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정확한 거라고 말들 하지만
확실히 사진발 좋은 사람과 아닌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전 후자구요.
정말 지지리도 사진발 안 나오네요.
실물은 그럭적럭 보통은 되는데 사진만 찍으며 못난이 중 상 못난이가 돼요.
이런 사람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사진이 정확한 거라고 말들 하지만
확실히 사진발 좋은 사람과 아닌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전 후자구요.
정말 지지리도 사진발 안 나오네요.
실물은 그럭적럭 보통은 되는데 사진만 찍으며 못난이 중 상 못난이가 돼요.
이런 사람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저도 그래요.
이상하게 실물이 훨씬 나아요.
사진 볼 때마다 옴마야 할 때가 많아요.
남들도 다들 그럽니다. 사진이 이상하다고..
결코 실물이 예쁘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실물보다 못 나온다 이거지요.
인증하라고 하실까봐^^
이목구비이뻐도 얼굴에 볼륨없으명 안이뿌게 나옵니다.
저는. 어디에서나 미인이세요. 라는 말을 들어요.
그런데 사진을 찍으면 정말 이상하게 나와요.
그냥 이상한게 아니라 다들 갸우뚱 할정도로
전 딱 보면 눈크고 코높고 얼굴형 달걀형이라 미인으로 보이는데 저 자신이 비대칭이 있다는걸 알아요. 눈의 위치가 일미리정도 차이나고 주름도 한쪽에만 생기는.
요즘은 반듯하게 대칭이라고 미인이라는건 아니라고 말하지만 예전엔 사진이 진짜다. 사진에서 밉게 나오면 그얼굴이 진짜다 이래서 지금까지도 자존감이 낮아요
취업에 떨어지셧나요?
사진관에서 조차 실물하고 넘 다르게 나온다고 놀래요.
저 이목구비 크고 인상 또렷한 얼굴인데 사진 찍으면
일단 엄청 살쪄보이게 나와요.
실제 보면 통통한체형도 아니고 말랐다는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 보통체형인데요.
진짜 나이 먹으니 더더 사진발 안받고 나이들어 보여서
사진찍는게 싫어요.ㅠㅠ
사진으로 보고 왜이렇게 얼굴이 다르게 나오냐고들
하네요.
반면 제 동생은 심한 저체중에 얼굴형도 살짝 각졌어요.
사진 찍으면 예술이에요.
말라보이지도 얼굴이 각져 보이지도 않아요.
물론 생김새가 가장 중요하지만 사진발에서 만큼은 가장 예쁘게 찍히는 법을 아느냐가 중요하죠.
스튜디오 처럼 조명처리 되는곳에서 사진 몇번 찍어보면 각도와 조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죠.
빅마마처럼 통통한 얼굴을 가졌어도 각도와 조명만 잘 맞추면 고소영처럼 나오기도 하는걸요.(포샵 없이)
왜 연예인들이 사진찍을때 카메라 위치를 확인하고 거기에 맞춰 방향을 맞추고, 또 조명에 목숨거는지 사진보면 아실거예요. 같은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이라도 사진이 천차만별이잖아요.
사진찍을땐 카메라 렌즈에 집중하시고, 평소 집에서 어느쪽 얼굴이 더 예쁜지 거울보고 표정연습도 해보세요.훨~씬 나은 결과물을 보실 수 있어요.
아무생각없이 멍 때리다 사진 찍히면 평범한 사람들은 이상하게 나와요.
사진찍을땐 눈과 입모양 신경쓰시고 카메라 렌즈 위치에 맞춰 얼굴 각을 맞춰주신다 생각하고 찍으면 훨씬 낫죠.. 그리고 한가지 팁이라면 정면사진 찍을때 웬만하면 턱 들고 사진 찍지 마세요.. 얼굴 크게 나옵니다~
여기 저와비슷하신분 계시는군요 저도그래서 사진찍는걸 안좋아해요ㅠㅜ
사진빨 안받는 나로 인해서 가족사진이 없네요~~ㅠ
세상에서 젤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사진 찍는거랍니다ㅜㅜ
저 못생기지 않았어요..;; 사진만 찍으면 얼굴형도 그렇고 이상하게 나와요...
저도 소싯적 이쁘다는 말 많이 듣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사진을 찍어보니 제가 묘하게 비대칭이고 턱모양이 좌우가 무척 심하게 달라서 사진관에서도
신경쓰셔야하는거 아니냐고 얘기 들었어요.
그래서 사진도 약간 틀어서찍고, 모양도 정중앙이 아니라 살짝 뒤튼 자세로 찍어요.
반면 사진발이 정말 잘받는 사람도 잇더군요. 탈렌트 김현주...영상이나 사진으로 나오는거보면 진짜 놀랠 정도에요.
사진이 잘 나오려면 입체적이고 윤곽이 또렸하고 얼굴이 작으면 됩니다.
저는 사실 사진이 사기라고 할정도로 사진빨만 좋은 편인데.. ㅎㅎ
사진보고 실물보면 백이면 백 다 실망함 ㅋㅋ
포샵같은거 안해도 그래요.
근데 제 친구는 진짜 실물 정말 예쁘고 얼굴도 갸름 콧대도 높고 전형적 미인인데
얘가 사진만 찍으면 너무 평면적으로 나와서
진짜 사진빨 안받는다 싶더라고요.
저랑 친구랑 사진 같이 찍은게 몇개 있는데 그 사진만 봐서는 제가 훨 낫지만
실물은 절대 아니랍니다 ㅎ
이상하게 사진만 찍으면 험상궂게 나와요 ㅠㅜ
본판불변이겠지만 사진이 요상하게 나오는 편이라 잘 안찍어요
코가 오똑해야 사진발 받는다는 분도 있는데 저희 아들은 코가 납작하고 눈이 땡그라니 큰편인데 사진발 잘받아요 근데 딸래미는 코가 오똑하고 눈이 작은데 역쉬 사진발 안받아요 우찌 된건지???
결코 예쁜 얼굴은 아닌데 사진발이 정말 꽝이라 너무 힘들어요 ㅋㅋㅋ
여권사진이 일단 최고로 엉망이라 공항에서 늘 한소리 듣거나 두번세번 얼굴 확인하구요,
이번에 발리 갔다왔는데 입국심사하던 직원이 너 맞냐? 너 아닌것 같아 하면서 웃더라구요.
첫 직장에선 사원증에 붙은 사진보고 직원들이 다 놀리구, 두번째 직장에선 면접때 면접관이 대놓고 말했어요.
사진을 왜 이렇게 찍었냐고, 다른 사람인줄 알았다고 ㅋㅋ
저 위에 어느님 말씀대로 각도가 중요한건데 전 얼굴이 비대칭이라 정면이 정말 이상하게 나오고 오른쪽 셀카는 진짜 못 봐줄 정도.
차라리 정면 증명사진이 나을지경입니다. 그래서 셀카는 꼭 왼쪽으로, 다른 사람들과 서서 같이 찍을때도 꼭 왼편에 서서 자연스럽게 왼쪽 얼굴 비추게 해요.
어쩔수 없이 오른쪽에 섰다싶으면 고개만 왼쪽으로 살짝 틀어줘요 ㅋㅋㅋㅋㅋㅋ 쓰고나니 슬프네 ㅠㅠ
내 이야긴 줄..ㅎㅎ
저도 늘 그래요. 그래서 사진찍는다고 하면 노이로제 걸릴정도입니다.
그나마 괜찮은 사진들은 (운좋게 걸린..) 제가 살아온 나이동안 조합해보니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의 앵글에 자연스럽게 걸린 사진이라는거죠.
의식하고 찍으면 정말 꽝이였어요. 어휴..
저는 너무 안받고 후배는 너무 잘받거든요
저는 얼굴이 평면적이고 이목구비가 흐릿해요
후배는 완전 입체적이고 이목구비가 또렷합니다
머 후배가 일반적인 미인형이기는 한데 사진은 비교할수없이 잘 나오더라구요
저는 갸날프고 여성스러운 동양적인 분위기이네요
사진엔 그런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고
그냥 흐릿한 동양여자만 있을뿐이네요 ㅠ
그니까 결론적으론 입체적인 골격구조에서오는 느낌이 사진발을 훨 잘받게 한다고 느꼈어요
여배우들은 데뷔전 중고생 수학여행사진,동네사진관에서 찍은 증명사진얼굴도 다 이쁘던데요.ㅎㅎ
예쁜 사람은 그냥 다 예쁘게 나옴. 메이크업이나 조명으로 달라지긴 하겠지만요.
제친구 이야기인줄
실물이쁘고 뭐 어디든 가게 들어가면 일하시는 분들이 어쩜그리 이쁘냐고 이쁘다고 막 그러시고
남자들도 지나가다가 유심히 보고 그러는데 사진찍으면 이상하게 못나게 나와요 ㅋㅋ
그래서 친구 사진잘안찍더라고요~~~
아니고 사진발 잘받는 사람 확실히 있어요
오죽하면 미인대회마다 포토제닉상이 있겠어요
사진빨이 뭔가했는데 제친구 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일단 얼굴 윤곽이 커야 잘나와요
눈이 크게 타고나고 코는 약간 매부리코에 얼굴도 동그래요
실제로보면 평범한데 각도만 잘맞춰 찍어놓으면
짝퉁 걸그룹 멤버같다는 소리도 듣고..
정확한 게 아니라던데요.
원근감을 없애서 평면화시키기 때문에 실제보다 넓적하게 나온다고...
사진이 잘 나오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친구들 중에 있어요.
전 눈이 그래요.
외꺼풀에(얇은 속상꺼풀) 기다란 큰눈이예요. 누구는 앞트임도 한다는데...
다들 눈이 매력적이고 예쁘다고 해요. 저도 거울 보면 제 눈이 예뻐요.^^
근데 사진 찍으면 눈이 날카로워서 맘에 안들어요.
사진찍기 싫어해서 울가족 사진이 거의 없어요.
쌍거풀 하려고 병원 여러군데 상담하러 다녔는데
매력적인 눈 왜 하냐고....할필요 없어요..요말만 들었다는... ㅠ.ㅠ
.눈화장을 해본적이 없는데 화장하면 사진이 이쁘게 찍힐까요....
이번에 스튜디오사진찍으면서 비로서 사진찍을때 각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어요. 천지차이
남편과 딸..
사진이 정말 이상하게 나오구요
제 친구도 그랬어요
눈도 크고 얼굴도 작고한데
사진만찍으면 한쪽이 비대칭..
이 세사람들의 특징이라면 얼굴이 작은데 턱도 좀 짧다는..
너무 동그래서 그런가 해요
저는 얼굴이 좀 갸름하고 긴편인데 사진이 더 나아요
저두 사진빨 안받아서 찍고싶지않아요ㅜㅜ
저도 사진빨 안 나와서 늘 컴플렉스였는데, 비디오로 찍으니까 사람들이 이제 너 같다고. 그런데 그걸 쭉 볼때는 괜찮은데 캡쳐하면 또 굴욕.
그러다 비디오 많이 찍다보니 어느 순간 사진이 괜찮게 나오는 순간들이 오더라고요. 그 후로는 표정도 자연스럽고 모델 했냐는 소리도 듣고 사진도 가끔 본판보다 더 잘 나오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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