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도못뜬 아기고양이-굶어죽어가요

00 조회수 : 1,811
작성일 : 2014-10-30 13:06:56

길가에 어제부터 있던 박스에 세상에 고양이새끼가

여섯마리나 있네요

눈도 못떠고

우유를 낮은그릇에 부어줘도

먹지도 못하네요

그냥두면 죽겠는데

뭘 먹이면 될까요?

 

IP : 175.199.xxx.10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30 1:08 PM (124.49.xxx.100)

    사진을 올려주세요. 개월수도 모르겠고..
    그리고 사람이 먹는 우유 주면 죽는다던데요.ㅜㅜ

  • 2. 없으면 설탕물이라도
    '14.10.30 1:09 PM (122.153.xxx.67)

    입술에 축여주고,
    주사기로 먹여주세요.
    6마리면 혼자 감당이 안될듯한데
    동물보호협회에 구호요청하시고,
    지정동물병원으로 데려가세요.

  • 3. 제가
    '14.10.30 1:12 PM (175.199.xxx.107)

    회사예요
    사무실은 비었고, 점심먹고 산책가다가 발견했거든요
    동물보호협회에 전화하면 데려가나요?

  • 4. 퍼왔어요.
    '14.10.30 1:13 PM (122.153.xxx.67)

    동물자유연대 02-2292-6337 전화번호 나와있는거고,

    한국고양이 보호협회
    막 태어난 새끼고양이

    막 태어난 새끼고양이 구조요청이 매우 많습니다.

    이곳에 구조요청 글을 올리셔도 입양은 둘째치고 임보를 할 여력도 공간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막 출산된 새끼고양이의 경우에는 먹이 구하러 나간 어미가 하루이틀 사이 찾아올지도 모르기 때문에

    함부로 만지지 말고 지켜보시되, 생명에 위험이 있을 때에는 잠시 데려가셔서 탈진하지 않도록

    동물병원에서 고양이용 우유를 구입 후 급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는 '수유묘 구함' 글을 올려주시고 임보처를 구해주세요.

    (자료실에 새끼고양이 돌보기 http://catcare.or.kr/9541 을 참고

  • 5. .....
    '14.10.30 1:14 PM (222.108.xxx.180)

    고양이 분유를 동물병원에서 사다가 몇 시간마다 젖병에 해서 물리고, 배변유도해서 배변을 시켜주고, 온도조절(따뜻한 물 생수병에 담아 타올 감아 넣어주기 등) 시켜줘야된다던데요..
    6마리나 되면 살리려면 사람 한명이 하루 종일 매달려야할 듯...
    고양이 보호 협회에 연락해 보시면 어떨런지..
    http://www.catcare.or.kr/

  • 6. 워낙 많아서 데려갈지?
    '14.10.30 1:14 PM (122.153.xxx.67)

    문의해보시면
    그지역의 도와줄 병원을 소개하거나
    도움을 줄거예요.

  • 7. 00
    '14.10.30 1:31 PM (175.199.xxx.107)

    창원이에요

  • 8. 00
    '14.10.30 1:31 PM (175.199.xxx.107)

    설탕물도 안먹고 주사위니 그런건 여기 없고요
    그냥 엄마만 찾아요

  • 9. 00
    '14.10.30 1:33 PM (175.199.xxx.107)

    링크타고가서 읽어봤는데 귀는 펴졌고 걷기도 하는데
    다들 눈은 안떴어요
    크기는 12~13cm정도예요

  • 10. ㅜㅜ
    '14.10.30 1:50 PM (180.182.xxx.3)

    시간이 없어요! 얼른 근처 동물병원에 데려다 주시면 안될까요
    그러고 나서 네이버의 길천사들의 쉼터라는 창원지역 카페에 가서
    도움요청 해보세요 ㅜㅜ

  • 11. ㅜㅜ
    '14.10.30 2:01 PM (180.182.xxx.3)

    위의 경남 길천사들의 쉼터라는 카페에요

    http://cafe.naver.com/lifeforangels/26621

  • 12. ..
    '14.10.30 2:44 PM (223.62.xxx.59)

    근처에 어미고양이가 있지 않을까요? 혹시 만지셨나요? 새끼고양이들한테 사람냄새나면 어미가 물어죽이기도 합니다. 함부로 만지지는 마시고 좀 지켜보심도....

  • 13. 유후
    '14.10.30 3:15 PM (183.103.xxx.127)

    길가 박스에 담긴 고양이라면 사람에 의해 어미와 떨어진 것 같아요 어미는 찾아올 수 없을 것 같네요 에휴 나쁜 인간

  • 14. Dd
    '14.10.30 5:36 PM (24.16.xxx.99)

    제 생각도 사람이 버린 것 같아요.
    다같이 박스에 넣어진 걸 보니 ㅠㅠ

  • 15. ..
    '14.10.30 5:40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아 정말 아무나 동물 못키우게 해야하는데.

  • 16. ....
    '14.10.30 8:00 PM (116.123.xxx.237)

    그냥 우유말고 아기용 분유 있을걸요 그걸 주사기로 먹여야 할거에요
    근처 동물 병원에 물어보고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534 요즘 읽으시는 (인문학, 소설)책 좀 소개해 주세요~ 11 2015/09/07 2,406
480533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왜! 왜! 안할까요 14 ... 2015/09/07 4,306
480532 월급은 일한대가가 아니고 욕먹은 대가다 5 직장 2015/09/07 1,271
480531 자식 둘이상인 분들 아이가 사춘기 지나도 이쁘고 잘낳았다 싶으.. 20 한아이엄마 2015/09/07 3,853
480530 김재춘 차관 “교과서 검·인정 전환 바람직”...교육부, 201.. 세우실 2015/09/07 717
480529 울 남편 9급 공무원 시험 합격했어요.. 78 오호 2015/09/07 41,704
480528 '통 큰' 독일, 이번엔 난민 지원에 8조 원 편성 3 샬랄라 2015/09/07 735
480527 육천(六賤) - 여섯가지 천(賤)한 상(相) 고상 2015/09/07 1,120
480526 유기견 보호소 이가 안좋은 개한테 어떤 간식이 좋을지 추천부탁드.. 9 수선화 2015/09/07 719
480525 고1이 볼 중학 영어 문법책 소개해주세요 제발!!! 2 영어 2015/09/07 2,000
480524 일본 가족여행지 추천 바래요~^^ 4 여행 2015/09/07 3,839
480523 배추김치 언제쯤 하면 맛날까요? 3 .. 2015/09/07 1,315
480522 어느 아파트로 이사가는게 좋을까요? 10 이사고민 2015/09/07 1,763
480521 모기 방에 가둔지 이틀째입니다 어찌 잡아야 하나요 4 박멸 2015/09/07 1,526
480520 교통위반 신고는 어디에 하나요? 1 하늘꽃 2015/09/07 547
480519 혼자사는 남자 전용 카드 ? 타지금 2015/09/07 527
480518 처녀때와는 다르게..애 둘낳고, 상사에게 욕먹으니.. 좀 힘드.. 8 임은경 2015/09/07 2,063
480517 어제 통풍에 대해 물었봤던 사람인대요.. 참 희안하네^^ 1 함박웃음 2015/09/07 1,424
480516 냄새 테러도 너무나 힘드네요. 10 테러리스트 2015/09/07 3,769
480515 초등저학년 아이 제 2악기가 필요한가요? 6 궁금 2015/09/07 1,121
480514 맥스파이스 치킨 스낵랩, 다시 데워 먹는 방법 좀요~ . 2015/09/07 2,418
480513 투견에 대한 반응이 보통 동물학대에 비해 조용해요... 14 ;;;;; 2015/09/07 1,105
480512 경상도 남자들은 원래 좀 욱하고 욕잘하고 여자 앝보는 기질이 .. 37 날개 2015/09/07 10,916
480511 주택청약시에 무주택자 기간 계산 좀 알려주세요 1 ‥. 2015/09/07 1,372
480510 이제 부모도 자녀에게 체벌 폭언 못한다 하죠? 2 아이가세살 2015/09/07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