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방하시나요? 저는 아직인데

질문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14-10-30 08:32:35
5층건물 5층에(30평형)
이사와서 첫해 
뭣도 모르고 난방했다가 
담달 가스비고지서에 35만원이나와서 기함을 한이후로
난방을 안해요.
한겨울에도 방한칸에 옹기종기 모여 전기장판 키고 그방만 난방하고 자거든요.
올해도 아직은 난방을 안하고 버티는중인데
공기가 너무 춥네요...
아침이면 애들이 학교가려고 거실 나오면 춥다춥다 그래요.ㅠㅠㅠㅠ
바닥은 전기장판으로 어찌 버티겠는데
공기 따듯하게 하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전기난로도 써봤는데 전기세가 너무 많이나와서 그것도 못하겠더라구요..
싸고 효과좋은 공기따듯하게 하는 난방법 뭐가 있을까요?
IP : 180.182.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30 8:37 AM (222.235.xxx.136)

    싸고효과좋은공기따뜻한 난방법
    => 전세계 사람들이 고민하는거

  • 2. 저는
    '14.10.30 8:41 AM (145.129.xxx.78)

    저희집은 난방 키고 잘땐 전기장판도 틀어놔요.
    추위타는데 으슬으슬하며 지내는거보다는 소중한 내몸만큼은 원하는대로 그냥 따땃하게 놔둘래요
    옷한벌 안사죠 뭐

  • 3. ㅇㅇㅇ
    '14.10.30 8:41 AM (211.237.xxx.35)

    그런게 어딨어요 ㅎㅎ
    장작때면 될까나.. 근데 이건 유독가스.. ;;;
    비용 들인 만큼 따뜻합니다..
    집 단열이 안되어 있으면 어쩔수 없이 돈 더 들여서 난방해야 해요.
    바닥은 카페트 깔아보시고요.단열 시공해보세요. 창문에 뽁뽁이 붙이고 벽에 단열벽지 시공하고..
    그럼 실내온도가 조금은 올라갈듯..
    아침에 일부러 주방 가스렌지에 물이나 육수 끓여요. 온집안이 좀 훈훈해짐..

  • 4.
    '14.10.30 8:42 AM (115.139.xxx.185) - 삭제된댓글

    아침일찍 물 끓이기?
    하긴 하루이틀도 아니고 어찌 ㅜㅜ
    껐다 켰다 하는것보다 외출로 유지하는게
    난방비 덜 든다하니 그렇게 해보심이
    암은 냉증이라는 어느 님 말씀이 기억나서
    돈보다 온도유지에 애씁니다 요즘
    유방 조직검사 하고 결과 기다리고 있거든요 ㅜㅜ
    아끼고 아끼던 돈 검사하느라 보름 생활비가 훅....

  • 5. 어릴적 살던
    '14.10.30 8:45 AM (112.150.xxx.5)

    집들이 대부분 그랬죠.
    온돌이라 아랫목은 뜨끈하지만 윗목 자리끼물은 얼고 코는 시린.. ^^;;
    집안 공기까지 따뜻하려면 여러가지 조건이 필요해요.
    위 아래 좌우 집에서 난방을 해주고 우리집도 일정 온도는 난방을 해야죠.
    그리고 바람들어오는 곳을 찾아 문풍지로 막고 창문은 두툼한 커텐이나 블라인드로 막으면
    공기가 조금 덜 차지 않을까요?

  • 6. 궁금
    '14.10.30 9:20 AM (61.39.xxx.178)

    난방 안하신다는 분들은 보일러 가동 안한다는 거지요?
    전기장판, 온수매트 이런건 트시는 거고요.

    저도 아직은 전기장판 아주 낮은 온도로 설정해서 지내요.
    아직은 괜찮네요

  • 7. 난방 아직
    '14.10.30 10:36 AM (61.84.xxx.249)

    집에서 따뜻한 양말, 옷 든든히 입으세요. 오리털 페딩 조끼 필수, 바지는 수면바지류.
    침대엔 따뜻한 종류로 한겹 더 깔구요.
    운동이나 스트레칭 하세요.
    몸의 온도를 올려야지, 실내온도로 몸의 온도를 유지하려는 건 비용이 더 든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아파트 기준으로 본다면 아직 난방할 온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 8. ...
    '14.10.30 11:29 AM (61.79.xxx.13)

    집에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면
    미니온풍기 써보세요.
    제가 사용하던 방법이었어요.
    애들 일어나기전에 1시간이면 충분히 따뜻해져요.
    저 10여년전에 샀던건데 금액이 그리비싸지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 9. 애들 있다잖아요
    '14.10.30 12:22 PM (122.37.xxx.51)

    체온높이는것도 한계가 있죠
    집안을 더 따뜻하게 해주세요 단열벽지 커튼 카펫트 정도만 야무지게 막아놓음
    어떨까요? 방한제품이 많이 나오니까 이것만 잘해놔도 많이 따뜻할거에요
    그리고 보온병을 휴대하며 자주 물 마시는것도 도움이 되겠죠..
    열이 안뺏기게 신경써주면 아직 10월날씨엔 견디기 어렵지않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151 초콩만든후 콩을 따로 건져내야하나요 1 초보 2014/11/05 677
433150 손으로 쓰는 가계부 추천해주세요. 1 가계부 2014/11/05 1,580
433149 남자들은 다 똑같은걸까요.. 13 ㅇㅇ 2014/11/05 4,565
433148 넓은 어깨 줄이는 방법 없겠죠?ㅜㅠ 7 저주받은어깨.. 2014/11/05 3,605
433147 결국 삭제하실걸.. 39 에휴 2014/11/05 8,033
433146 팀장이 아주 그지 같아요... 1 .. 2014/11/05 768
433145 저는 키 작은 여성이 좋은데 항상 잘 안 됩니다. 24 남자 2014/11/05 6,133
433144 엠비씨 새 드라마에 김무성 아들나오네요 2 ... 2014/11/05 3,576
433143 요즘 로스쿨 입학하기 어렵나요? 10 주나 2014/11/05 4,302
433142 H몰의 횡포를 고발합니다. 13 깊은정 2014/11/05 5,144
433141 남편이 제주도 내려가자는데.. 4 고민고민 2014/11/05 2,380
433140 외국 거주중입니다. 친척분들 방문시 숙소는... 10 Rakii 2014/11/05 2,946
433139 신랑 직장이 너무 야근이랑 잔업이 잦아서 힘드네요 2 ㅁㄴㅇㄹ 2014/11/05 1,299
433138 Metzler Seel Sohn 독일 사람인 것 같은데 이 이름.. 3 ... 2014/11/05 720
433137 차기 호위함 냉각팬, 고가 프랑스산 아닌 값싼 타이완산 1 세우실 2014/11/05 625
433136 위집 경고하기위해 천정치는거 안되나요? 4 고요 2014/11/05 1,144
433135 90% "MB세력, 4대강사업 책임져야" 3 샬랄라 2014/11/05 859
433134 s병원-사망한건 미안, 그러나 법적사과는 아냐 22 저주 2014/11/05 4,544
433133 세월호204일) 가족품에 꼭 돌아오시라고 실종자이름을 불러주세요.. 15 bluebe.. 2014/11/05 439
433132 대중문화의 황금기는 전세계적으로 90년대 같아요 8 ㅇㅇ 2014/11/05 1,222
433131 층간소음 몇시까지 용납되나요? 7 여론조사 2014/11/05 2,378
433130 현실적으로 S병원 집도의가 처벌받지 않을듯 하네요. 6 ..... 2014/11/05 2,782
433129 몇달전에 게시판에 비행기표 검색 할때 1 인터넷 2014/11/05 762
433128 세종시 대기오염 괜찮나요? 1 2014/11/05 1,006
433127 저 두리몽몽님 스콘 먹은 여자예요. 5 ㅁㅁ 2014/11/05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