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도 타고난 유전자가 있어야 피는거 같아요

능력 조회수 : 4,136
작성일 : 2014-10-30 17:03:11

다들 먹고 사는거 바쁘고 ...저는 살아보니 바람도 아무나 피는거 같지 않아요

40 넘으니 하루 8시간은 자야하고 아침에 운동 하고 청소하고 알바 갔다오면 저녁차리고

애들 잠깐 상대해도 시간 금방 가요

틈틈이 처리할 일 하고 뭐 하다 보면 남편이 말거는 것도 귀찮고

바람도 아무나 피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보통 사람은 먹고 사는거에도 바빠서 못하고 바쁜데도 하는 사람들은

타고난 끼가 있는거 같네요

 

IP : 106.242.xxx.1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30 5:04 PM (175.197.xxx.79)

    그러게요 바람은 커녕 미혼도 모쏠 많은데...타고난 거 같아요

  • 2. ....
    '14.10.30 5:10 PM (115.126.xxx.100)

    그런 사람은 운동도 청소도 아이들 챙기기도 잘 안하죠
    오로지 남자 아님 여자 생각 밖에 없는 종족들이죠
    유전자가 달라요

  • 3. 그니까요.
    '14.10.30 5:12 PM (175.211.xxx.165)

    시간 많고 돈 많고 밝히는 인간들이 아무래도 ..

  • 4. ....
    '14.10.30 5:16 PM (14.46.xxx.209)

    여자는 돈없고 외로움 잘타면 바람피는듯

  • 5. ..
    '14.10.30 5:18 PM (116.37.xxx.18)

    연애세포라는게 있어서 죽었다 살았다 한대요

    회춘한다..죽었던 연애세포가 살아나는거래요

    바람이라는게
    속되게 표현하면 헷가닥 하는거죠

  • 6. ㅇㅁㅂ
    '14.10.30 5:20 PM (94.194.xxx.214)

    저는 미혼이지만...남친 있을때 여친있는 남자가 다가온적 있어요. 한번 커피 마신게 전부인데 남친얼굴도 못보겠고 심장이 쿵쾅거리고...바람피는사람들은 멘탈이 엄청 강한것같아요 ㅡㅡ 많이 뻔뻔하지않으면 못할듯.

  • 7. ...
    '14.10.30 5:33 PM (175.118.xxx.30)

    맞아요.. 유전적인 요인이 강한가봐요
    저는 원나잇 생각만해도 더러운데, 밥먹듯이 하는걸 봐선
    보통여자들이랑 생각자체가 좀 달라보였어요.
    자연스럽더라구요.

  • 8.
    '14.10.30 6:04 PM (121.188.xxx.144)

    소시오패스류들
    유전강
    부지런한사람들ㅋ

  • 9. ..
    '14.10.30 6:13 PM (211.176.xxx.46)

    정조의 의무 위반 행위는 소송이혼의 제1원인입니다. 즉, 이건 규칙 준수의 문제입니다. 유전자 운운의 대상이 아니라. 게임의 규칙을 존중하는 자이냐 아니냐의 문제라는 겁니다.

    게임의 규칙을 존중하는 자는 식욕이 아무리 강해도 남의 음식을 훔쳐먹지 않습니다. 성욕도 마찬가지구요. 본인이 성욕의 노예인 자들이 정조의 의무를 위반해놓고 자기합리화를 하지요.

    원글님은 게임의 규칙을 존중하는 사람입니다. 자야 하고 청소도 해야 하고 일도 해야 해서라고 '블라블라' 하시지만, 그럼 배용준급 미남자가 여유 시간이 없는 님을 위해 집으로 찾아오겠다고 하면 정조의 의무를 위반할 수도 있다는 뜻인가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속으로야 신나할 수도 있으나 이건 규칙 준수의 문제라서 그 길을 가는 사람만 가는 거죠.

    교통 규칙을 준수하는 자와 아닌 자의 문제입니다.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자와 아닌 자의 문제라는 거죠. 이게 유전자의 문제일까요?

  • 10. 유전자에 새겨져나옴
    '14.10.30 6:26 PM (222.119.xxx.240)

    남자고 여자고 유유상종이죠
    남자들도 깨끗한 남자들은 유흥 질색하던데..

  • 11. ???
    '14.10.30 6:47 PM (122.71.xxx.44)

    눈빛 마주쳐서 스파크 튀는데 3초면 끝나요
    바쁘고 말고의 문제도 아니고 유전자 문제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745 "매력적인 대통령" 낯간지러운 YTN의 박근혜.. 2 샬랄라 2014/11/18 1,063
436744 기침 크게 자주 하는 같은 반 학생..결핵일까요 12 ... 2014/11/18 2,266
436743 아파트 양도신고를 6개월 이내에만 하면 되나 4 양도세 2014/11/18 1,179
436742 한층에 한가구만 사는 빌라 2 첫눈 2014/11/18 2,333
436741 요즘 산에 가시는 분들 뭐 입고 다니세요? 7 .. 2014/11/18 1,030
436740 카카오톡에서 모바일상품권 구입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2 가볼거야 2014/11/18 756
436739 세월호 유족들, '인양 반대' 김진태 맹성토 1 샬랄라 2014/11/18 668
436738 여아들 몇세쯤 돼야 머리 매일 감던가요 13 자발적으로 2014/11/18 2,243
436737 [세월호 진상규명] 어제 EBS다큐프라임 못보신 분들께... 7 청명하늘 2014/11/18 777
436736 눈이빠질것 같아요.. 1 000 2014/11/18 580
436735 혹시 소장할 만한 만화책 추천 38 순정만화 2014/11/18 4,165
436734 점자수화 라는거 처음 봤네요 영화 2014/11/18 360
436733 수학과 졸업했는데요. 조카 가르쳐주려고 십년만에 중학생책 보닠ㅋ.. 9 허허 2014/11/18 2,694
436732 저도 패딩 선택 도와주세요.. 5 ... 2014/11/18 1,840
436731 개인블로그 하시는 분들 어디 사이트 이용하세요? 6 질문 2014/11/18 1,558
436730 애가 용돈을 잃어버렸어요 15 초5아들엄마.. 2014/11/18 2,526
436729 님들 동네 붕어빵 천원에 몇갠가요? 30 붕어빵 2014/11/18 4,217
436728 성시경 팬분들 계신가요? 한설희 유명한가요? 3 무섭다. 2014/11/18 20,414
436727 발바닥 중간쯤이 자주 뻐근하고 땡기고... 3 건강하자 2014/11/18 1,213
436726 사는 동네 9 mistlz.. 2014/11/18 2,270
436725 보이차 먹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12 겨울 2014/11/18 23,170
436724 갤럭시 노트4 할부원금 6 호갱 2014/11/18 1,578
436723 외국도 구걸하는 이유는 비슷... 4 쯧쯧 2014/11/18 948
436722 쿠키틀 (과자집만들기 틀) 뭐라고 검색해야 구매 할수 4 있나요? 2014/11/18 808
436721 알파카 코트 오래 입는 관리법 있나요? 10년은 입어야하는데.... 15 무념 2014/11/18 7,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