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두려운 7살 4살 두아이엄마에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주말에 밖에 나가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네요...저희신랑(47살)도 저(42살)도 결혼이 늦어 나이가 많은데다 주말마다 애들과 놀아줄려니 체력이 너무 딸리고 주말 스케줄 짜는건 제담당인데 머리아픕니다ㅠ.ㅠ
주말에 스케줄이 없음 어김없이 30분거리인 시댁에 가자고 하거든요...
시댁가는건 좋은데 매주 가는건 좀 부담스러워요...매주가다보니 시어머니께서 매주 기다리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격주로 갔음 하는 마음에 주말 스케줄을 짜야한다는 또다른 부담이 생겼네요ㅠ.ㅠ
애들 데리고 놀러다니는건 보통 몇살때까지 하나요? 다른분들은 뭐하면서 주말을 보내시나요?
저는 그냥 집근처 놀이터에서 놀고 그러고싶은데 그런날이면 어김없이 시댁가자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