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민한가요
작성일 : 2014-10-30 10:48:54
1895990
남편이 이틀전에 사무실 여직원이 줬다고
우리딸 프린세스 스티커를 가져왔어요
그냥 그러고말았는데 어제 저녁에 그 여직원이
또 주라고 아이들 캐릭터 조그만 가방을가져왔네요
그여직원은 사십대 결혼하고 아이가둘이고
옆에 다른부서 직원이래요
왜 그렇게 가져다주라고 하는건가요 전 별로
기분안좋아서 이제부터 받아오지 말라고 했어요
제가 예민한가요
IP : 110.15.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니요
'14.10.30 10:50 AM
(218.238.xxx.174)
예민하든 안하든
남의 시각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싫잖아요.
뭔가 ....느낌이 싫을때는 ...안받는게 맞지요.
그 여자도 좀 이상하네요.
왜 자꾸 남의 집에 그런걸 줄까요?
2. 만일
'14.10.30 10:58 AM
(180.182.xxx.179)
썸팅이있다면
님아이 챙겨주거나 하면서티내지 않아요.
순수한걸로 보여요.
신경안쓰셔도 된다고 봅니다.
3. 그냥
'14.10.30 11:03 AM
(164.124.xxx.147)
집에 있는거 아까워서 갖다 주는거 아니고 일부러 사서 주는 건가요?
실은 저도 집에 새 물건 아까운거 있으면 아이 있는 직장 남자후배 갖다준 적 있거든요.
아이가 크니까 어릴 때 사뒀거나 선물 받았던 캐릭터 가방이나 캐릭터 물통 같은거 아까워서 가져다 주기도 하고 문방구 갔다가 제 딸 어릴 때 사줬던 스티커 같은거 보면 너무 이뻐서 하나씩 사다 주기도 했구요.
그 외에도 아까운 물건 있으면 일부러 챙겨서 남편이나 제 직장 동료 중 나이 맞는 아이 있는 집에 주곤 했어요.
다들 좋아하고 인증샷 찍어 카톡으로 보내주기도 하고 했는데 그거랑은 다른 분위기인가요?
4. ᆞ
'14.10.30 11:05 AM
(110.15.xxx.242)
아 그런가요.....
만약찔린다면 내앞에서 그렇게 얘기안하겠죠
저번 스티커는 그렇다 했는데
가방까지주니까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5. ..
'14.10.30 11:28 AM
(115.178.xxx.253)
보통은 그런물건이 공짜로 생겨서 주위에 비슷한 나이또래가 있으면 나눠주는경우가
많아요.
친척이 그런 샵이나 공장한다든가하는거죠.
6. ..
'14.10.30 11:36 AM
(175.114.xxx.220)
82쿡을 너무 많이 하셨네요.
7. ᆞ
'14.10.30 11:41 AM
(110.15.xxx.242)
네 제가 너무 앞서갔나 보네요
댓글 모두 감사드려요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고요^^~~~~
8. ㅇ
'14.10.30 3:04 PM
(211.36.xxx.151)
저는 우리애들 주라고 갔다주면 고마운생각 들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79702 |
선생님 상담갈때 빈손으로 가시나요? 18 |
고민맘 |
2015/09/04 |
5,502 |
479701 |
수영을 시작했어요(즐거운 기초반 수강생) 5 |
물개 |
2015/09/04 |
2,118 |
479700 |
무릎아래랑 손이 저리고 아파요 2 |
39 |
2015/09/04 |
1,381 |
479699 |
가끔 힘들다는 글 중 자기가 자기 팔자꼬는 것도 있는 듯해요 2 |
그냥 |
2015/09/04 |
1,646 |
479698 |
발목 얇고 종아리 두꺼운 사람은 어떤 옷? 2 |
ㅇㅇ |
2015/09/04 |
2,190 |
479697 |
느리고 말 많이 없고 생각 많은 사람 ..빠릿해지는 법이 뭔가요.. 2 |
ㅡ |
2015/09/04 |
1,840 |
479696 |
안방을 아이방 만들어주면 안되나요?혹시 미신같은게 있는지... 18 |
샬랄라12 |
2015/09/04 |
14,963 |
479695 |
과외선생인데 과외비 여태 제때 안주시는 분 앞으로도 계속 그러겠.. 7 |
에휴 |
2015/09/04 |
2,577 |
479694 |
머리 펌 보통 몇달에 한번정도 하시나요? 6 |
ㄷㄷㄷ |
2015/09/04 |
3,060 |
479693 |
술 먹고 수시로 지각, 결근하는 직장 상사. 4 |
aprilb.. |
2015/09/04 |
1,731 |
479692 |
설악산 케이블카 표결때 무자격 정부위원 참여 드러나 |
세우실 |
2015/09/04 |
501 |
479691 |
현재 세월호 유가족 동거차도 상황 2 |
침어낙안 |
2015/09/04 |
1,261 |
479690 |
시진핑이 하지도 않은말..각색해서 배포한 청와대 5 |
과대치적 |
2015/09/04 |
1,372 |
479689 |
태권도 국제사범 자격증에 대해 아시는 분 |
도움 |
2015/09/04 |
791 |
479688 |
제인 구달이라는 분 어떤 분인가요? 7 |
오우 |
2015/09/04 |
1,622 |
479687 |
대문의 60세 스토커얘기보니 대천인가 미친영감얘기 생각납니다 2 |
무서 |
2015/09/04 |
1,947 |
479686 |
아..워킹데드 왜 이렇게 슬프죠? 꾸역꾸역..목이 메여요. 6 |
대박 |
2015/09/04 |
2,078 |
479685 |
갑질하는 남친에게 매달리는 저.... 도와주세요 33 |
df |
2015/09/04 |
7,043 |
479684 |
해운대 이번 주말에 해수욕 가능할까요 2 |
지금 부산 |
2015/09/04 |
467 |
479683 |
청운대 4 |
고3맘 |
2015/09/04 |
1,907 |
479682 |
보통 사귀다 헤어지면 명품백 돌려줘야 하지 않나요? 42 |
........ |
2015/09/04 |
13,254 |
479681 |
아주버님이 부부침대에 누워요 12 |
. |
2015/09/04 |
4,280 |
479680 |
현명한방법 알려주세요. 1 |
동굴이 |
2015/09/04 |
609 |
479679 |
담배냄새가너무나요ㅜ 1 |
집에서 |
2015/09/04 |
864 |
479678 |
텐트 문의해요 4 |
도움 주세요.. |
2015/09/04 |
8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