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또가 진짜 몸에 좋은가봐요. 어떤게좋은건가...

으메좋은거 조회수 : 6,767
작성일 : 2014-10-30 16:21:51

몸에 좋다고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는데

주위에서 하는 얘기 들어보니, 나또로 다이어트 성공에

우리 모두 부러워하는 황금변을 본다는 게 들리네요 ㅎㅎ

혹시 나또 먹고 효과좀 보신 분 계신가요?

얘기좀 해주세요 ㅎㅎ (나 스스로 설득당하려고ㅋ)

 

저도 도전에 보려구요.

그런데 동네 마트 갔더니... 취급도 안하는것 같고..

어디서 사서 먹는지도 궁금하네요~

 

괜찮다 싶으면 주문같은거도 하고 싶은데

주문해서 먹을수 있는 방법이라도 있을까요

IP : 165.243.xxx.2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30 4:27 PM (211.235.xxx.160)

    우리애는 6살인데 낫또를 제일 좋아해요.
    맨날 낫또 달라고 난리.. 그런데 넘 비싸서..ㅠㅠ
    그래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우리애가 변이 진짜 황금색이예요.
    6살인데 굵기와 길이가 정말 어른변같네요.
    항상 보면 끊어짐 없이 20센티 이상되는 변을 누네요.
    어른변보다 나음..ㅡㅡ;; 더러운 이야기해서 죄송해요.

  • 2. 낫또실패자
    '14.10.30 4:29 PM (1.225.xxx.163)

    한두개 구매하시고 괜찮다싶으시면 많이 구매하세요..이마트나 홈플같이 큰데서 팔아요, 전 도저히 못먹겠어요..

  • 3. 낫또 좋아하는데요..
    '14.10.30 4:30 PM (210.205.xxx.161)

    정말 좋아라하는데..
    정말 아닌 맛의 낫또를 먹고난이후...뚝!

    쳐다도 보기 싫을 정도로...

    콩식품이라 좋아했습니다.

  • 4. 오!!
    '14.10.30 4:31 PM (165.243.xxx.20)

    어른들은 오히려 맛때문에 못먹는사람도 많은데ㅋㅋ
    신기하네요 애들이 좋아하는거 보면
    너무 좋은데요? 애들이 좋아하는데다가 황금변까지!!!
    저 완전 설득당함 ㅋㅋㅋ
    아 p사게 제일 유명한가봐요~ 진짜 한번 사서 먹어봐야되겠는데요 ㅎㅎ

  • 5. ...
    '14.10.30 4:35 PM (211.235.xxx.160)

    저도 낫또 좋아해서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p사꺼가 제일 낫더라고요.
    검은 콩이랑 일반콩 두가지 파는데 검은 콩이 더 맛은 있어요. 비싸서 그렇지..ㅜㅜ
    일본꺼도 방사능 사태 이전에 구입해서 먹어봤는데
    더 맛있다고 해서 대량구매했어요. ㅋㅋㅋ 그런데 더 찐득찐득한 맛은 있는데요.
    맛이 뭐랄까 좀 질리더라고요. 저는 처음을 국내산꺼로 시작해서 그런지
    아무튼 p사꺼가 젤 나았어요.

  • 6. ...
    '14.10.30 4:36 PM (211.235.xxx.160)

    근데 왜 오늘 갑자기 낫또 이야기들이지요?
    방송에 좋다고 나왔나요? 낫또 좋다고 그래서 저는 우리애들
    어릴때부터 먹였는데, 어릴때부터 먹어본 애들은 커서도 좋아해요.
    우리 나라 사람들은 된장 청국장 다 잘먹으니까 어린 애들도
    낫또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는거 같은데..
    몸에 좋은 음식이니까 애들 먹이기 딱 좋은거 같아요.

  • 7. ...
    '14.10.30 4:37 PM (112.152.xxx.47)

    얹혀서 질문요~~나또 어떻게 드시는데 맛이 좋으신가요? ㅠㅠ 진심 궁금해서요...요리법이 있나요? 그냥 나또 자체만 먹으려고 했더니..안맞더라고요..ㅠ 따로 먹는 방법들이 있으신지...요리법 풀어주세요~

  • 8. 낫또
    '14.10.30 4:39 PM (211.235.xxx.160)

    낫또 초창기에는 유기농 간장소스 넣어주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일반 간장소스로 바뀜.. 가격은 계속 오르고.. ㅠㅠ
    p사 관계자님 이글 보시면 진짜 가격 좀 낮춰주세요.

  • 9. ...
    '14.10.30 4:40 PM (211.235.xxx.160)

    저는 계란 후라이랑 간장 기름 조미김 잘게 잘라서 넣고 비벼 먹어요.
    겨자는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되요.
    심심하면 잘 익은 김치 잘게 썰어서 넣어서 비비세요.
    그러면 맛이 좋아요.

  • 10. 저도질문
    '14.10.30 4:42 PM (112.155.xxx.34)

    청국장 엄청 좋아하는데요 그러면 낫토 먹기가 좀 쉬울까요? 식감이 이상하다는 분들이 많던데...
    저도 먹어보고 싶어요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 11. ...
    '14.10.30 4:42 PM (211.235.xxx.160)

    아 그냥 비벼먹는게 아니고요. 밥이랑 비벼먹어요.

  • 12. ...
    '14.10.30 4:43 PM (211.235.xxx.160)

    저는 처음 먹었을때부터 괜찮았는데..
    처음 먹을때는 낫또랑 거기 있는 소스 간장 겨자 만 넣고
    비벼서 드셔보세요. 저는 정말 처음 먹을때부터 맛있었어요.
    청국장 좋아하시면 괜찮을거 같은데..

  • 13. 그쵸?
    '14.10.30 4:49 PM (165.243.xxx.20)

    저두요 저도 청국장 진짜 좋아하는데 나또는 제대로 안먹어봤지만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애들부터 먼저 입맛을 들여야 겠어요.
    그리고 위에 p사 관계자 ㅋㅋㅋㅋㅋㅋ가 꼭 봤으면 좋겠네요
    요리법까지 다양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전!!!!

  • 14. 감사용^^
    '14.10.30 5:02 PM (112.152.xxx.47)

    첨에 좋다고 구매해서 그냥 소스에 겨자넣고 한입 먹었거든요...대량구매해놓고..ㅋ 원글님 저도 청국장은 좋아하지만 ....의견주신데로 일단 소량사서 먹어보신후에 많이 사세요~~ㅎㅎ 그게 좀 달라요~~
    일단 위에 님이 말씀해주신데로 ....그 조언에 힘입어 저도 주말쯤 비빔밥해먹어보렵니다..엄마가 못먹으면 아이들도 이상하게 못먹더라고요~ㅋㅋ 당연한건가요?
    주말에 두세개만 사서 일단~ 저도 재도전!

  • 15. 울애들도좋아해요
    '14.10.30 5:09 PM (203.230.xxx.2)

    딸램 완전 좋아해요...저도 대량구매해보고 싶은데 배송안된데요 이 동네는.ㅠ.ㅠ

  • 16. ㅇㅇ
    '14.10.30 5:14 PM (223.62.xxx.3)

    다들 잘드시네요..ㅜㅜ전 마,나또를 못먹어요..먹고싶은데 도저히 안 넘어가는..--;;건강엔 참 좋은데..

  • 17. 노노
    '14.10.30 5:21 PM (211.209.xxx.27)

    청국장 좋아하는데도 못 먹겠던데요? 낫또 해피투게더에 나왔었어요.

  • 18. 테나르
    '14.10.30 5:22 PM (110.70.xxx.84)

    저흰 나또에 첨부된 간장 겨자에 파 다진것 계란 생으로 넣어서 먹어요 어릴때부터 먹인 8살 아들래미도 아주 좋아해요

  • 19. baraemi
    '14.10.30 5:25 PM (223.62.xxx.108)

    낫또보다 청국장이 몸에 더 좋은데.. 낫또가 가지고 있는 영양소는 기본으로 갖고있고 거기에 +@가 된 식품이 청국장이예요.

  • 20. 완전
    '14.10.30 5:32 PM (112.172.xxx.48)

    청국장하고 낫또는...제 기준으론 완전 다른 음식같아요. 청국장은 찌개끓여서 잘 먹는데요. 낫또는..그 미끈덩미끈덩한 식감때문에 정말 으...
    저희 집에선 남편하고 큰 애는 낫또 좋아하는데, 저랑 작은 애는 입에도 못 대요.
    청국장하곤 식감이 완전 다르니 소량 사서 드셔보시고 사세요.
    저희집에선 그냥 따뜻한 밥 위에 낫또랑 겨자간장소스 섞어비벼먹거나 김싸먹고 김치랑 같이 비벼먹고..큰애는 그냥 막 떠먹기도 해요.

  • 21. 낫또
    '14.10.30 6:48 PM (211.59.xxx.111)

    킬러인데요 쪽파 송송 썰어서 낫또 양만큼 넣고 밥이랑 비벼먹으면 꿀맛이요
    근데 이게 그냥 낫또만 먹게 안되고 김치얹어 김에 싸먹어야 맛있기땜에 밥도 많이 먹게되고 나트륨 섭취도 늘어나서 일부러 안먹어요ㅠ

  • 22. 저도 한말씀
    '14.10.30 9:05 PM (175.118.xxx.61)

    우리 애들 10,7세 인데 두돌 지나서 부터 나또 광팬입니다.
    반찬없을 때 상비 반찬이기도 하고..
    그런데 풀땡땡 제품 시간이 갈수록 양이 점점 너무 줄어듭니다.
    가격은 못 올리고 통은 똑같고 양이 초창기보다 반으로 확 줄었어요
    한통으로 둘이 나눠먹어도 됬는데 이젠 일인 한통도 모자라요.ㅠㅠ
    눈속임...아쉽다.

  • 23. ㅍ사 낫또
    '14.10.30 10:53 PM (14.36.xxx.27)

    일반 간장이 든 게 아쉽네요. 유기농 아니라 그냥 우리콩 간장이라도 넣지.

  • 24. 유후
    '14.11.1 1:27 PM (183.103.xxx.127)

    저는 기계 사서 만들어 먹는데 저렴하게 많이 먹을 수 있어요 피부도 좋아지고 변비 있을 때 낫또 먹고 물 많이 마시면 화장실 가요 김치 김 깨 간장 겨자 밥 이렇게 비벼서 먹음 맛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361 제발 퍼가주세요 // 이자스민의 미친 법 발의됐습니다. 12월 .. 39 대한민국민 2014/12/03 3,102
441360 중등 남아 내복 어떤거 사시나요? 6 내복 2014/12/03 845
441359 여기 게시판에 최근 정윤희씨 등 정치관련 글이 확실히 줄었죠??.. 9 제가 변한 .. 2014/12/03 1,051
441358 오늘 같은 날은 뭐하는게 좋나요 9 2014/12/03 1,021
441357 총각김치 몇단이나 사야 할까요? 3 ... 2014/12/03 902
441356 인터넷으로 생연어 주문하려고 하는데... 3 별걸다물어 2014/12/03 578
441355 층간소음 사실은 건설사 문제아닌가요? 6 으악 2014/12/03 961
441354 아이가 새벽에 검은것이 주방에서 거실쪽으로 지나 11 그라시아 2014/12/03 3,683
441353 이자스민법이 입법예고되었대요! 12 불체아동안됐.. 2014/12/03 2,261
441352 갑자기 스마트폰 시계가 두 시간 빨라졌어요! 1 .. 2014/12/03 672
441351 기본 블랙 일자형 코트..딱 피트되는 것보다 낙낙한게 6 낫겠죠? 2014/12/03 2,077
441350 감사합니다 30 도와주셔용 2014/12/03 3,087
441349 주상복합이 층간소음이 거의 없는게 장점이라고 하는데 9 소음 2014/12/03 3,786
441348 2014년 1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03 442
441347 외국으로 연수갈 때 돈 얼마나 갖고갈 수 있나요? 10 연수 2014/12/03 1,604
441346 거의 매일 꿈에서 책이 나와요;; 1 .. 2014/12/03 575
441345 자기들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친정식구 12 .. 2014/12/03 4,433
441344 집수리비좀 여쭈어봅니다..혼자서 결정해야 하니 너무 어렵네요 5 은설 2014/12/03 1,328
441343 간사한 마음 1 .... 2014/12/03 527
441342 겨울바지의 최강자는 ~~ 16 마나님 2014/12/03 5,949
441341 결혼상대로 많이 놀아본남자 어떤가요? 26 ^^ 2014/12/03 12,049
441340 보수들끼리 싸우고 자빠졌네요..ㅋㅋ 15 ㅋㅋ 2014/12/03 3,341
441339 한-호주, 한-캐나다 FTA 비준동의안, 본회의 통과 2014/12/03 371
441338 겨울.새벽.성시경 노래...사랑이 1 ㅎㅎㅎ 2014/12/03 902
441337 내 인생의 드라마 2 메리대구 2014/12/03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