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오늘 인양한? 시신이 지현이라고 밝혀졌나보네요...
지현이 어머님이 새벽마다 따뜻한 밥 준비해서 팽목항에 지현이 밥상차리며 기다리시던 모습 떠올라요ㅠㅠ
늦게라도 돌아와준 지현이한테 너무 고맙구요..
다른 분들도 뒤따라 얼릉 올라와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드디어 토욜이 며칠 안남았어요
따뜻하게 챙겨입고 실내에서 근무해도 춥다춥다 란 말이 입에 딸려 나오는데 광화문이며 국회, 청운동에 노숙하시는 유가족분들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아픕니다ㅜㅜ
내조국. 내나라 *년의 대통령은 유가족들이 울면서 간청하는소리 무시하고 웃으면서 지나쳐갔다지요??
아픔을 내색못하고 슬픔을 겨우참고 참으며 진상규명을 위해 애쓰시는 유가족분들께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애를 써봅니다~
바자회날 많이들 오실거지요??^^
저는 충남 천안에서 갑니다
어디서들 오시나요??
저보다 더 먼데서 오시는 님들도 많으실텐데요...
1차 바자회보다 더더욱 흥하기를 바라며.. 화이팅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서부터 오시는지 궁금궁금해요^^
글피에 바자회 조회수 : 692
작성일 : 2014-10-29 22:06:50
IP : 1.228.xxx.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1
'14.10.29 10:12 PM (183.96.xxx.56)근처에서 편히 가니 일찍가서 사고 휘리릭 돌아와야겠어요ㅎ
2. 가브리엘라
'14.10.29 11:37 PM (39.113.xxx.34)저는 부산에서 올라갑니다.
오늘 택배 한상자 부쳤구요..
가는길에 들고갈것도 있어요.
큰도움은 안되겠지만 마음만은 한가득입니다.3. 찌찌뽕^^
'14.10.30 12:22 AM (1.228.xxx.29)가브리엘라님~
부산에서 오시는군요!!!
저도 택배 한상자 내일 보내구요
들고 갈것도 있어요ㅎㅎ
주변분들께 얘기해서 기증받았어요
다들 큰일한다며 진심으로 도와주시네요
근데 댓통이란 ㄴ은 국민을 개무시하네요ㅜㅜ
그럴수록더 악착같이 힘을 내게되구요;;;
바자회 현장에서 반갑게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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