 계속 하고 하고 회사만 이쪽으로 옮기려고 했는데(지금은 타 도시로 출근)
작년 아니.. 올봄 까지만 해도 여기서 사람 구해달라고 몇군데서 요청이 있더니
여름을 지나오면서 어느 순간 구인하는 소리가 뚝 끊겼어요.
며칠전 취직 부탁할 만한 이곳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요즘 일자리 없다는 소리만 하던데
정말 분위기가 어때요?
경제기사도 안읽다보니 바깥 분위기가 감지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