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님 말씀처럼
죽는다는건 다시는 볼수없다는 거네요.
이 사실이 기가차서 노통때 두고두고 힘들었는데
이고통 극복하기도 전에 신해철씨를 이제 못보는거가 되었네요.
6살 8살 앉은뱅이 상에 밥차려 밥먹이는데 너무 기가차서 혼잣말하다가
요즘 부쩍 알은척하기 좋아하는 첫째가 검색을 해서 대령.
김부선씨 인터뷰 보다 꽉막은 목사이로 결국 울음이 터진 둑처럼 터져나와버렸어요. 6살 딸은 엄마우니 같이 울고...
친구가 거의 없어 더더욱 힘에부치고 외로운 저인데
비밀스런 유일한 친구가 갑자기 떠난 느낌입니다.
목놓아울고싶은데 둘째땜에 안되겠네요..
김부선 님 인터뷰입니다.
김부선 눈물 "故신해철, 모두 외면할때 나를 지지해준 사람"http://m.news.naver.com/read.nhn?oid=427&aid=0000012699&sid1=%EC%97%B0%EC%98%88&mode=LSD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밥먹이다가 결국 오열했어요
김부선씨 인터뷰 조회수 : 5,227
작성일 : 2014-10-30 20:03:47
IP : 220.117.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말 우리 안녕인가
'14.10.30 8:04 PM (220.117.xxx.186)http://m.news.naver.com/read.nhn?oid=427&aid=0000012699&sid1=%EC%97%B0%EC%98%...
2. ..
'14.10.30 8:12 PM (1.235.xxx.157)원글님글 읽고 또 우네요. 신해철 팬도 아니었는데..진짜 왜 이런지..왜 이런건지..너무 가슴이 그냥 뻥뚫린거 같고..믿겨지지가 않고..일개 연예인인데..왜 내가 이러는건지를 도대체 모르겠어요.
3. ...
'14.10.30 8:24 PM (61.102.xxx.170)세월호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슬픔으로 힘드네요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들은
왜 그리 단명을 하는지...
안타깝기 그지없네여
내 생애 가장 충격적인 죽음은 고 노무현대통령의 죽음이었는데....
살아도 살았다고 할 수없는 이 시대에
아깝고 안타까운 죽음이 계속 되고 있어
가슴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4. ㅇㅇ
'14.10.30 8:50 PM (203.226.xxx.98) - 삭제된댓글맞아요 이상하게 슬프네요 이렇게 우리 가까이 이렇게 친밀감을 느꼈던 사람이었구나 싶어요 어쨌건 그의 노래는 내가 아는 노래는 다 좋네요 굿바이얄리 ㅠㅠ
5. ㅠ
'14.10.30 8:56 PM (121.188.xxx.144)영상 고마워요ㅠ
6. 맞아요
'14.10.30 8:58 PM (125.177.xxx.23)친구,,가족을 잃은거 같아요.
김부선씨 말처럼 오래갈거 같아요..
못잊겠어요..
지금 몰래카메라 보고나서 이 영상 보고 엉엉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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