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가 아파요...병원가긴 어중간하구요..ㅠㅠ

왜일까 조회수 : 2,996
작성일 : 2014-10-30 19:21:08

며칠전부터 뭘 먹으면 배가 불룩 나와서 계속 그 상태예요

예전에는 저녁 좀 많이 먹고나면 배가 불룩하고

담날 아침되면 쑥 들어가있고 그랬는데요

요즘은 안그래요 이상하게 임산부처럼 배가 나와있어요

살이 찐거겠지 하고 넘겼는데

그렇게 배가 나오고부터 배가 아파요

화장실 가고 싶은 복통은 아니구요

(화장실은 잘 가요 매일 시원하게 잘 보구요)

그냥 배가 찌릿찌릿하게 살살 꾸준히 아프네요

허리도 갑자기 아프고

살면서 이런 적은 처음이라 이상해서요

병원가야할까요? 막 심하게 아픈게 아니니 병원가기도 참 뭣하구요.

살이 쪄서 이런걸까요?

이러다가 말까요? 이상~하게 아프네요..

IP : 115.126.xxx.1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30 7:38 PM (121.181.xxx.223)

    자궁쪽이 안 좋을 수도 있을것 같은데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자궁검진 받아보심이..

  • 2. 원글
    '14.10.30 7:41 PM (115.126.xxx.100)

    건강검진은 지난 달에 했어요
    위염이 좀 있다는거 말고는 다른 이상은 없었어요

    갈비뼈 아래 명치부분 부터 가로로 전반적으로 찌릿찌릿하고 쓰르르하게 아프네요
    3일정도 된거 같아요

  • 3. 원글
    '14.10.30 7:50 PM (115.126.xxx.100)

    너무 어처구니 없는 질문같지만
    뱃살이 많이 찌면 배가 아프기도 하나요? ㅠㅠ 뱃살이 갑자기 너무 많아졌어요..

  • 4. 친구의
    '14.10.30 8:01 PM (58.120.xxx.136)

    경우엔 배가 많이 나와서 살 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자궁에 물혹이 있었어요.
    119에 실려 갈 정도로 아팠다고 하더라구요. 수술 후에 쏙 들어 갔어요.

  • 5. 검진을
    '14.10.30 8:09 PM (14.52.xxx.59)

    뭐뭐 하셨는지 몰라도 산부인과 초음파도 한번 해보세요

  • 6. 흠..
    '14.10.30 8:27 PM (116.127.xxx.116)

    허리까지 아프면 자궁 쪽 문제일 경우가 있어요. 산부인과 진료 한번 받아 보세요.

  • 7. 토끼언니
    '14.10.30 8:44 PM (210.116.xxx.178)

    물혹 터지면 실려가요. 건강검진할때 자궁초음파 안하셨으면 의심해보세요.

  • 8. 원글
    '14.10.30 9:00 PM (115.126.xxx.100)

    허리가 아파서 누웠다가 잠시 들어왔네요~

    자궁초음파 했었어요~~별 이상 없었구요.
    할만한건 다 검사받았고 건강검진에선 위염 말고는 별다른거 없었어요.

    그냥 살이 쪄서 그런가 했는데 아무래도 내일 병원가봐야겠네요..
    덧글과 걱정들 감사합니다.
    여전히 배가 싸르르 싸르르 아파요..확 아픈 것도 아니고 안아픈 것도 아니고 어정쩡하게..참..ㅜㅜ

  • 9. 심플라이프
    '14.10.30 9:38 PM (211.246.xxx.158)

    복부초음파 해도 췌장이나 난소는 육안으로 잘 안 보입니다.
    CT로 정밀검진을 한번 해보세요. 모든 병은 초기에 잡아야됩니다.

  • 10. 소화기가
    '14.10.30 10:27 PM (211.59.xxx.111)

    아픈지 방광인지 자궁쪽인지 정도는 알 수 있지 않나요?
    만일 속이 쓰리면서도 더부룩하고 가스도 차고 그러면 위염이구요. 열이 약간 나면서 가스차고 속쓰리면 장염인데
    싸르르 한거는 보통 생리통쪽 증상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879 손 작으신 분들 장갑 어디서 사세요? 3 장갑 2014/12/01 725
440878 아이엄마로서 안타까운 가정에 힘이되어주세요. 1 빛나는무지개.. 2014/12/01 495
440877 강원도에 좋은 일자리 없나요?? ddd 2014/12/01 719
440876 '원녀일기' 강추!해요 5 완전 재미있.. 2014/12/01 2,075
440875 라면에 미역 넣어보세요! 4 맛이좋아 2014/12/01 3,680
440874 학창시절 가장 못했던걸 취미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7 홍두아가씨 2014/12/01 1,511
440873 어머니허리가 많이 안좋은데 어느병원이 좋을까요 3 ... 2014/12/01 522
440872 남자란... 코가 크고 길어야지 4 정윤회 2014/12/01 2,588
440871 직접만든 음식이나 맛있는거 사다주면 응답바라는거 욕심인가요? 25 2014/12/01 3,770
440870 이삿날에 시부모님 오신다고 하는데요.. 7 ........ 2014/12/01 2,183
440869 세월호230일)세월호 실종자님들이 가족 품에 오시라고 오늘도.... 11 bluebe.. 2014/12/01 408
440868 세계일보 회장 전격 교체 - 청와대 문건 보도 파장 9 조작국가 2014/12/01 2,111
440867 남친의 문자를 봤는데요 33 미둘턴 2014/12/01 12,651
440866 택배로받을수있는 맛난집알려주세요 1 택배 2014/12/01 691
440865 83,79년생...삼재 느끼시나요? 6 지푸라기 2014/12/01 2,679
440864 광교와 죽전 아파트 11 yoon .. 2014/12/01 5,305
440863 40대 아줌마 재취업..골라주세요 4 xxx 2014/12/01 4,013
440862 제주방언으로 번역 부탁드려요...... 8 제주방언 2014/12/01 730
440861 내일 털옷 입어도 될까요.? 4 살빼자^^ 2014/12/01 1,187
440860 아파트 당첨되어서 p받고 팔았을때 8 그냥 2014/12/01 8,482
440859 폐렴이 두번째인 두돌아기... 괜찮을까요 5 2014/12/01 3,919
440858 우와와.... 미용실에서 머리 얼마주고하세요? 16 궁금해서 2014/12/01 6,103
440857 명동가서 뭐할까요 7 ;;;;;;.. 2014/12/01 1,234
440856 전 82 쿡 들어와서 여자들의 본성을 안거 같아요. 24 자유 2014/12/01 4,932
440855 정윤회 육성 들어보셨어요?? 46 정윤회 2014/12/01 9,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