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 꿈이 가수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11시가 이른 시각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새벽에 일 나가야 하기 때문에, 그때즘에는 잠에 빠져 들어야 하거든요
아주 어린애들은 쿵쾅대는데, 윗집 이사올때 좀 큰 애들이라고 해서 마음을 놓았는데,
슈퍼스타 케이 오디션을 밤마다 해대니 참 짜증나네요....
진짜 우리나라 아파트 방음은 왜 이렇게 안되는 걸까요
이것가지고 얘기하면 또 저희더러 예민하다고 난리 치겠죠?
윗집에 쪽지 붙이세요.
밤마다 노랫소리때문에 잠을 못잔다고요.
세상에 공동주택 살면서 왠 노래에요?
노래 피아노 다른 악기도 포함해서 다 안된다고 생각해요.
낮에도 안되는데 밤11시?
어휴..
말로하는게 더 나아요
이왕이명 노래제목이나 가사를 알고 가는게 낫겠죠
지금 이러이러한 노래소리가 들리는데(확인사살)..미안한듯이 부탁하세요.
듣다듣다 시계보면
새벽3시에도 노래....
밤새 게임질하다가....
음악감상하며 따라부르는듯한 반쯤 우는 노래소리....
그런 중고생을 안방차지해놓고 부모은 어느방에서 자는겐지...
보내마나 ㅁㅊ것들이라고 생각되어 말도 안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