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녕 프란체스카

앙드레 해철 조회수 : 1,883
작성일 : 2014-10-30 21:42:25
갑자기
두일이가 죽었던 마지막회가
생각났어요.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는데
피디도 먼저 소천하지 않았나요?

쓸쓸한 가을밤입니다.



IP : 121.166.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가요
    '14.10.30 9:43 PM (14.52.xxx.59)

    신정구씨던가...
    전 여기 나온 마왕보면서 천성이 유쾌한 사람이구나..싶었어요
    내일 비 온다니 맘이 허하네요

  • 2. 내가말한다
    '14.10.30 9:51 PM (112.144.xxx.159) - 삭제된댓글

    브리트니스피어스랑 염문뿌린다는 암시 장면 기억나네요
    돈벌라고 룸에서 기타치는거랑..
    되게 재밌었는데.......
    ㅜㅜ

  • 3. 프란체스카
    '14.10.30 9:56 PM (211.186.xxx.183)

    완젼 팬이었어요 삽입곡들도 참 좋았고요

  • 4. ......
    '14.10.30 9:59 PM (180.229.xxx.177)

    마왕땜에 열심리 챙겨보던 프란체스카 ㅜㅜ

    거기서 허당 마왕이었잖아요....
    기억 나세요? 거기서 마왕이 미래를 볼수 있는 능력이 있었는데 그 시간이 딱 30 초 였잖아요...
    로또를 사고 싶어도 못사는 난감한 상황 ㅎㅎ

    마왕이 처음 등장할때 풍선인형이랑 같이 등장했던거 .....
    아..... 그립네요 ㅠㅠ

  • 5. 맞아요
    '14.10.30 10:11 PM (121.166.xxx.219)

    풍선인형.. 그렇게 기다리던 앙드레가.. ㅎㅎ 정말 어이없었는데..
    저는 디테일한게 생각이 잘 안나는데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좋네요.
    정말 그리워요.

  • 6. 마지막 그노래
    '14.10.31 12:31 AM (14.54.xxx.199)

    http://m.youtube.com/watch?v=_sicNCpYqKU


    Traveling Boy

     

    Wake up, my love, beneath the midday sun

    Alone, once more alone.

    눈을떠요 나의사랑. 해는 이미 높이 떠있는걸

    혼자 다시 또 혼자이더라도

     

    This travelin' boy was only passing through,
    But he will always think of you.

    잠시 스쳐 지나갔지만
    항상 당신을 기억할꺼에요.

    One night of love beside a strange young smile,
    As warm as I have known,

    낯선 이와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따스함은 가슴깊이 남아

    A travelin' boy and only passing through,
    But one who'll always think of you.

    떠도는 이, 스치는 인연이었더라도
    당신의 기억은 영원할거야

    Take my place out on the road again,
    I must do what I must do,
    Yes, I know we were lovers but a drifter discovers.

    일어나 다시 길을 떠나요
    이제껏 그래온 것 처럼
    그것은 분명 사랑이었지만, 방랑자는 알아요

    A travelin' boy and only passing through,
    But one who'll always think of you.

    잠시 스쳐 지나갔지만
    항상 당신을 기억할꺼에요.

    Take my place out on the road again,
    I must do what I must do,
    Yes, I know we were lovers but a drifter discovers
    That a perfect love won't always last forever.

    일어나 다시 길을 떠나요
    이제껏 그래온 것 처럼
    그것은 분명 사랑이었지만, 방랑자는 알아요
    완전한 사랑도 항상 영원할순 없음을.

    I won't say that I'll be back again
    'Cause time alone will tell,

    다시 돌아올꺼라고 말하지 못했죠

    So no good-byes for one just passing through
    But one who'll always think of you.

    안녕이란 말 없이 잠시 스쳐지나갔지만
    당신을 항상 기억할테니까요

    no good-byes..
    안녕이란 말 없이..



    지금 이곡들으니 더 슬프네요ㅜㅜ
    가지말아야 할 사람인데 정말 미치겠네요...

  • 7. 프란체스카~
    '14.10.31 12:42 AM (59.10.xxx.248)

    저도 무지 좋아했는데 다시 보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819 남편때문에 미치겠어요. 답이 있을까요........ 77 아무리 애써.. 2014/10/31 13,409
431818 신해철 씨 부인, 병원 상대 고소장 제출 17 .. 2014/10/31 4,186
431817 박근혜 ”나를 믿고 투자해달라” 12 세우실 2014/10/31 2,294
431816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 되는 항공권이요... 4 .... 2014/10/31 1,102
431815 벌교꼬막 먹고싶은데, 택배주문하시는 분 계세요? 1 혹시 2014/10/31 2,106
431814 서울 자사고 6개교 최종 지정취소 13 루나레나10.. 2014/10/31 3,211
431813 신해철씨 이제껏 본 사진중 제일 슬픈 모습 22 넘맘아픔 2014/10/31 12,970
431812 초등학생 급식을 성적순으로..도 넘은 '학생 줄세우기' 9 샬랄라 2014/10/31 2,070
431811 어제부터 오줌을 누면 거품이 생겨요 2 고민 2014/10/31 2,289
431810 일베 욕할거없네요 여기 일부 아줌마들 연예인한테 배설하는 댓글다.. 30 i 2014/10/31 2,495
431809 신해철]며칠이라도 같이 있을수 있다는 것에 위로가 돼요 4 ... 2014/10/31 1,244
431808 못봤던 신해철씨 인터뷰 내용~ 3 1111 2014/10/31 1,939
431807 왜 훌륭한 사람들이 먼저 가야 하나요? ㅠ 4 현실 2014/10/31 711
431806 티비에 나오는 미국국적 연예인들 보면 누구는 영어가 유창하게 느.. 14 런천미트 2014/10/31 4,096
431805 세월호 사건이 특히 더 안타까운게요.. 4 ... 2014/10/31 1,218
431804 수저 어디에 보관하세요? 2 알려주세요 2014/10/31 1,267
431803 백일아가 6 엄마 2014/10/31 879
431802 동치미 담그는 시기 외동맘 2014/10/31 3,999
431801 치매가 오려는지 ㅠㅠ 13 .. 2014/10/31 2,785
431800 몸매관리 노하우들 하나씩은 있으시죠? 16 오늘 10월.. 2014/10/31 6,274
431799 70년생 의대 입결은 지금이랑 많이 달라요 29 지나가다 2014/10/31 7,718
431798 고입도 자소서 쓰고 가네요 내년에도 그런가요? 1 자사고입시 2014/10/31 1,022
431797 하와이에서 원두사왔는데 커피 봉투가 단단하게 압착됬어요 5 코나원두커피.. 2014/10/31 1,558
431796 어제 부검했으면 한다는 글쓴 사람인데요... 5 다행 2014/10/31 2,276
431795 이제 통장잔고 438원이네요. 9 잔고 2014/10/31 3,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