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가요

????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4-10-30 10:48:54
남편이 이틀전에 사무실 여직원이 줬다고

우리딸 프린세스 스티커를 가져왔어요

그냥 그러고말았는데 어제 저녁에 그 여직원이

또 주라고 아이들 캐릭터 조그만 가방을가져왔네요

그여직원은 사십대 결혼하고 아이가둘이고

옆에 다른부서 직원이래요

왜 그렇게 가져다주라고 하는건가요 전 별로

기분안좋아서 이제부터 받아오지 말라고 했어요

제가 예민한가요
IP : 110.15.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4.10.30 10:50 AM (218.238.xxx.174)

    예민하든 안하든
    남의 시각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싫잖아요.

    뭔가 ....느낌이 싫을때는 ...안받는게 맞지요.

    그 여자도 좀 이상하네요.
    왜 자꾸 남의 집에 그런걸 줄까요?

  • 2. 만일
    '14.10.30 10:58 AM (180.182.xxx.179)

    썸팅이있다면
    님아이 챙겨주거나 하면서티내지 않아요.
    순수한걸로 보여요.
    신경안쓰셔도 된다고 봅니다.

  • 3. 그냥
    '14.10.30 11:03 AM (164.124.xxx.147)

    집에 있는거 아까워서 갖다 주는거 아니고 일부러 사서 주는 건가요?
    실은 저도 집에 새 물건 아까운거 있으면 아이 있는 직장 남자후배 갖다준 적 있거든요.
    아이가 크니까 어릴 때 사뒀거나 선물 받았던 캐릭터 가방이나 캐릭터 물통 같은거 아까워서 가져다 주기도 하고 문방구 갔다가 제 딸 어릴 때 사줬던 스티커 같은거 보면 너무 이뻐서 하나씩 사다 주기도 했구요.
    그 외에도 아까운 물건 있으면 일부러 챙겨서 남편이나 제 직장 동료 중 나이 맞는 아이 있는 집에 주곤 했어요.
    다들 좋아하고 인증샷 찍어 카톡으로 보내주기도 하고 했는데 그거랑은 다른 분위기인가요?

  • 4.
    '14.10.30 11:05 AM (110.15.xxx.242)

    아 그런가요.....

    만약찔린다면 내앞에서 그렇게 얘기안하겠죠

    저번 스티커는 그렇다 했는데

    가방까지주니까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 5. ..
    '14.10.30 11:28 AM (115.178.xxx.253)

    보통은 그런물건이 공짜로 생겨서 주위에 비슷한 나이또래가 있으면 나눠주는경우가
    많아요.

    친척이 그런 샵이나 공장한다든가하는거죠.

  • 6. ..
    '14.10.30 11:36 AM (175.114.xxx.220)

    82쿡을 너무 많이 하셨네요.

  • 7.
    '14.10.30 11:41 AM (110.15.xxx.242)

    네 제가 너무 앞서갔나 보네요

    댓글 모두 감사드려요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고요^^~~~~

  • 8.
    '14.10.30 3:04 PM (211.36.xxx.151)

    저는 우리애들 주라고 갔다주면 고마운생각 들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684 독신으로 살게 될 상황에 대한 대비? 13 쉽지않네 2014/11/21 3,730
437683 전주 철학관좀 알려주세요 2 부탁 2014/11/21 1,752
437682 숨진 지 한달여만에 발견된 부부..생활고 비관 동반자살 추정 2 삼포세대 2014/11/21 2,795
437681 한~리 독서 논술 괜찮은가요? 광고 아님...ㅜㅜ 3 ... 2014/11/21 1,500
437680 고등어 국산 고등어도 안 되나요? 12 된장 2014/11/21 2,339
437679 학교 도서관에서 책값을 물어내라는데요 8 속상해 2014/11/21 2,139
437678 최철홍씨 사원증 찾아가세요!!! 1 puzzik.. 2014/11/21 1,583
437677 전세 연장하려면 공인중개사 끼고 해야하나요? 1 .. 2014/11/21 937
437676 땅콩잼이 뻑뻑한데..부드럽게 먹는 방법없겠죠? 10 땅콩잼 2014/11/21 4,811
437675 아이스크림이나 하드 먹으면 어지러운 분들 계세요? 2 . 2014/11/21 568
437674 무쇠후라이팬 찌든 기름 1 무쇠팔 2014/11/21 1,522
437673 키작은 여자 쇼핑몰 추천 14 컴앞대기 2014/11/21 6,417
437672 나이 40 가까워 지면 단발로 자르는게 낫겠죠? 35 ... 2014/11/21 17,234
437671 빨간펜교과서 단짝 vs 재능피자, 수학 어떤게 좋을까요 2 초1딸 2014/11/21 4,884
437670 현미는 압력솥 보다는 냄비가 4 현미 2014/11/21 1,339
437669 엘지세탁기 거름망없는거 괜찮나요 4 엄마 2014/11/21 1,426
437668 오늘 재래시장 서는곳 없나요??? 괜찮은 재래시장 추천좀 1 장날 2014/11/21 450
437667 블로거 p와 h의 사주? 37 모카 2014/11/21 22,638
437666 한은.경기부진 장기화우려.. ... 2014/11/21 408
437665 알자지라, 미국인 교사 한국에서 피부색 때문에 일자리 거부당했다.. 1 light7.. 2014/11/21 633
437664 세탁이 안되는 침구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_- 2014/11/21 658
437663 탈세제보보상금 탈세 2014/11/21 1,545
437662 해철님 관련 정말 뜻깊은 선물을 받았어요 4 눈물 2014/11/21 1,287
437661 무주택자가 집을 사면 건강보험료 오르나요? 2 ... 2014/11/21 4,135
437660 누군가 몰래 칭찬해본적있나요? ;;;;;;.. 2014/11/21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