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서부터 오시는지 궁금궁금해요^^

글피에 바자회 조회수 : 659
작성일 : 2014-10-29 22:06:50
방금전 오늘 인양한? 시신이 지현이라고 밝혀졌나보네요...
지현이 어머님이 새벽마다 따뜻한 밥 준비해서 팽목항에 지현이 밥상차리며 기다리시던 모습 떠올라요ㅠㅠ
늦게라도 돌아와준 지현이한테 너무 고맙구요..
다른 분들도 뒤따라 얼릉 올라와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드디어 토욜이 며칠 안남았어요

따뜻하게 챙겨입고 실내에서 근무해도 춥다춥다 란 말이 입에 딸려 나오는데 광화문이며 국회, 청운동에 노숙하시는 유가족분들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아픕니다ㅜㅜ

내조국. 내나라 *년의 대통령은 유가족들이 울면서 간청하는소리 무시하고 웃으면서 지나쳐갔다지요??

아픔을 내색못하고 슬픔을 겨우참고 참으며 진상규명을 위해 애쓰시는 유가족분들께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애를 써봅니다~

바자회날 많이들 오실거지요??^^
저는 충남 천안에서 갑니다
어디서들 오시나요??
저보다 더 먼데서 오시는 님들도 많으실텐데요...
1차 바자회보다 더더욱 흥하기를 바라며.. 화이팅입니다!^^
IP : 1.228.xxx.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4.10.29 10:12 PM (183.96.xxx.56)

    근처에서 편히 가니 일찍가서 사고 휘리릭 돌아와야겠어요ㅎ

  • 2. 가브리엘라
    '14.10.29 11:37 PM (39.113.xxx.34)

    저는 부산에서 올라갑니다.
    오늘 택배 한상자 부쳤구요..
    가는길에 들고갈것도 있어요.
    큰도움은 안되겠지만 마음만은 한가득입니다.

  • 3. 찌찌뽕^^
    '14.10.30 12:22 AM (1.228.xxx.29)

    가브리엘라님~
    부산에서 오시는군요!!!
    저도 택배 한상자 내일 보내구요
    들고 갈것도 있어요ㅎㅎ

    주변분들께 얘기해서 기증받았어요
    다들 큰일한다며 진심으로 도와주시네요
    근데 댓통이란 ㄴ은 국민을 개무시하네요ㅜㅜ
    그럴수록더 악착같이 힘을 내게되구요;;;

    바자회 현장에서 반갑게 뵐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286 스타우브 소테팬 좋은가요? .... 2014/11/17 1,167
436285 박원순·조희연 “초등학교 빈 교실에 공립유치원 34곳 신설” 10 샬랄라 2014/11/17 2,399
436284 보여지는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아끼며 살고싶어요 13 2014/11/17 3,583
436283 오뎅 꼬치요. 재활용하지 마세요! 13 정말이지 2014/11/17 7,294
436282 안방 화장실 냄새 5 소동엄마 2014/11/17 2,891
436281 서울에서 맞춤이불 하는곳이요~!!! 3 써니데이즈 2014/11/17 569
436280 진공청소기 비싼게 좋은가요?? 6 순백 2014/11/17 1,373
436279 공부를 잘 하지 못했지만 성공한 사람? 14 궁금줌마 2014/11/17 4,582
436278 코트수선집 추천해주세요 ... 2014/11/17 553
436277 80년대 술집포스터 같은 블로그?? 1 tlstpr.. 2014/11/17 2,089
436276 30대들은 식당에 무슨 반찬이 나오면 좋아하나요? 35 식당 2014/11/17 4,147
436275 밑에 우리집 강아지 읽고 (반려동물 이야기 싫으신 분 패쓰) 2 고양이 엄마.. 2014/11/17 1,075
436274 허리통증 1 통증 2014/11/17 619
436273 8개월 아기 데리고 한국에 왔는데요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1 msm 2014/11/17 1,275
436272 제 과실로 종업원이 다쳤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16 파라다이스7.. 2014/11/17 3,590
436271 최민수씨도 젊은시절에는 잘생기지 않았나요..??? 14 .. 2014/11/17 4,639
436270 "'카트'가 그려낸 것은 세련된 자본의 폭력".. 1 샬랄라 2014/11/17 847
436269 겨스님이 뭔가요? 2 !! 2014/11/17 2,713
436268 수리논술 준비하러 학원간 조카가 갑자기 논술 포기하겠다고. 6 이모 2014/11/17 5,850
436267 동생 결혼할 사람을 결혼식에서 처음 보는 거 이상한가요? 9 닌자시누이 2014/11/17 2,179
436266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유난히 발목 앞이 시린분 안계신가요? 2 달팽이 2014/11/17 1,121
436265 손담비 얼굴은 왜그래요? 19 춥다 2014/11/17 19,239
436264 날씨가 추워지니 집에서도 따뜻한 양말 신고 싶은데 5 옛날 버선 2014/11/17 1,174
436263 Macy's 백화점 직구해보신분이요 5 직구 2014/11/17 2,040
436262 햄 저렴한거 먹으니 냄새 나네요 2 .. 2014/11/17 729