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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197일) 실종자님..빨리 돌아와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857
작성일 : 2014-10-29 22:39:28
오늘 다른 분들이 같이 뭍으로 돌아오시길 기다렸지만..
그 소식은 없었네요..

오늘..고양시 덕양구청에서 유가족간담회가 있었어요 ..
유가족분들 모시고..힘 빠지시게 하면 안되는데 ..걱정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 82에..혹 지역 분들이 계실까..지원 요청도 했구요..
정말 감사하게도 ..미리 자리 잡아주신 분들 많아,정시에 시작하고,
한시간이 지나도 이어지는 발길에 보조의자를 계속 투입해야 했습니다.그러고도 서서 듣기도 하시고..
정말 감사드려요.. 이렇게 모이고 보니 ..같이 하는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절로 느끼게 되었고 ..감사감사 했습니다..

우리..힘겹고 힘겨우신 실종자가족님들 ..
102일 만에 돌아온..우리 딸이 있듯이..가족분들도,돌아오실거에요~~! 희망..을 버리지 않았더니..102일 만에도 오더라구요..
아직도 세월호 관련 영상을 보며 눈물이 절로 나는 ..이 많은 사람들을 보며 .. 어찌 우리 눈물도 마르지 않았는데..유가족에게 그만 하라 하나.. 참담한 현실에.. 화보다 슬픔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 덕에..위로와 작은 희망을 보았습다..오늘..수습된 ..여학생의 소식을 들으며 ..주변 지인은 돌아와준 기쁨도 있지만..남은 가족분들 땜에 슬픔을 느낀다며 침울해 하더군요..
네 ..기쁨을 느끼기 전에..우리는 슬픕니다..아직도 9분이나 아니 그 보다 많은 분들이 아직..오시지 않았기에..
그러나 102일의 희망을 믿으며..단지..조금 더 빨리 겨울 되기 전..
꼭 돌아와달라고..이렇게..간절히 바랍니다..
꼭..가족품에 안겼다 가주세요..
IP : 223.62.xxx.11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4.10.29 10:42 PM (223.62.xxx.111)

    혹시 ..오늘 간담회 오신 회원분..계신가요?
    저는 못 뵈었지만,아니 뵈었어도 몰랐지만..
    유가족분들..질문지 걷던 사람이 저였어요..
    얼굴은 못 뵈었지만..고맙고 반갑습니다..
    한분..오신다는 댓글을 다셔서..한분은 오셨을거라고 생각하고 감사인사 드립니다.

  • 2. ..
    '14.10.29 10:43 PM (116.124.xxx.47)

    공식적으로 9분이세요? ㅜㅜ
    어서 돌아오세요..
    다시 추워지는 계절이에요..

  • 3. bluebell
    '14.10.29 10:43 PM (223.62.xxx.111)

    유가족분들이 ..마지막에 요청하신 당부의 말씀..
    세월호 200일..광화문에 많이들..모이셨으면 좋겠다고 부탁 말씀 주셨어요..! 조계사 갔다가 광화문 가는거 좋죠?!

  • 4. bluebell
    '14.10.29 10:46 PM (223.62.xxx.111)

    현철아..영인아..혁규야..혁규아빠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은화야..지현아..다윤아..너희중에 누가 아직 그 속에 있는거니..ㅠㅠ

    친구따라,앞선 사람 따라 부디부디 얼른..가족품에 꼬옥
    안겼다 가주세요..
    하느님..도와주세요..

  • 5. ......
    '14.10.29 10:46 PM (211.177.xxx.103)

    블루벨님 여러가지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며칠 82에 못왔더니 기쁘고 다행인 소식이 있었네요

    매일매일 이름 불러주시는 블루벨님의 목소리를 들었나봐요

    지현이 이제 따뜻한 가족품에 안겨보고 가게되는 거 맞죠?





    은화도 다윤이도 영인이도 현철이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도..

    혁규랑 혁규아빠 권재근님도..

    이영숙님도..


    어서어서 올라오세요

    더 추워지기 전에 가족들품에 안기실 거란 확신이 드네요

    미안합니다

    우린 절대 님들을 잊지 않아요

  • 6. 다이빙벨
    '14.10.29 10:46 PM (211.207.xxx.143)

    지현양 미안하고 고마와요,

    은화와 친구들, 선생님, 혁규와 아버님, 여사님
    정말 미안합니다,
    가족과 국민은 여러분을 끝까지 기다립니다

  • 7. 아직도
    '14.10.29 10:48 PM (1.227.xxx.41)

    돌아오지 못한 딸의 생일케잌 촛불켜는 부모님의 사진을 보고 눈물만 흐르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곁에서 힘을 보태주고 계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돌아오신 분 넘 고맙고
    다른 분들도 어서 돌아오세요

  • 8. 간절히 바랍니다.
    '14.10.29 10:49 PM (182.213.xxx.126)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은화야. 지현아. 다윤아.
    어서 더 추워지기전에
    가족 품으로 돌아아주십시오.
    미안합니다.

  • 9. ==
    '14.10.29 10:51 PM (121.140.xxx.111)

    날 추운데 얼른 돌아오세요. 겨울 전에 모두 돌아오셨으면 좋겠네요.

  • 10. ...
    '14.10.29 10:55 PM (117.111.xxx.101)

    오늘 세월호 뉴스보고 블루벨님 생각났어요.
    감사드립니다.
    맘속으로 남은 아홉분 부르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 11. 몽실이
    '14.10.29 11:00 PM (203.226.xxx.54)

    지현이
    기족만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제발 돌아와주세요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12. asd8
    '14.10.29 11:04 PM (175.195.xxx.86)

    지현이가 드디어 부모님의 따스한 가슴에 묻혔네요.
    연이어 다른 분들도 뵐수있길 간절히 소망하며
    오늘도 변함없이 108번 불러 보았습니다.

    이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모두 잘 견디고
    버틸수 있었으면 합니다. 모두의 간절한
    마음들이 다시금 저 깊은 바닷속에 반드시
    닿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돌아오세요~~

  • 13.
    '14.10.29 11:06 PM (110.13.xxx.37)

    지현이가 돌아왔다고 합니다.. 여기 82 이모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었나봐요..
    다른 분들도 곧 돌아오실 거에요....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이도 손잡고 함께 올라와.
    혁규도 아빠 손잡고 함께 올라오고..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제발 돌아오세요..

  • 14. ...
    '14.10.29 11:14 PM (175.223.xxx.5)

    어쩜...저 질문지 거의 처음 냈는데... 다음에 서로알아볼 수 있을까요;; 그럼 꼭 인사할께요 많이 오신 분들 보니 정말 기운났어요 우리가 유가족들 뵈면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것처럼 유가족분들도 팽목항에 계신 실종자 가족분들 뵈면 그런 마음이시라고요 ㅠㅠ 그래도 광화문가면 힘내시라 용기내 말씀도 드리고 손도 잡아드려야겠다고 다짐했어요

  • 15. 콩콩이큰언니
    '14.10.29 11:17 PM (219.255.xxx.208)

    지현이가 돌아왔다고 하네요, 그래도 생일날 돌아와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요...
    근데 왜 이리 아플까요...
    그래도 돌아와줘서 고맙다고...말해주고 싶네요.

    어서 돌아들 오세요.
    얼마나 기다리는 지 아시잖아요.
    부디 부디 하루라도 빨리 돌아와 주시길 바랍니다.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 16. ...
    '14.10.29 11:22 PM (59.7.xxx.184)

    돌아온 아이가 지현이었군요 bluebell님의 매일매일 정성이, 여기 계신 분들의 기도가 통했나봐요 ㅠㅠ 그리고 오늘 자리 마련해주시고 알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지현아 고맙다 얼마나 돌아오고 싶었을까...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주세요

  • 17. 고맙습니다...
    '14.10.29 11:31 PM (121.139.xxx.48)

    잊지 않고 꾸준히 불러주신 덕분인가 봅니다...

    모두들 얼른 돌아오시길...

    너무 추우실텐데...

  • 18. ...
    '14.10.29 11:35 PM (175.223.xxx.235)

    내용길어 댓글 나눠 두번달았는데 중간에 에러나더니 아이피가 바뀌네요 175.223 하고59.7 저예요

  • 19. 지현양
    '14.10.29 11:53 PM (14.32.xxx.151)

    고마워요
    다른분들도 어서 돌아와 주세요....

  • 20. 이런 인간이 있는곳에
    '14.10.29 11:54 PM (59.44.xxx.40)

    돌아오기도 싫을 겁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95814&page=1

  • 21. 호수
    '14.10.30 12:04 AM (182.211.xxx.30)

    날마다 수고하시는 블루벨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지현이가 어렵게 얻은 외동딸이라 저번에 부모님이 말끔하시던데..너무 슬프고 미안해요
    이제 아홉분 계시네요. 잠수부님들의 말로 다 못할 고생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어서어서 가족품으로 올라오세요

  • 22. 호수
    '14.10.30 12:05 AM (182.211.xxx.30)

    오타가 있네요..말끔이 아니고 말씀..죄송합니다

  • 23. 블루벨님
    '14.10.30 12:41 AM (175.116.xxx.89)

    감사드려요.님의 간절한 매일의 기도가 응답을 받았네요.
    다른분들도 어서어서 나오시라고 더 추워지기전에 가족분들품으로 돌아와주시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 돌아와준 지현양 너무 고맙고 미안합니다.

  • 24. ...
    '14.10.30 1:52 AM (211.198.xxx.27)

    지현아 고맙다.
    그리고 은화 영인이 현철이 다윤이도 얼른 돌아와.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와 아버님
    이영숙님

    가만히 소리내어 불러 봅니다.

  • 25. ..
    '14.10.30 3:28 AM (122.34.xxx.39)

    돌아와줘서 고맙습니다.
    나머지 분들도 돌아와주세요.

  • 26. 블루벨님~
    '14.10.30 5:36 PM (211.253.xxx.34)

    감사드려요~

    나머지 분들도 돌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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