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거짓말처럼 부모 품에 돌아온 지현이… “13차례 수색했다”던 구역서 197일 만에 수습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0292201555&code=...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발견된 295번째 시신이 29일 18번째 생일을 맞은 단원고 2학년 황지현양(18)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현이의 아버지 황인열씨(51)는 이날 오후 8시45분께 팽목항 시신안치소로 이송된 시신의 사진을 보고 신발사이즈와 옷차림 등으로 미뤄 딸이 맞다며 오열했다. 지현이는 사고 후 197일 만에 뭍으로 올라왔다.
니들 제대로 수색한거 맞냐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