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작별해요.
안녕히 계세요.
배철수 마지막 라디오 멘트처럼..
오늘밤이 지나면..
정말 그의 육신이 무(無)로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견딜수가 없이 마음이 착찹해요..ㅠㅠ
오후부터 잔뜩 흐려지더니..하늘도 슬퍼할 분위기를 내고 있네요..
좀 있으면 신해철씨는 정말 이 세상을 떠나는군요..
화장하다니..햐..어찌 이런일이..ㅠㅠ
불과 며칠사이에..이렇게 잔인한 일이 일어나버렸네요
그의 몸이 완전히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이건 정말..정말..ㅜㅜ
죽음에 대해 자꾸 생각하게 되요..
삶이라는게 덧없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