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가르기 하는 사람들이요

. 조회수 : 2,650
작성일 : 2014-10-30 00:04:10
오늘 따돌림 글 읽고 생각났는데,
어른되어서도 남 뒷다마에 따돌리고 편가르는 사람들은 이유가 뭘까요...
좋은 생각만 하고 당장 내 앞가림 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란데. 쓸데없이 남 해코지에 에너지를 쏟는다는 건 할 일도 없어보이고
어쩌면 자기 스스로에게 만족할만한 거리가 없으니 남 깎아내리는 걸로 만족을 느기고 싶어하는걸까요.

확실히, 잘난 사람들은 굳이 이런 짓 하는걸 못봤네요.
IP : 175.223.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인찌
    '14.10.30 12:22 AM (42.82.xxx.29)

    실력이 많이 부족한 사람들이 그렇죠.
    더불어 자존감도 낮구요.
    보통 실력이 좋으면 스스로도 알아요
    실력이 좋기땜에 듣는 칭찬도 많이 듣고 살아왔을테구요
    그러니 남을 굳이 깔아뭉개지 않아도 다른사람과 자기가 다른걸 알거든요
    굳이 따 시킬필요가 없죠.

    보통 직장에서 그런행태는 저사람이 내자리를 위협할 것으로 인식될때 많이 그래요
    남자들은 그렇더라구요.
    여자는 여기다가 좀 더 복잡한게 깔리죠
    저사람의 사소한것까지 따져서 싫어하니깐요
    쟤 얼굴이 내가 싫어하는 유형이야 쟤 성격이 어때서 싫어 뭐 이런것도 가미가 되니깐요.
    어쩃든 자기가 부족한 사람이 불안심리가 기저에 올라와서 남을 밟고 싶어해요

  • 2. 그게
    '14.10.30 1:59 AM (68.96.xxx.114) - 삭제된댓글

    편 가르는 사람들 보면 거진 밥그릇 싸움이고요 돈이 안 얽히는데 편가르는 사람들은 허세에 찌든 사람들이 많아요.

  • 3. ㅇㅇ
    '14.10.30 7:47 AM (210.205.xxx.239)

    미성숙하고 자격지심 많은 사람이 그래요. 10년을 지켜본 직장 동료가 저런 스타일인데 그 사람이 있는 팀에서는 항상 편가르기&뒷담화가 생기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572 호주산으로 갈비탕 만들어도 냄새안날까요? 7 collar.. 2014/10/30 2,073
431571 남의 아이 혼내는거 점점 2014/10/30 938
431570 나를 찾아줘,, 보신 분 어떤가요? 17 영화 2014/10/30 3,436
431569 저 이정도면 떡볶이 진짜 좋아하는거죠? 13 .. 2014/10/30 3,439
431568 둘째임신...힘드네요 1 아정말 2014/10/30 1,117
431567 나이 한참 많은 노처녀의 만남이야기 17 mabatt.. 2014/10/30 6,563
431566 영어 잘 하시는 분~~~~ 해석 좀 부탁드려요 1 문자메세지 2014/10/30 1,029
431565 학교선생님 결혼식 5 학교 2014/10/30 1,276
431564 배가 아파요...병원가긴 어중간하구요..ㅠㅠ 10 왜일까 2014/10/30 3,020
431563 가난에서 벗어난다는게 쉽지는 않네요 13 ... 2014/10/30 5,270
431562 지펠 스파클링 냉꽁이 2014/10/30 488
431561 82csi 여러분~노래 제목 좀~~ 도와줘요 2014/10/30 595
431560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로 이사하고 나서 18 인사하기 2014/10/30 5,147
431559 초1~2학년 아이 둔 어머님들 한달 사교육비 얼마정도 나가나요?.. 13 ... 2014/10/30 2,937
431558 롯데월드몰 작은 금속판 사고가 기사로 났어요 4 어제자게글 2014/10/30 2,040
431557 젠기모기채 편하네요 ㅎㅎㅎ 2014/10/30 499
431556 렌즈끼면 얼굴이 더 못 생겨보여요ㅠㅠ 9 .. 2014/10/30 13,713
431555 택배 보냈는데요...,. 2 ㅡㅡ 2014/10/30 636
431554 생협쌀 혼합쌀인건가요? 8 zz 2014/10/30 1,537
431553 천억정도면 미국이나 유럽서도 대단한 갑부 맞는거죠? 5 ㄹㄹ 2014/10/30 2,370
431552 구워먹다 남은 쇠고기로 미역국 끓여도 될까요 6 미역국 2014/10/30 2,320
431551 같은여자라도 진짜 다르구나.. 라는거 느껴본적있으신분? 7 꽈배기 2014/10/30 5,571
431550 미국양적완화종료하면 한국타격 더 심해지겠어요. 3 마음속별 2014/10/30 2,191
431549 밤새도록 윗집에서 두두두두 나는 소리는 뭘까요? 2 진심궁금 2014/10/30 1,694
431548 신해철씨 오늘밤이 지남 육신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9 정말마지막 2014/10/30 3,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