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커밍스-박명림 대담
2차대전의 포성은 멈췄지만, 식민지와 전쟁의 유산은 여전히 한반도를 떠돌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나 전시작전통제권 문제처럼 최근 불거지는 현안도 뿌리는 결국 20세기 초중반의 역사에 닿아있다. 한국사회과학협의회 초청으로 방한한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와 그의 오랜 지인인 박명림 연세대 교수가 만나 내년 2차대전 종전 70주년의 의미와 동북아시아 여러 현안의 고리를 짚었다. 대담은 지난 25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
2차대전의 포성은 멈췄지만, 식민지와 전쟁의 유산은 여전히 한반도를 떠돌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나 전시작전통제권 문제처럼 최근 불거지는 현안도 뿌리는 결국 20세기 초중반의 역사에 닿아있다. 한국사회과학협의회 초청으로 방한한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와 그의 오랜 지인인 박명림 연세대 교수가 만나 내년 2차대전 종전 70주년의 의미와 동북아시아 여러 현안의 고리를 짚었다. 대담은 지난 25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
커밍스 교수아베내각 위험성 보이지만
일본 내 반대자 많아 걱정안해
미, 핵보유 중국과 수교로
상호간의 전쟁 완전 차단
북핵 해결하려면
미, 대북관계 정상화로 풀어야
일본 내 반대자 많아 걱정안해
미, 핵보유 중국과 수교로
상호간의 전쟁 완전 차단
북핵 해결하려면
미, 대북관계 정상화로 풀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