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남자 동료와 시시콜콜한 얘기 하세요?

직장인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4-10-30 10:06:28

직원 몇 안돼는 작은 사업장이에요.

여기 여자는 저와 다른 동료.

 

근데 다른 여자 동료가 정말  시시콜콜한 얘기를

그렇게 해요

사장님이나 다른 상사분에게요.

 

애 얘기부터

별별 얘기를 다 하는데

 

사장님이나 다른 상사분이나 남직원이나

그게 익숙해졌는지

상대적으로 제가 말이 너무 없다고 생각을 하더라고요.

 

저는 도무지 사생활부터 사소한 얘기까지 그사람들에게

할 필요성도 못 느끼고 그렇게 다 얘기하는 성격이 아니거든요.

 

별거 아닌데

이런것까지 비교 당하는 느낌이 좀 그래요.

 

 

IP : 61.39.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스타일대로
    '14.10.30 10:21 AM (218.238.xxx.174)

    하세요.
    그런 사람도 있고
    이런 사람도 있는거지
    뭘 남자들에게까지 그런 얘기를 하나요. 참말로.

  • 2. ...
    '14.10.30 10:23 AM (112.220.xxx.100)

    주책이에요...
    원글님 잘하고 계신거에요 -_-

  • 3. ......
    '14.10.30 10:27 AM (211.110.xxx.248)

    주책이에요...
    원글님 잘하고 계신거에요 -_- 22222

    의존심리 때문일 겁니다.
    그걸 통해 그들과 더 친밀해지고 싶은 마음이죠.
    헛짓.

  • 4. ,,,
    '14.10.30 10:42 AM (115.22.xxx.148)

    자신에 대해 너무 많은 얘기를 하고 나면 그사람들은 너에 대해서 다 안다는식으로 뒷담화도 심해지고(남자들이 여자보다 더 심하게 뒷담화하는경우를 많이 봐서)
    예를 들어 부부간의 얘기를 할때도 그 남자들은 자기입장(남편입장)에서 듣습니다..
    또한 실수나 어떤 문제같은게 생기면 니가 그래서 그런거야라고 쉽게 판단해버립니다.
    (얕잡아보는경우도 많음)

    절대 사회에서 만난사람들과는 가정과 사회를 분리해서 얘기해야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 5. 원글
    '14.10.30 12:15 PM (61.39.xxx.178)

    보통은 ...님 말씀대로 그렇긴한데
    여긴 여자동료가 이 회사에 오래 근무했어요.
    그리고 원래 성격이 털털하기도 하고 사장이나 상사와 오래 근무하다 보니
    가족처럼 가까워져서 그런지 소소한 얘기부터 정말 많이 하더라고요.
    그런 분위기가 여긴 아주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있어요.
    당연한 것 처럼.

    그래서 저같은 사람은 쉽게 익숙해지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런 제가 좀 적응이 안돼고 그런 것일테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877 부츠 색상 추천해주세요~ 5 룰루난 2014/11/17 1,541
436876 포장 이사 했는데 분실과 파손이 있네요. 3 ... 2014/11/17 1,348
436875 패션 테러리스트 3 ㅇㅇ 2014/11/17 1,575
436874 수시논술전형으로 합격한 예 9 .. 2014/11/17 3,791
436873 내가 한 음식을 안먹는다는게 이렇게 큰 스트레스 일 줄이야. 15 . 2014/11/17 4,414
436872 폼클린징하고 비누하고 어떻게다른가요? 5 커피나무 2014/11/17 1,728
436871 전주 한옥마을 여행 가고자 하는데요 6 여행 가고파.. 2014/11/17 1,996
436870 '관피아 방지법' 상임위 통과되자 입법 추진한 주무장관이 &qu.. 샬랄라 2014/11/17 582
436869 간만에 서울남자 목소리 들으니 설레네요ㅋㅋ 17 0행복한엄마.. 2014/11/17 3,883
436868 엄마를 가정폭력으로 고소하고, 집을 나가려고 합니다. 5 花芽 2014/11/17 3,007
436867 해독쥬스(가열) 랑 그린쥬스(생녹즙) 해 보신 분 어떤 게 더 .. 1 알려주오 2014/11/17 1,019
436866 요새도 도피유학 많이 보내나요? 18 ... 2014/11/17 7,567
436865 전 제가 이쁘고 괜찮다고 생각해요,,,,,, 절대 아니란게 문.. 13 2014/11/17 2,814
436864 홍은희, 유준상 가족사진 18 이쁜가족 2014/11/17 17,094
436863 S병원에서 아직 진료받는 사람들 많겠죠? ........ 2014/11/17 668
436862 정동하의 a whole new world ... 2014/11/17 815
436861 요즘 살만한 스마트폰 뭐가 있을까요.. 1 아효 2014/11/17 746
436860 진공청소기 어떤게 좋을까요? 5 청소기 2014/11/17 1,359
436859 11 개월 아이 이유식을 넘 안먹는데 , 모유떼도될지 걱정이에요.. 6 .. 2014/11/17 1,028
436858 자식들 흉을 번갈아가며 보네요 8 .. 2014/11/17 2,629
436857 천주교신자님들 조언말씀 주세요.. 7 .... 2014/11/17 1,183
436856 전국가구기준 순자산 3억이하가 68.8%, 10억이상이 4.1%.. 13 수학사랑 2014/11/17 3,638
436855 우리나라임금 심각하네요 6 화이트스카이.. 2014/11/17 2,481
436854 요즘 활발히 활동하는 김서라씨가 만추에 옥자, 장서라로 나오던데.. 김서라씨 2014/11/17 1,104
436853 파파이스 -30회 8 /// 2014/11/17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