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철오빠가 쓰러진 날부터 거의 잠도 못 잔 상태로...지내고 있어요...
지방에 사는데다가 한창 회사일이 바쁘고 아직 어린 아이도 있고 해서
조문도 못 가고 맘이 참 안 좋아요....먹먹하고...
나중에 좀 조용해지면...
조용히 오빠가 쉬는 곳에 다녀오고 싶은데
아직 결정 안된거 맞죠??
제 개인적인 바램은..
장진영씨처럼 추모공간이 조그마한게 있는 곳이면 좋겠어요...
그래서 찾아간 이들이 오빠와의 추억들로 맘 든든하게 채울수 있는 곳이면 좋겠네요
물론 유족들 뜻에 따라야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