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방하시나요? 저는 아직인데
1. ...
'14.10.30 8:37 AM (222.235.xxx.136)싸고효과좋은공기따뜻한 난방법
=> 전세계 사람들이 고민하는거2. 저는
'14.10.30 8:41 AM (145.129.xxx.78)저희집은 난방 키고 잘땐 전기장판도 틀어놔요.
추위타는데 으슬으슬하며 지내는거보다는 소중한 내몸만큼은 원하는대로 그냥 따땃하게 놔둘래요
옷한벌 안사죠 뭐3. ㅇㅇㅇ
'14.10.30 8:41 AM (211.237.xxx.35)그런게 어딨어요 ㅎㅎ
장작때면 될까나.. 근데 이건 유독가스.. ;;;
비용 들인 만큼 따뜻합니다..
집 단열이 안되어 있으면 어쩔수 없이 돈 더 들여서 난방해야 해요.
바닥은 카페트 깔아보시고요.단열 시공해보세요. 창문에 뽁뽁이 붙이고 벽에 단열벽지 시공하고..
그럼 실내온도가 조금은 올라갈듯..
아침에 일부러 주방 가스렌지에 물이나 육수 끓여요. 온집안이 좀 훈훈해짐..4. 흠
'14.10.30 8:42 AM (115.139.xxx.185) - 삭제된댓글아침일찍 물 끓이기?
하긴 하루이틀도 아니고 어찌 ㅜㅜ
껐다 켰다 하는것보다 외출로 유지하는게
난방비 덜 든다하니 그렇게 해보심이
암은 냉증이라는 어느 님 말씀이 기억나서
돈보다 온도유지에 애씁니다 요즘
유방 조직검사 하고 결과 기다리고 있거든요 ㅜㅜ
아끼고 아끼던 돈 검사하느라 보름 생활비가 훅....5. 어릴적 살던
'14.10.30 8:45 AM (112.150.xxx.5)집들이 대부분 그랬죠.
온돌이라 아랫목은 뜨끈하지만 윗목 자리끼물은 얼고 코는 시린.. ^^;;
집안 공기까지 따뜻하려면 여러가지 조건이 필요해요.
위 아래 좌우 집에서 난방을 해주고 우리집도 일정 온도는 난방을 해야죠.
그리고 바람들어오는 곳을 찾아 문풍지로 막고 창문은 두툼한 커텐이나 블라인드로 막으면
공기가 조금 덜 차지 않을까요?6. 궁금
'14.10.30 9:20 AM (61.39.xxx.178)난방 안하신다는 분들은 보일러 가동 안한다는 거지요?
전기장판, 온수매트 이런건 트시는 거고요.
저도 아직은 전기장판 아주 낮은 온도로 설정해서 지내요.
아직은 괜찮네요7. 난방 아직
'14.10.30 10:36 AM (61.84.xxx.249)집에서 따뜻한 양말, 옷 든든히 입으세요. 오리털 페딩 조끼 필수, 바지는 수면바지류.
침대엔 따뜻한 종류로 한겹 더 깔구요.
운동이나 스트레칭 하세요.
몸의 온도를 올려야지, 실내온도로 몸의 온도를 유지하려는 건 비용이 더 든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아파트 기준으로 본다면 아직 난방할 온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8. ...
'14.10.30 11:29 AM (61.79.xxx.13)집에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면
미니온풍기 써보세요.
제가 사용하던 방법이었어요.
애들 일어나기전에 1시간이면 충분히 따뜻해져요.
저 10여년전에 샀던건데 금액이 그리비싸지 않았던걸로 기억해요.9. 애들 있다잖아요
'14.10.30 12:22 PM (122.37.xxx.51)체온높이는것도 한계가 있죠
집안을 더 따뜻하게 해주세요 단열벽지 커튼 카펫트 정도만 야무지게 막아놓음
어떨까요? 방한제품이 많이 나오니까 이것만 잘해놔도 많이 따뜻할거에요
그리고 보온병을 휴대하며 자주 물 마시는것도 도움이 되겠죠..
열이 안뺏기게 신경써주면 아직 10월날씨엔 견디기 어렵지않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