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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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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위 아랫집 안하면..(원글펑합니다)
1. 탱구리
'14.10.30 2:19 PM (39.112.xxx.31)예전에 저희 집은 아파트 2층이였고 1층인 아랫집하고 친했어요
겨울 난방 한참 할 때 우리집이 어디 가거나 해서 며칠 빈집일 때면
난방을 많이 해도 덜 따듯하다고 하더군요
저희 집이랑 그집이랑 다 돌쟁이 아기가 있어서 평소 난방을 빵빵 하게 했었구요2. ...
'14.10.30 2:19 PM (183.99.xxx.135)이거 작년에도 여기서 말 많았던 건데..
내가 견딜만 해도 다른집 위해서 난방해야 하는 건가요?3. ...
'14.10.30 2:20 PM (175.215.xxx.154)헐 아랫층 3년동안 난방을 거의 안했다니....
4. ..
'14.10.30 2:20 PM (115.178.xxx.253)원글님 이야기가 틀린건 아니지만 내집에서 필요하지도 않은데 윗집이나 아랫집을 위해서 난방을 할수는 없잖아요. 가족이 적을수도 있고 집에 사람이 있는 시간이 적을 수도 있고, 추위를 많이 안탈수도 있구요.
원글님 의견은 제 생각에는 오버하는거에요.5. 그런걸로
'14.10.30 2:21 PM (180.65.xxx.29)화내는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윗집 아랫집 생각해서 보일러 틀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6. 탱구리
'14.10.30 2:21 PM (39.112.xxx.31)아.. 이 글 보고 갑자기 생각났어요
가스사용량 적어놓고 와야겠네요 잊어먹기전에 ㅋㅋㅋ7. 역시
'14.10.30 2:22 PM (182.226.xxx.58)그렇군요..ㅠㅠ
추워지면 어차피 누가 뭐라해도 난방 돌리겠지만..
약간은 돌려주는게 서로에게 윈윈 아닐까 싶네요.8. ...
'14.10.30 2:23 PM (175.215.xxx.154)근데 아파트 이웃(위아래옆집)에서 난방 빵빵하게 하면 난방 안해도 훈기가 있어요....
9. ㅇㅇㅇ
'14.10.30 2:24 PM (211.237.xxx.35)이건 뭐
매년 겨울마다 네버엔딩스토리처럼 나오는 공동주택에서 자기집 난방 안하는게 이기적인것이냐
개인 선택의 권리냐의 문제네요.
매년 아주 지긋지긋하게 나오는 ㅋ
원글님 같은 경우는 중앙난방 공동주택으로 가시는게 현명할것 같고요.
난방 안하는게 낫다 (난방하면 알러지 생기는 분들도 있대요. 건조해져서 천식 생기는 분도 있다고 하고
또는 난방에다 돈쓰기싫다. 춥지 않은데 왜 난방하냐, 난방비 아깝다는 분도 있고)는 분들은 모여서
개별난방하는 곳에서 사는게 이래저래 좋을듯..10. 아랫집
'14.10.30 2:25 PM (182.226.xxx.58)저희집은 아이도 없어용. 아랫집은 아이도 있는데.. 한편으론 대단하다 싶어요.
제가 유독 추위를 많이 타니 방풍비닐, 방풍커튼, 카페트 다 깔거등요.
추위도 참으면 익숙해 지려나요.
추위 너무 참지 말고 따뜻하게 살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난방비는 안 아끼고 살았는데..11. 죄송
'14.10.30 2:27 PM (182.226.xxx.58)82쿡에 와서 새벽에 글 많이 읽고 가는 편인데..
난방에 대해 신경 안쓰고 살아서 그런지 반복되는 글인지 몰랐네요.
매년 문제되는 글을 피곤하게 또 올려서 죄송합니다.
검색해 보고 읽어볼께요.12. 그게
'14.10.30 2:27 PM (61.39.xxx.178)정말 근거있는 얘기인가요?
위, 아래층에서 난방 빵빵하게 하면 중간층은 안해도 될 정도로 훈기가 있다는게?
그정도로 느끼려면 정말 엄청나게 틀어대야 할걸요?
그리고 내가 견딜만해서 견디는데 이웃 눈치를 봐야하나 싶어요13. 푸하하
'14.10.30 2:27 PM (222.235.xxx.136)ㅋㅋㅋ
살다살다 별 해괴한 논리를...
아랫층위층을 위해 난방하라니..14. 무슨
'14.10.30 2:28 PM (223.33.xxx.98)열많은 우리식구들,아래윗집 생각해서 오늘부터 난방빵빵하게하고
열많은 체질이라 더우니 에어컨 틀어야겠네요15. 전기용품
'14.10.30 2:30 PM (58.226.xxx.130) - 삭제된댓글거실에 온수매트나 구들장매트등 다양하게 쓰면서 난방 안쓰는 집도 많을겁니다
방에도 다들 침대위에 온수매트니 전기담요니해서 난방 안하는집도 많고
위아래집을 위해서 난방하지는 않을테니 뭐라 할수없죠16. ..
'14.10.30 2:36 PM (223.62.xxx.58)어쩌겠어요
그냥내복이려니해야지
우너집도위아래옆집
밥도안해먹고사는지
가스비가후덜덜할정도로적게나와요
저희집여름정도로..
아무리많이떼도안따뜻해져서
걍~난방적당히하고옷입어요
재작년한해아랫집잠깐살다이사간집있는데
그집이그렇게난방많이하더군요
저희집정도로..그때난방하나도안하고도
따뜻한집을경험했어요
빨리이사가서내심아쉬웠죠
얘들어린집
아토피있으면난방자제하는집있어요17. ...
'14.10.30 2:37 PM (39.115.xxx.6)우리집 추위 안 타요, 그래서 아직 보일러 키지고 않았고, 한 겨울에도 방만 잠깐씩 틀어요,
위아래집을 위해서 틀어야된다는 소리 머리털 나고 첨이네요18. 아기엄마
'14.10.30 2:38 PM (115.140.xxx.9)내집에서 필요하지도 않은데 윗집이나 아랫집을 위해서 난방을 할수는 없잖아요. 가족이 적을수도 있고 집에 사람이 있는 시간이 적을 수도 있고, 추위를 많이 안탈수도 있구요. 222222222222
19. 행복한 집
'14.10.30 2:43 PM (125.184.xxx.28)저희는 남편님이 담배를 줄창나게 피워대서
집에 환기때문에 보일러를 못돌려요.
집이 항상 열려있으니 위아래집의 온기덕 전혀 못보고 사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제발 그러지 마세요.
자괴감들어요.20. ㅡㅡㅡ
'14.10.30 2:46 PM (61.106.xxx.51)어느 분 말씀대로...할 수 없죠.
아래층 상가 중국집 윗집에 살던 사람이 겨울에 중국집 문 닫을 때까지 난방안해도 되더라...라는 말 기억나네요. 대신 여름은 죽음이었겠죠.21. >.<
'14.10.30 2:47 PM (122.203.xxx.66)저도 추위 엄청 타는데, 베란다랑 부엌쪽 뾱뾱이 붙이고.. 부엌과 거실 통로엔 봉커튼도 달았어요. 부엌쪽 창문이 한겹이라 바람이 솔솔 들어오더라구요. 거실엔 온수매트, 안방에 전기장판.. 글고 내복 입구요. 거실창문뾱뾱이 위에 커튼까지 쫙 쳐두면, 나름 괜찮아요. 거기에 내복도 입고 양말도 신으면, 난방없이도 견딜 수 있습니다. 난방비 너무 아까워요. 친정엄마는 난방비 많이 나오면 돈 주신다고.. 아프지 말고 난방 틀라고 하는데 -_- 겨울 딸랑 두세달인걸요. 그냥 이렇게 해서 매달 몇만원 아끼자 하고 삽니다. 그리고 위 아랫층에서 난방을 틀면 당연히 서로 따뜻한건 있겠지만 본인집도 틀지 않는 이상 드라마틱한 효과는 못보는거 아닌가요. 아랫집이 난방 안하면 약간 덜 따뜻한 정도겠죠. 솔직히 얄밉네 어쩌네 하는것도 좀 황당한것 같기도 하네요. 각자 알아서 사는건데. 난방비 보태줄 것도 아니면서 왜 쓰라 마라 하는건지.
22. ...
'14.10.30 2:48 PM (123.211.xxx.109)3층사는 아랫집 할머니네가 도시가스비 3만원낼때 울집 가스비 30만원 나왔어요. 몇년지나고 알았는데 그래서 2층도시가스비 고지서 확인해보니 아가씨 혼자 사는데 20만원 나왔더이다.
3만원이면 밥해먹고 씻지도 않으시는지...손녀딸도 있더만..
1년간 해외나가느라 집 비워두니 너무추웠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다시 생각해도 또 열받네요.23. 어휴
'14.10.30 2:48 PM (222.108.xxx.74)저는 개인적으로 난방해서 건조한 집에서 사느니 수면양말과 옷 여러겹 입고 겨울 지내요
아래집 님 저희 때문에 추워서 어쩐대요???!!!24. ...
'14.10.30 2:56 PM (183.99.xxx.135)그나저나 남의집 계량기고 고지서고 왜 뒤지고 다니십니까?? 보신다는분들!
25. so
'14.10.30 2:57 PM (124.50.xxx.131)내가 필요치 않아서 어쩔수없이 난방 안하는것 탓할수 없고
일부러라도 아래 윗집 생각해 난방하자고까지 주장하는건 여긋나는 것이지만,
재산 빵빵한 어느 60대 할아버지가 아래 윗집 난방으로 버틴다는 얘기는 본적 있어요.
그걸 마치 자랑인양 해대고..
그런식으로 살았으니 자산을 일궜겠지만, 한낱 월급쟁이였던 분이 그 많은 자산을
일궜다고 자랑하면서 아래 윗집 난방비는 미안하지도 않게 빼먹는것보니
비웃음이 나더군요.
그러고 손자가 천식에 감기달고 사는데 여기저기 한의원에 별별군데 다 돌아다니며
온라인 상으로 손자 천재라고 자랑하는 어느 게시판의 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
내가 불필요해서 안돌리는건 상관 없지만,
아래 윗층 난방에 의지해 내 실속 차리는걸 당연이 여기는 의식은 어26. 저흰
'14.10.30 3:02 PM (183.100.xxx.240)사이드 탑층이라 추워요.
그것보단 좋은 경우고
본인들이 견딜만해서 그렇게 사는건데
뭐라고 하겠어요.27. 원글님
'14.10.30 3:14 PM (122.37.xxx.51)남의 계량기 보는걸 떳떳하게 적으셨는데,,이건 무례한일 아닌가요
쪼잔한거보다
염치가 없고 안하무인이군요28. 헐,,,숫자
'14.10.30 3:16 PM (210.205.xxx.161)누가 그러더라구요.
우리가 입주를 늦게 했는데 (빈집상태가 오래) 가스눈금이 어쩌구저쩌구...(엘리베이트타니 들으라하는 소리)
근데 그런거 지켜보고 비교해봤네?하는 그 상황이 엄청 이상하더라구요.
근데 춥지도 않는데 위아랫집을 위해 켜주기도 하나요?
그냥 본인이 켜고싶으면 켜면되구요.
남켜주는거 기다리다 집상하는거 감안해야해요.
집이 상한다고 빈집보다는 월세주는 사람도 많답니다.29. 그럼
'14.10.30 3:53 PM (115.137.xxx.109)걍 남 탓할꺼 없이 본인이 끄고 이불 싸매고 버티세요.
아쉬운 사람이 트는거지 아래윗집에게 서운할꺼도 없어요.
그쪽은 가족들이 열이 많아 안돌리나보죠.30. 필요
'14.10.30 3:59 PM (203.226.xxx.97)다른집 계량기까지 체크 하시더니!!무서워요! 필요 없음 안트는거지..이해안가네요
31. 계량기
'14.10.30 4:10 PM (211.59.xxx.111)체크도 불쾌할것 같은데 심지어 고지서 보신분이 두분이나 계시네요
싫습니다 정말32. 헉
'14.10.30 4:31 PM (182.230.xxx.159)우리 아래층은 4년째 빈 집인데...
저두 추울까봐 많이 걱정했는데..
저희집은 난방 살짝 돌려도 훈훈한 편인데요...
왜인거죠...33. 다른 집에 아무 기대
'14.10.30 4:39 PM (1.217.xxx.50)안하면 되잖아요.
원래 우리 집 난방은 남이 하든 말든 우리가 하고 싶은 만큼 하는 거고...
아래 윗집이 난방 따땄하게 해서 내가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면
이웃 덕 보는 거죠.(+요인이 있는 거고...)
위 아랫집이 난방 안한다고 손해보는 게 아닐까라고(-요인이라고....) 생각하니까
이런 문제가 생기는거죠.
아랫집 난방 안하는 건 단지 +요인이 없는 거....+도 -도 아닌....0 인거죠.
단지 난방 빵빵하게 하는 이웃을 뒀으면 덕을 본다고 생각하면
아무 문제 없는데....ㅠㅠ34. .....
'14.10.30 4:44 PM (125.141.xxx.224)부부 둘이사는 우리집은 수시로 집을 비워 전기 수도 가스 다 적게 나옵니다, 가스총량도 다른집보다 훨 적을수밖에 없지요. .. 연료 쓰는것 까지 남의집 눈치 봐야 합니까 쩝
35. 진짜
'14.10.30 5:13 PM (203.142.xxx.231)원글님은 그럼 아래층이 님이 난방하는 반사이익으로 난방 안 돌리고 산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난방 안 돌리고 전기매트 쓸 수도 있고 그런 거죠.
님은 님이 따뜻한 게 좋아서 난방 돌리시는 거면서 당황스럽네요.36. ...
'14.10.30 5:18 PM (121.147.xxx.96)위 아래 사는 사람들 생각해서 난방을 해야 하나요?
꼭대기에 사는 난 아랫집 위해서 난방을 돌려야 하나?
어이없네...37. ..
'14.10.30 5:51 PM (175.118.xxx.30)와... 계량기 체크하는거 소름끼칩니다.
어째글케 자기만 아는지.
돈무서워서 못켜고 있을수도 있잖아요?38. 주택이라
'14.10.30 6:17 PM (110.70.xxx.23)서로 영향 주고 받지 않고 옛날 집이라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네요. 그래도 전기매트에 옷 잘챙겨입으면 작년 겨울같이 덜 추운 겨울은 난방 거의 안해도 지낼만 합니다. 따뜻하게 살고 싶어서 난방 팍팍하는게 좋다면 남이사 얼음물로 가글을 하건 말건 상관할 일 아니지요
39. 흠
'14.10.30 6:21 PM (223.62.xxx.8)윗집 아랫집이 원글님네 난방 온기로 여태껏 버텨왔는지도 모를 일이긴 하죠
두꺼운 홈웨어(면 위에 플리스나 극세사 소재 입기)
양말에 슬리퍼
바닥매트
전기장판이 도움 많이됩니다
원글님도 난방비 아끼고 한번 살아보세요~
갑자기 위아랫집 난방 할지도 모르죠40. 갑자기
'14.10.30 7:00 PM (203.226.xxx.121)갑자기생각났어요
이거랑 비슷하진않는데 연관성있을법한일을 작년에경험했어요
작년가을에서 겨울넘어갈쯤이였는데
우리집위층이 이사를가서 하루 텅 비어있던적이 있었어요
이사갔을당시 앞뒤쪽으로 창을 다 열어놔서
앞뒤로 바람길이 크게 지나가도록 통풍되는 상태로...
그날 평소처럼 침대에서자는데이상하게 뼛속까지 춥고 그러더라구요
ㅠㅠ
공기가 차다 이렇게느꼈어요
근데 알고보니 그게 윗집이 사람없는상태고 바람을통풍해놓구가서그랬던거에요
진짜 깜짝놀랐어요41. 갑자기
'14.10.30 7:01 PM (203.226.xxx.121)같은맥락으로 전혀 연관성이 없을것같진않아요
42. 연관이 많이 있어요
'14.10.30 7:16 PM (211.202.xxx.240)당연히 서로 영향을 주죠.
그런데 어쩔 수 없는 거죠.43. 원글님
'14.10.30 7:37 PM (211.35.xxx.21)원글님 말이 맞는데 ...
연관이 있지 왜 없겠어요.
층간 소음만 있고 층간 난방 교류는 없겠어요?
한 겨울에 난방을 안하고 살 수 있다구요?
헐!
저 열 많은 체질이라 더운것 못참고 살아요.
서울 강남인데 지금도 선풍기 틀어 놓고 있어요. 덥고 답답해서요.
그래도 겨울에 난방 많이 돌리게 되는데 ...
저 처럼 열 많은 사람도 그런데 ... 하물며 보통 사람이 아무리 늦게 들어와서
씻고 전기장판위에서 잔다고 해도 (저도 그래요.) 추워서 열심히 트는데 ...44. 그런거까지
'14.10.30 7:39 PM (175.223.xxx.118)생각하고 난방하시다니 놀랍네요.
그냥 추우면 틀고 따뜻하면 안틀면 그 뿐 남의 집이 내 난방에 도움주나 안주나까지 생각하나요? 허..
연료 안쓰는 집은 지구환경에 도움주는것 같아 고맙던데 난...45. .....
'14.10.30 7:41 PM (121.167.xxx.114)난방 해서 건조해지면 아토피, 건선으로 죽음이예요. 윗집 위해 난방하고 난 죽도록 긁어야하나요? 평상시 자기 중심적 사고로 남부터 흉보고 욕하고 그러시지 않나요?
46. 그런데
'14.10.30 7:55 PM (59.27.xxx.47)미국이나 유럽에 사시는 분들은 어떠가요?
우리나라 처럼 난방비가 많이 드나요?
아파트 시공때 단열을 재대로 안하고 싸게 하는게 아닌가 의심이 들어서요47. 헐
'14.10.30 7:56 PM (121.144.xxx.115)살다 별 소리를 다 듣네요.
아래 윗층을 위해 난방을 하나요?
내가 추워서 난방을 하지요?
아래 윗층을위해서 화장실에서 담배 좀 안피웠으면 좋겠네요...48. 흠...
'14.10.30 8:05 PM (121.169.xxx.124) - 삭제된댓글인과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아래윗집옆집 원망하기 보다는 난방방식을 바꾸는 쪽을 선택하겠어요.
누가 그 이야기에 동조하겠어요. 사실여부와 상관없이..
보일러를 돌리는 대신에 전기매트 사용하고 온풍기를 안방에서만 살짝 돌린다거나.. 내몸만 따뜻해지는 방식으로요.
그럼 이웃집에서 올해는 어쩐지 더 춥네..이러면서 보일러를 더 틀수도 있겠죠.49. 집에서도 따뜻한 조끼입고
'14.10.30 8:13 PM (1.215.xxx.166)양말신고잇으니까 난방안해도 전 좋던데요
공기도 건조하지 않고요
환경도 보호하고 저도 참좋은데, 근데 아랫집에서 욕하겟군요 이런ㅎㅎ50. ㅡㅡ
'14.10.30 9:13 PM (211.36.xxx.53)애 키우고 하루종일 집에 있는 사람들과 아닌사람 차이가 있는게 당연하지않나요.
51. 주택
'14.10.30 9:59 PM (180.231.xxx.47)저흰 주택이고 3층인데 난방비 보더라도 얼마나왔나 궁금해서 봐요
한번에 오거든요. 물론 뜯진 않습니다.=_=겉으로 비용이 나와서
제것 찾다가 사실 보여요.
암튼 근데 저희는 가스비 아깝기도하고 돈도 부유하지 않아서
옷 껴입고 버티거든요 ㅠㅠ52. 음
'14.10.30 10:10 PM (110.10.xxx.192)엥 이상하신 분이네
내집 난방 트는데 대체 왜 위 아랫집이 난방을 트는지 안 트는지 궁금하죠?
님은 윗집 아랫집 배려해서 난방 트셨어요?
님도 님 가족이 추우니까 난방 튼 거지 윗집 아랫집 배려해서 트신 거 아니잖아요
님이 추우면 틀고 안 추으면 안 트는 거지
그로 인해 이웃이 덕을 보면 그것도 어쩔 수 없는 거죠
그 이웃이 내 덕 보는 게 짜증나서 추운데 꾹 참고 난방 안 키고 살 수 없는 거고
이웃 배려하자고 안 추운데 굳이 난방 트는 것도 웃기고ㅋㅋ
전 추운 거 너무 싫어서 매일 난방 빵빵 트는 사람인데 우리집 온기로 다른 집이 따뜻해지던 말던 상관없어요
우리집 온기에 기생해서 일부러 난방 안 트는 이웃이 있다면 열받기 보다는 웃길 것 같은데ㅋㅋ그 이웃 때문에 열받아서 난방 안 트고 살 수 없는 거니까 애초에 그런 걸 신경 안 쓰고 오로지 내가족이 춥냐 안 춥냐만 신경쓰고 사는 게 나을 것 같네요53. ㅇㅇ
'14.10.30 10:44 PM (175.114.xxx.195)아파트는 난방안해도 그럭저럭 괜찮아요. 주택같이 춥지 않아요.
저희 집도 난방 거의 안하고 아래윗집도 비슷해요. 옆집은 아예 안트는것 같구요.
그리고 약간 춥게 사는게 피부건강에 더 좋아요. 안하기 시작하면 난방 했을때의 건조함이 진짜 너무 싫더라구요. 답답하고 텁텁하고.
잘때는 전기장판 트니까 상관없고 실내복을 좀 두툼하게 입을뿐.
난방틀때는 바디로션바르고 난리를 쳐도 건조하고 화끈거리던 피부가 좋아졌어요.
내가 춥지 않은데 아래윗집을 위해 틀어야 한다는건 너무 멀리 간것 같네요.54. ㅎㅎㅎ 이거야 말로 발상의 전환
'14.10.30 10:53 PM (1.252.xxx.161) - 삭제된댓글발상의 전환..
애들 키우느라 난방비 빵빵하니 쓰지만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다니 웃겨요.55. ....
'14.10.30 11:06 PM (1.236.xxx.180)그런 거까지 계산하고 살면 병나지 않아요?
그냥 지구 생태계를 위해 에너지 아끼겠다는 마음으로 난방을 줄여보심은 어떨지...56. 그런데
'14.10.30 11:23 PM (124.51.xxx.5)예전에 김부선아파트 난방비 안나오게 한 게 밸브를 잠궈서다 어쩌구 하면서
자기네도 밸브잠궈서 난방비 안낸다는 남자분이 쓴 글 기억하세요??
그 글엔 거의 90%가 옆집에서 난방해줘서 니네집이 따뜻한거다
그랬어요.
전 이글 보면서 댓글이 좀 의아해요.
그때와 너무 다른 댓글이라서요57. 이 글이죠?
'14.10.30 11:40 PM (211.177.xxx.103)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75100&page=1&searchType=sear...
58. 독일
'14.10.31 12:11 AM (95.90.xxx.197)독일은 난방이 가스 또는 전기로 되는데, 그 요금은 한국보다 많이 비쌉니다. 한국의 18평정도의 집에서 살았을때 실내기온이 15도 정도 유지되는 집에서 살았는데, 이때 나온 난방비가 일년에 1800유로 정도(한화 260만원정도) 였고,..지금은 38평 정도의 한국식 온돌하우스(푸스보덴하이쭝)에서 살고 있는데, 실내기온 23에서24도를 유지, 일년에 4000유로 정도(한화 530만원정도) 나옵니다.. 제가 추위를 많이 타고, 직업적으로 추운곳에서 일하는 편이라서, 집에선 난방을 하는 편이구요.
어찌됐던 법적으로 정해진 실내기온은 잠자는방은 18도, 화장실(건식입니다)은 20도를 유지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안 했을 경우, 곰팡이가 생기게 되면, 그 책임은 보통 살고 있는 사람에게 가고, 반대로 방 하나만 빌려 살고 있을 경우, 이 온도를 유지하도록 집주인에게 요구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가 한국식 아파트 형식의 집에서 살았는데, 그 아파트는 복도형 아파트였는데, 그 친구의 집은 위, 아래, 양옆으로 다 살고 있었고, 사는 동안 한번도 난방을 하지 않았는데, 그 집기온은 겨울에도 26도가 넘어서, 그 친구는 미리 낸 난방비를 전부다 돌려받았습니다(여기선 작년치 사용을 기준으로 다음 일년치를 먼저 가늠해서, 한달에 일정액을 미리 지불하는 형식입니다).. 그 친구 집주인이 우스갯소리 반, 진담 반으로 그 돌려받은 돈, 이웃들 다 나눠주라고 했죠.. 양옆, 위아래로 다 그 친구집까지 난방해줬다구요.59. ㅋ
'14.10.31 12:36 AM (112.150.xxx.5)원글님도 한번 맘 굳게 먹고 이번 겨울 최소한의 난방만하고 매트켜고 지내세요.
지난 번 집에선 거실 벽이 다 유리였는데도 한겨울에도 반팔입고 지냈는데,
이곳으로 이사오니 이상하게 난방비만 수십만원 들고 추으니까 열이 받더군요.
그래서 작년 겨울에 난방은 끄고 매트만 틀었더니 난방 안 해도 하나도 안 춥다던 윗집이 난방을 다 하더군요. ㅋ60. 켁
'14.10.31 3:14 AM (180.228.xxx.121)울집 빌라 2층이라 외풍 센 곳인데, 지금까지 난방 안하고 있거든요
님, 참 꼬이셨네요. 님 스스로 추위를 못견뎌 한다 했고, 남들보다 일찍 그리고 과하게 난방을 했다 하니
그래서였는지 아랫층에서는 춥지 않으니 난방을 안했을 수 있는 거지, 자기네집 난방비 굳히려고, 님네 난방 하라고 부추기라도 했나요? 인간승리로 존경하겠다니, 님처럼 추운데도 배알이 꼴려서 억지로 참고 있는 거라는 거에요? 하, 별...61. 켁
'14.10.31 3:16 AM (180.228.xxx.121)참 피곤하게 사네요
3도 정도로 동파 안되거든요.62. ...
'14.10.31 3:18 AM (24.86.xxx.67)자기 집을 난방하든 말든 남이 뭐라할 수는 없죠. 전 한국만큼 추운 곳에 사는건 아니지만, 더위를 많이타고 추위를 안타는 사람 보고 더워 죽어도 남들을 위해서 난방하라는건 엄청 황당한 소리 같아요.
제 경우 젊은 사람들 많이 사는 곳은 좀 시원하고 살만하고 오히려 우리 집에서 틀어야하는 경우고,
기존 살던 빌딩은 노인 또는 아이들있는 가족단위가 많았는데 흑.. 겨울에 창문을 열어놔도 더워 죽는 줄. ㅠ.ㅠ 제가 덥다고 제발 줄여달라고 할 수 없는 노릇이고, 지금 빌딩 춥다고 다른 집보고 제발 틀어달라고도 못해요. 그냥 상황에 맞게 알아서 해결하는 수 밖에요.63. ...
'14.10.31 3:25 AM (223.62.xxx.104)아침 7시에 나가서 밤 10시에 들어오는 저희는 욕먹는건가요
64. 음
'14.10.31 6:42 AM (1.11.xxx.234)내 공간에서 보일러 켜고끄는 것도 맘대로 못하믄 어디 살겄습니까? 위아래 양쪽에서 켜주면 더 훈훈해지는 지 어떠 지는 모르겠지만 그닥 크게 도움되지는 않을 듯요. 그리고 본인은 보일러를 많이 돌리는데 다른 집이 안돌려서 손해본다는 생각은 접으시길...오죽하면 보일러를 안틀까 측은지심부터 가져보시고요.
계량기체크하시는 원글님 마음은 십분 이해가지만서도 행동으로 옮기실 것 까지야^^: 남의 집 계량기 돌아가는 것 체크하는 행위따윈 하지마세요.65. ..
'14.10.31 6:48 AM (223.62.xxx.109)살다살다 별 해괴한 논리를..3333
66. 헉
'14.10.31 7:12 AM (114.207.xxx.201)저 겨울에 낭방 거의 안하고 사는데요. 물론 부부 모두 더위 잘 안타는 체질에(한겨울도 얼음물) 그렇게 키워서인지 아이들도 추위에 강해요. 저는 원글네처럼 난방 많이 하는 집에 들어가면 양볼이 빨개지고 찜질방 들어온 느낌으로 답답해서 오래 못버티고 나와요. 건조한건 더 못견디겠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난방비. 전기료. 수도세 아끼여고 노력합니다. 몇푼 절약때문이 아니라 나 하나가 조그맣게 의식을 바꾼다면 환경적인 측면에 도움이 될것 같아서요. 일회용 컵 대신 머그잔 사용하는 등등요. 저희 위 아랫집에서도 혹 이런 생각할수도 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원글님은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분이네요. 제가 원글니께 지구환경을 위해 전기아끼고 난방 아끼시라 하면 뭐라하실건가요? 나 원래 추위 많아 타는 사람이니 내버려두라 하실거 아닌가요? 이런 안하무인 배려심 없는 글들을 보면 참 씁쓸합니다.
67. 지금 한겨울도 아니고
'14.10.31 8:10 AM (203.226.xxx.147)추운건 개인의 차이인 계절에 자기는 추워서 난로 틀었다 뭐했다 하면서 윗층엔 아이도 잇는데ㅡ안틀었다 어쩌구하는건 완전 어이없네요.
원글님이야말로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22222
지금 이렇게 호들갑 떨며 위아래층 비난 할만큼 전혀 안춥거든요?
겨울은 아직 오지도 않았구만 벌써부터 남 난방타령
남탓하지말고 님이 빵빵하게 틀고 사시구랴68. 네버엔딩스토리 중
'14.10.31 8:20 AM (115.140.xxx.74)하나입니다.
작년겨울에도 위,아랫집 난방문제로 몇번 시끌시끌했죠.
원글님은 남위해 난방하는게 아니라..
추위많이타서 난방하는 거잖아요.69. 원글 펑
'14.10.31 8:32 AM (182.226.xxx.58)위에 좋은 글, 다양한 의견 많이 배웠습니다.
자기전 적었던 댓글..비꼼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 지웠어요.
원글도 혹시 몰라 펑 합니다..
비 오는데 감기 조심하세요~70. ..
'14.10.31 8:40 AM (73.13.xxx.220)1) 아직 11월도 아닌데..난방을 누가 그렇게 많이 떼나요?
2) 열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데 아랫집이 윗집 난방으로 얻을 수 있는게 있나요? 아랫집에 난방좀 떼라고 하는건 공짜심리죠. 돈 보태주실 것도 아니고 ㅎ
그리고 윗집이 난방을 더 틀면 그 열은 그 윗층으로 전달될텐데 글쓴님한테 어떤 큰 영향이 있나요? 윗집에 제 난방비 같이 부담하자고 하실건가요 ㅡㅡ; 우리 아랫집이 저한테 와서 저런 얘기 하면 그냥 저를 위해서 틀지 마시라고 하고 부탁한적도 없는데 별것도 아닌걸로 생색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3) 그럼 반대로 여름에 에어컨 틀어서 환풍기 열 올라가거나 음식냄새 윗집에 올라가면 그런것도 다 케어해주시나요?71. 트리얀
'14.10.31 8:59 AM (1.252.xxx.16) - 삭제된댓글가스비 고지서 밀봉해서 보내 달라고 건의합시다.
어디다 건의해야 하죠?
소음으로 서로 신경쓰이는 아파트란 곳에서 별 신경 다쓰고 살겠네요.
남의 고지서까지 거기다 계량기까지 왜 훔쳐 보는지?72. ...
'14.10.31 9:13 AM (115.22.xxx.164)집을구하다보니
위 아래 옆옆 다낀집인데
제가 새벽 6.7시에 나가면 일찍오면밤9.10시
안들어가는날도있고
음식도 인덕션쓰고 사우나가서 씻는거좋아하니
가스비 작게 나오는데
우리이웃들도 저를 나쁘게 보시려나ㅠㅠ73. 원글 본인이
'14.10.31 9:30 AM (115.140.xxx.74)추위안타고 난방 안하면 이런글은 안올리겠죠?
이글은 순전히 본인위주글74. ...........
'14.10.31 9:43 AM (59.4.xxx.46)정말 이상하게 돌아가네요.서로 윈윈하자고 난방을하자니.......
75. 순전히 이기심 극치
'14.10.31 9:56 AM (203.226.xxx.147)남의집 얼마 나오나 뒤지고 다녔다니 기분 나쁘네요
니가 추우면 니가 더 많이 트세요. 돈무서워서 못틀고 사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리고 지금 때가 어느때인데 추위타령. 겨울되면 얼어죽겠네76. .....
'14.10.31 10:34 AM (180.71.xxx.236)참 인간도 가지가지,
77. ..
'14.10.31 11:17 AM (183.101.xxx.50)그냥 나 추우면 난방하고 견딜만 하면 안하는걸로 결정내리지요
남의집 생각할 필요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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