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마음이 참 간사합니다.
도서정가제가 실시된다는 말에 적금까지 깨면서 전집을 샀다는 말에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시간이 다가오니 자꾸 책을 사두어야하지 않을까 싶어지네요.ㅋ
인문학쪽의 책들을 사놓을까 싶은데
일단은 총.균.쇠는 사야할 것 같아요.
저처럼 이 책은 꼭 서재에 두고 읽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책 목록 말해주셔요.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합니다.
도서정가제가 실시된다는 말에 적금까지 깨면서 전집을 샀다는 말에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시간이 다가오니 자꾸 책을 사두어야하지 않을까 싶어지네요.ㅋ
인문학쪽의 책들을 사놓을까 싶은데
일단은 총.균.쇠는 사야할 것 같아요.
저처럼 이 책은 꼭 서재에 두고 읽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책 목록 말해주셔요.
총균쇠는 걍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셔도 될 듯한데요
서재에 두고 읽어야 한다면 저는 요리책 ㅡ,.ㅡ 죄송;; 막손이라;;
파운데이션세트, 반지의제왕 일러스트판 세트, 각종 도감들 갖고싶어요
그냥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인데 잊어먹고 있었거나
바빠서 못샀던 책 사세요~~
소장해야할 책이 꼭 정해진건 아니잖아요~거창한 것도 아니구요.
그걸로 재테크할 것도 아니고
내가 읽고 싶었던 책도 아닌데 사놓는다고 읽어지는 것도 아니구요
누가 꼭 읽어라고 한다고 그게 삶에 크게 영향을 주지도 않잖아요
책꽂이에 꽂혀만 있는 책은 없으니만 못해요~
어제 소장할만한 책 추천드렸다가 한소리 들었네요 ㅎㅎ
별거 아닌책 추천한다는 듯한 말 들어서 저 지금 좀 새침해졌어요 ㅋㅋㅋ
ㅋㅋ 할인폭이 크다보니 없던 물욕이 생기네요.
다른 욕심은 없는데 책 소장에 대한 욕심이 좀 있나봐요.
쌓여가는 책이 부담스러워서 한동안 도서관을 이용했는데
철학쪽의 책같은 경우에는 갑자기 어떤 대목이 떠오를때
빨리 찾아볼 수 없으니 좀 답답하더라구요. ㅋ
코스모스
인간 등정의 발자취
저는 미루던 연금술사요.
해리포터는 원서로 사고싶었는데,,
토지 장편도 오를까요?
고것 사고 싶었는데요.
호머의 일리아드, 오딧세이아
아끼면서 읽고 싶어요. 주석도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글을 읽는게 아니라 저자의 마음을 읽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