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1.kr/articles/?1931256
29일 밤 11시10분쯤에는 한 인터넷 사이트에 사고를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이는 "이날 오전 11시쯤 2층으로 올라가려고 에스컬레이터로 가고 있었는데 바로 앞에서 걷던 회사원으로 추정되는 중년 남성의 머리 위로 어떤 파편이 튕긴 후 바닥으로 쨍하는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 남성분을 보니 바닥으로 피가 후두둑 떨어졌고 보안요원들이 와서 남성을 데려갔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롯데그룹 관계자는 "유리 난간을 고정하는 금속부품이 알 수 없는 이유로 헐거워졌다"며 "주변을 청소하던 직원이 이를 건드리면서 부품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온갖 사람들이 여기를 들여다 보고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